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굽치만 들고 있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10 10:18 조회3,054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22166
본문
테니스에서 잔발이 차지하는 비중을 퍼센트로 따져보면 51%는 되지 싶습니다.
미국의 모코치는 잔발을 잘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뒷굽치를 항상 들고 있어야 하는데, 이걸 위해선 신발-바닥뒷쪽에 탁구공을 하나 붙여 놓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선수는 어릴 때 뒷굽치에 테니스공을 붙이고 스텝연습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건 믿거나 말거나)
테니스공을 붙인 신발을 신고, 잔발이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이건 오브인 것 같고, 탁구공은 제법 그럴싸한 얘기입니다.
실제로 잔발을 할 때, 뒷굽치를 들어보면 탁구공의 지름정도는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상태에서 잔발을 해 보면, 상당히 부드럽게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뒷굽치가 지면에서 떨어지면, 무릎이 자연히 구부려지게 됩니다.
뒷굽치가 많이 떨어질수록, 무릎은 많이 구부려집니다.
(즉, 잔발시 일부러 무릎을 많이 구부려야 된다는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뒷굽치 아래에 탁구공 하나 들어갈 정도만 생각하면 무릎은 자연히 충분히 구부려집니다.
뒷굽치를 그만큼 들고 무릎을 덜 구부린 상태에선 풋워크가 불편해서 하기가 어렵기에, 뒷굽치만 들고 있으면, 나머진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합니다.)
무릎이 많이 구부려지면, hip위치는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그만큼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기때문에, 잔발을 부지런히 해야 할 때도 상체의 흔들림이 적습니다.
**************
1
탁구공이 차지하는만큼 뒷굽치를 들고 잔발을 해 보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주는 허리부분이 아주 단단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덕분에 잔발을 부지런히 하더라도 상체가 휘청거리면서 따로 노는 현상이 적어집니다.
(연결부분인 허리의 단단함으로 인해 상-하체가 따로 놀지 않음)
특히 앞뒤로 움직이는 잔발을 해 보면, 표가 팍~ 납니다.
2
탁구공보단 골프공이 더 나을 듯 싶습니다.
골프공은 닿이면 왠지 아플 것 같은..
(실제 붙이는 건 아니고, 붙여 놓았다고 생각만)
3
당분간 '잔발 with Shoes with golf ball'을 모토로 할까 싶습니다.
미국의 모코치는 잔발을 잘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뒷굽치를 항상 들고 있어야 하는데, 이걸 위해선 신발-바닥뒷쪽에 탁구공을 하나 붙여 놓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선수는 어릴 때 뒷굽치에 테니스공을 붙이고 스텝연습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건 믿거나 말거나)
테니스공을 붙인 신발을 신고, 잔발이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이건 오브인 것 같고, 탁구공은 제법 그럴싸한 얘기입니다.
실제로 잔발을 할 때, 뒷굽치를 들어보면 탁구공의 지름정도는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상태에서 잔발을 해 보면, 상당히 부드럽게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뒷굽치가 지면에서 떨어지면, 무릎이 자연히 구부려지게 됩니다.
뒷굽치가 많이 떨어질수록, 무릎은 많이 구부려집니다.
(즉, 잔발시 일부러 무릎을 많이 구부려야 된다는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뒷굽치 아래에 탁구공 하나 들어갈 정도만 생각하면 무릎은 자연히 충분히 구부려집니다.
뒷굽치를 그만큼 들고 무릎을 덜 구부린 상태에선 풋워크가 불편해서 하기가 어렵기에, 뒷굽치만 들고 있으면, 나머진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합니다.)
무릎이 많이 구부려지면, hip위치는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그만큼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기때문에, 잔발을 부지런히 해야 할 때도 상체의 흔들림이 적습니다.
**************
1
탁구공이 차지하는만큼 뒷굽치를 들고 잔발을 해 보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주는 허리부분이 아주 단단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덕분에 잔발을 부지런히 하더라도 상체가 휘청거리면서 따로 노는 현상이 적어집니다.
(연결부분인 허리의 단단함으로 인해 상-하체가 따로 놀지 않음)
특히 앞뒤로 움직이는 잔발을 해 보면, 표가 팍~ 납니다.
2
탁구공보단 골프공이 더 나을 듯 싶습니다.
골프공은 닿이면 왠지 아플 것 같은..
(실제 붙이는 건 아니고, 붙여 놓았다고 생각만)
3
당분간 '잔발 with Shoes with golf ball'을 모토로 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