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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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25 14:57 조회6,308회 댓글0건본문
1. 리턴자의 자리입니다.
리턴 할 때 베이스라인 뒤에 서있으면 리턴 하기는 좀 수월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이미 공격권을 갖고 있는 서버에게 다시 공격권을 주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넣고 넷트 댓시 해서 또 다시 발리로 공격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2, 베이스 라인 1m 정도 앞에 서서 리턴 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의 강한 서비스를 어떻게 리턴 할 수 있는가? 의문점이 있지만, 프로 선수들을 보면 주로 세컨 서브에 공략으로 사용합니다.
동호인들도 세컨 서브에 대응으로 공략하기 위하여 앞에 서서 준비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첫 서브도 앞에서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상대가 네트에 오기 전에 그 발 앞을 향하게 함으로서 서버가 공격하지 못하고 수비발리로 넘겨주게 된다면 그 리턴은 성공하는 것입니다.
3, 리턴의 가장 중요한 샷 은?
그러면 문제는 어떤 샷으로 할 것인가 입니다. 그 샷은 “발리” 입니다.
대게 많은 동호인들은 백 슬라이스 를 구사합니다. 그러면 포칭을 당하거나 공격발리를 당하고 또 앞에 섰을 때는 슬라이스 칠 시간도 없습니다.
앞에서 각도를 줄이고 스플립 스텝과 동시에 발리 로 상대의 발 앞에 리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넷트 앞에서 발리 할 때와 리턴 할 때의 발리를 구별하면 됩니다.
넷트 앞 발리는 상대의 스토록을 그대로 공중에서 발리 하지만
서브 리턴 발리는 일단 땅에 바운드 된 것을 하는 것이기에 각도 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동호인 서브를 옆에서 관찰해본 결과 바운드 되서 뛰어오르는 각도가 될 줄 알았는데 동호인의 90%가 바운드 된 공이 서버의 앞에서는 수평으로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서브가 날아오는 시각적 차이가 앞과 옆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브 넣고 넷트로 댓시 하는 서버를 보는 리턴자의 눈에는 벌써 넷트 앞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강하게 혹은 코스를 보게 되기에 실수가 많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옆에서 보면 서버가 서브를 넣고 넷트 댓시 할 때 리턴자의 공을 맞는 장소가 보통 서비스라인 근처이고 보면 얼마든지 서버의 발 앞에 공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강하게 리턴도 해보고 여러 가지 노력도 해 봤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은 것이 이 방법입니다. 저의 비장의 무기이기도 합니다.
리턴을 발리로 발 앞에 들어가면 저는 스텝과 동시 한발 접근하면서 오는 공을 발리로 코스를 노리게 됩니다. 그러면 90%이상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어 리턴볼이 서버의 왼쪽 발앞에 떨어지면 , 상대의 공은 나와 파트너 사이 중간으로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리턴과 동시에 스텝하고 앞으로 전진해서 맞 발리로 상대 서버와 파트너 사이 로 공략하게 됩니다. 다시 리턴된다 해도 그 공을 처리하기는 너무나 좋은 찬스입니다.
하다보면 백쪽 뿐만 아니라 훠 쪽도 가능합니다. 한셋트 게임에서 상대의 서버게임을 한게임만 찾아온다면 승리는 내것입니다. 연습방법은 처음에 세컨 서브에 사용하다가 첫 서브까지 사용하는것이구요 또 다른 방법은 나보다 한수 아래인 사람들과 할 때입니다. 단식을 하면 더 좋구요,
* 테니스 명언
" 눈에 보이는 것 만이 다는 아니다."
[이 게시물은 돌도사님에 의해 2011-11-04 16:20:15 아라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