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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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8 15:37 조회2,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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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할 때는 로브를(WHEN IN TROUBLE, LOB)
「곤란한 일이 생기면 보안관을 부르십시오」 - 옛날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의 스포트로 항상 이렇게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
외야수와 같이 뒤로 뛴다(RETREAT LIKE AN OUTFIELDER FOR DEEP LOBS)
배후에 로브를 맞았을 때 정면을 네트쪽을 향하고 그대로 백해서는 안된다.
플로 드루의 요령(PUT YOUR LOBS ON AN ELEVATOR WHEN YOU FOLLOW THROUGH)
보다 높고, 보다 깊은 로브를 치기 위해서는 라켓과 볼의 접촉시간을 보다 길게 하고 또 충분히 플로 드루하는 것이 필요하다.
「곤란한 일이 생기면 보안관을 부르십시오」 - 옛날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의 스포트로 항상 이렇게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
지금 이 말을 테니스의 경우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궁지에 몰리면 항상 로브를 띄워라」가 될 것이다.
상대방이 친 깊은 볼로 인해 코너에 몰렸을 경우, 사실 당신은 어떤 구제책이 남아 있는가? 로브 밖에 없을 것이다.
로브에도 공격적인 것과 방어적인 것의 두 종류가 있다.
후자인 경우의 로브는 상대방의 시선을 속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동안에 시간을 벌어서 필요한 코트 포지션(공격과 수비를 위해 이동하기 위한 기점을 되는 코트 상의 지점)을 잡기 위한 것이다.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깊게, 또한 높게 볼을 치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방을 후진(後陳)으로 몰아가지 않으면 자신이 핀치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로브의 활용을 잊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공중으로 40 피이트(약12m)나 올라간 볼은 어떤 유명한 선수라도 받아넘길 수 없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로브의 이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체크 모리슨 -
외야수와 같이 뒤로 뛴다(RETREAT LIKE AN OUTFIELDER FOR DEEP LOBS)
배후에 로브를 맞았을 때 정면을 네트쪽을 향하고 그대로 백해서는 안된다.
뒷걸음질로는 빨리 뛸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러닝 포옴, 그것은 장타를 얻어맞고 날아오는 공을 잡으려는 외야수와 같이 뛰는 것이다.
발은 후진(後陳)을 향하지만 얼굴은 볼 방향을 보면서 뛰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달리면 휠씬 빨리 움직일 수 있고 그만큼 많은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
또 이 상태에서는 몸도 이미 사이드 라인을 향하고 있으며, 라켓도 뒤로 빼고 있으므로 볼만 따라잡으면 즉시 타구태세로 들어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단, 달리고 있는 동안에 볼로부터 눈을 떼지 않도록 주의한다. - 벤 포스터어 -
높이와 깊이를 몸에 익힌다(CHECK YOUR LOB FOR HEIGHT AND RANGE)
좋은 로브는 두 가지 쇼트 - 상대 코트에 깊이 직진하는 드라이브, 그리고 위로 상승하는 볼 - 의 특성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다.
높이와 깊이를 몸에 익힌다(CHECK YOUR LOB FOR HEIGHT AND RANGE)
좋은 로브는 두 가지 쇼트 - 상대 코트에 깊이 직진하는 드라이브, 그리고 위로 상승하는 볼 - 의 특성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드라이브에서 얻어지는 그 깊이과 전진(前陳) 가까이에 위치하는 상대방 머리 위를 충분히 넘어가는 높이가 없으면 로브는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만약 로브의 타구점을 잘 포착할 수 없다면 두 종류의 스윙을 먼저 해본다.
하나는 지면과 평행한 라이너를 때리는듯한 스윙,
또 하나는 라켓을 똑바로 위로 쳐올리는 동작이다.
이 느낌에 익숙해지면 그 느낌대로 그 중간, 전방 45도의 상공에 크게 라켓을 스윙하는 것이다.
조금만 연습을 쌓으면 로브에 필요한 스트로크의 느낌이 익숙해지며 그렇게 되면 타구 그 자체도 목적하는 높이와 깊이로 보낼 수 있다. - 데이브 고즈로프스키 -
플로 드루의 요령(PUT YOUR LOBS ON AN ELEVATOR WHEN YOU FOLLOW THROUGH)
보다 높고, 보다 깊은 로브를 치기 위해서는 라켓과 볼의 접촉시간을 보다 길게 하고 또 충분히 플로 드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의 라켓을 엘리베이터라고 가정한다.
볼은 엘리베이터 최하층에서 올라탄다.
즉 허리정도의 높이에서 라켓을 볼 아래쪽에 갖다댄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상승하듯이 라켓을 그대로 위로 스윙하여 팔이 최대로 뻗을 때까지 올려보낸다.
이와 같이 플로 드루가 되면 볼이 "라켓에 얹혀서 올라가는" 느낌을 실감할 수 있다.
상승하는 엘리베이터와 같이 유연하게 라켓을 스윙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기가 원하는 높이와 깊이의 로브가 형성될 것이다.
- 제임스 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