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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20 14:47 조회1,699회 댓글0건본문
자신이 서브권을 가졌을 때는
첫서브를 상대의 비교적 약한 코스에 정확하고 넣고
뛰어 들어가면서 미리 발리의 면을 만듭니다.
상대의 리턴 볼에서 눈을 띄지 않고 그대로 첫발리를 쭉~ 길게 밀어주고
리턴할 상대쪽으로 한두걸음 나아가서 다시 길게 발리하고 다시 한두걸음이면
발리하기에 적합한 위치입니다.
공격하기 쫗은 힘없이 뜨는 볼은 강하게 하이 발리로 짤라 먹지만
그렇지 안다면 어차피 스트록과 발리 싸움이면 내가 더 유리하기에
상대와 백핸드쪽으로 길게 길게 밀어주면 필경 상대는 코너에 몰리어
로빙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때는 스매싱으로 끝을 맺지요.
경기중 연습삼아 빨리 결정짖지 말고 느긋하게 쭉 쭉 밀어주어 보십시요.
느는 것은 자신의 실력입니다.
시합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니 연습형 선수가 아닌 시합형 선수가 되지요.....
자신이 리턴시에는
미리 한두가지를 예약하십시요.
포측이면 강하게 중앙의 두사람 사이로 리턴한다.
백측이면 슬라이스로 약하되 각을 많이 주어 상대 코트의 사이드로 공략한다는 식으로 ....
리턴후 다음 볼을 기다리며 서있기 보다는
리턴후 뛰어 들어가면서 발리면을 만드십시요.
같은 실력의 상대와 시합을 한다면 어차피 리턴측이 불리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리턴후 뛰어 들어가며 미리 발리면을 만들고 상대와 맞발리의 백병전을 펼치십시요.
처음에는 승률이 따르질 않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요령과 감각이 생깁니다.
리턴시 강한 볼보다는 뛰어 들어오는 상대 서버의 발밑에 떨어지도록
살짝 리턴한후 뛰어 들어가며, 네트 때문에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상대의 첫발리를
맞발리로 대응한다.
뛰어 들어오는 서브 앤 발리어의 발밑으로 두어번 계속 리턴하다가
한번쯤은 전위 머리위로 로빙을 넘기면 서브 앤 발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님을
상대방이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파트너의 서브시
첫서브에는 네트 가까이 밀접하여 위치하며, 서브 파워에 밀려서 길 잃고 전위앞으로
오는 볼은 강하게 보다는 정확하게 짤라 먹고
상대 리턴이 일정하다면 과감하게 포치를 시도함으로서
상대편의 리듬을 깨트리도록 노력합니다.
세컨 서브시에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 위치하며
뛰어 들어오는 파트너와 호흡을 같이하며
최종적인 목표인 상대의 로빙이 올라올때까지 둘이서 같이 발리로 쭉~ 쭉~ 길게
밀어주는 역활이 중요합니다.
파트너의 리턴시
상대의 첫서브시엔 베이스라인에 위치하며
파트너의 리턴이 네트를 넘어감과 동시에 둘이 같이 뛰어들며
리턴 앤 발리를 같이 구사하며
상대의 세컨서브시에는
미리 서비스라인까지 전진하여 위치함으로서
리턴후 뛰어 들어오는 파트너와 같이 리턴 앤 발리를 구사하기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며 상대에게 압박감을 가중시킬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통점은
" "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자 " "입니다
서브시에도, 아울러 리턴시에도 앞으로 나아가서 발리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셔야
상대를 이길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차피 테니스도 확률게임이며
스트록과 발리가 만나면 약 60%이상 발리가 승리하게 됩니다.
일단 발리의 위치를 잡으면 절반의 성공입니다.
이제부터는 급한게 있다면 상대방이니
" " 느긋하게 쭉~ 쭉~ 길게 발리한다 " "
이렇게 연습하신 분들이 나중에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는
아주 볼을 잘 치시네요.
우~와 진짜 찔긴 팀을 만나서 한수 잘 배웠습니다.
시간나시면 나중에 한수 꼭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