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다운 스윙(테이크백) -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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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12 09:48 조회2,8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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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니스는 테이크 백이 작다. 아마 파워를 유지한 채 기존 테니스와 비교한다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간결함에서 파워를 유지 할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테니스는 공을 바닥에 몇번 튕긴후 왼손은 토스를 위해 위로, 오른손은 균형을 위해 아래에서 등 뒤쪽으로 간다. 현재 잘친다는 한국 테니스의 모든 선수들이 사용하는 옛날 테니스이다.
한마리 학이다. 발레 선수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토스후 등뒤 아래에서 감아올려 어깨에서 회전시켜 임팩트 된다. 멋지다.
발레 자세로 볼때는. 그러나 현대테니스는 어깨까지 회전 시키기 전의 과정을 미리 힘이 들어간 복잡한 자세로 보고 임팩트의 불안정을 꼬집었다. 그래서 토스와 동시에 라켓의 헤드가 가슴앞에서 어깨위로 올라가는 간결 함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페데로든 로딕이든 가슴 앞쪽에서 라켓이 어깨 위로 올라 간다. 등뒤가 아니다.
스매싱의 준비자세도 같은 이론이 도입된다. 머리위로 올라간 공을 가슴 앞에서 라켓이 그대로 올라가
어깨에 라켓을 고정한 상태가 현대 테니스이다.
서비스도 이 과정이라고 보면(약간은 다르지만) 된다. 간결함에서 밸런스가 유지되고 임팩트때 발생되는 힘의 로스가 적고 안정적이게 된다. 물론 가슴에서 어깨로 가지 않고 약간은 옆에서 어깨로 가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
그러나, 등 뒤에서 부터 올라오는 서비스를 가진 선수들은 TV 등지에 점점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이는 개인적인 습성 차이이며 (예전의 부상으로 어깨관절 놀림이 다 다르다) 그 원리는 간결한 테이크 백으로 스매싱과 거의 같은 양상이 현대 테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