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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동호인들에게 가장 필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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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27 14:03 조회5,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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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의식이란?
내부 의식이란 자신이 볼을 칠 때에 가지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임팩트에서 그립에 힘을 가한다'든지 '볼에 체중을 싣는다는 생각으로 친다'와 같이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내용을 마음 속으로 새기는 것이다.
톱프로의 연속 사진을 보고 '그것처럼 치고 싶다'고 내부 의식을 가졌을 때 그것은 자연스럽게 실행된다.

빠른 반응을 위한 준비
물론 네트 플레이에서는 푸트워크나 플레이스먼트, 스매시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여기에서는 먼저 팔의 동작이나 스윙 동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개 발리를 할 때는 낮은 자세로 준비한다.
또 처음부터 팔을 앞으로 하고 있는 것이 라켓을 빨리 내밀 수 있다는 생각에 팔을 몸 앞에 두고 준비하라고 가르친다.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렇게 해도 역시 신체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반응이 늦어지게 된다.
이처럼 잘못된 이해는 실패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톱프로의 사진을 자세히 보고 릴랙스한 준비를 하여 실수없는 발리를 해보자.


잘못된 내부 의식=자세를 낮게 하고 팔을 높게 준비한다

예전부터 발리에서 빠른 반응을 하기 위해
팔을 몸 앞으로 들어올려 준비하라고 가르쳤는데
이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그림과 같이 준비하면 빠른 동작을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체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반응이 늦어져 버린다.
프로선수의 연속 사진을 보아도
스플릿 스텝 시 이와 같은 자세로 있는 선수는 없다.
 
 
 











팀 헨만의 첫 발리
이것은 서브 앤드 발리에서 첫 발리의 상황이다.
첫 발리를 정확하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준비자세가 중요한데 무릎을 적당히 구부리고,
허리는 자연스럽게 낮추고 상체도 무리하게
앞으로 숙이지 않는다. 사
진 속의 첫발리는 리턴이 빨라
하프발리로 처리하였기에 자세가 더욱 낮아져있다.

테이크백 ① -신체의 회전에 관한 내부 의식

초보자들은 발리할 때 "옆으로 서서 하라"는 말을 몇 번씩이나 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신체 회전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옆을 향하도록 강조하겠지만 그 의식이 계속 남아있어서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어도 옆으로 서서 발리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테이크백 때에 옆으로 지나치게 향하게 되면 타점이 늦어지게 된다.

반응이 늦기 때문에 상대 볼에 밀리는 사람은
자신이 지나치게 옆을 향하고 있지 않은지를 체크해보자.
실제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상체를 비스듬히 옆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신체 회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신체를 돌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옆을 향한다는 의식은 거의 필요없다.





상체를 비스듬히 옆으로 향하는 것만으로 충분
발리의 테이크백은 상체를 비스듬히 옆으로 향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며 톱프로 선수의 연속사진을 보아도 그와 같다.
그 자세에서 먼 볼에 대해서는 임팩트에서 더욱 옆으로 향하게 되며(아래의 연속사진) 몸에 붙는 볼은 보다 앞으로 향하여 리턴하게 된다.











잘못된 내부 의식=옆을 향한다
지도자가 초보자를 가르칠 때 포나 백이나
신체가 옆으로 향하는 것을 상당히 강조하기 때문에
옆으로 서서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만
현실적으로는 테이크백에서 옆을 향할 필요는 없다.
옆으로 서게 되면 타점이 늦어지는 원인이 된다.










패트릭 래프터의 정면에서 본 백발리

테이크백이 완료된 시점(사진3)에서는 상체의 방향이 그림과 같이 비스듬히 옆을 향하는데 그 이후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달리 임팩트를 향하여 앞을 향해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옆을 향하고 있다. 백발리에서는 특히 이 경향이 강하다.

테이크백 ② - 백핸드에서 팔을 당기는 방법에 관한 내부 의식

발리의 테이크백에서는 일반적으로 팔을 당기지 말라고 가르치며,
어떻게 당겨야 할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주지 않는다.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테이크백을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백발리의 테이크백은 포에 비하면 다소 커지기 때문에
그림과 같이 잘못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 나쁜 습관이 생기게 된다.



포 보다도 테이크백이 크게

백발리는 올바르게 테이크백하지 않으면 볼에 밀리게 되므로
외관상으로도 테이크백을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

백발리는 올바르게 테이크백하지 않으면 볼에 밀리게 되므로
외관상으로도 테이크백을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
렇지만 단순히 팔을 당기는 것만으로는 바른 테이크백이라고는 할 수 없다.









큰 볼을 가슴에 안는다
백발리의 테이크백은 라켓을 신체에서 멀게 하고 가슴에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과 같이 큰 볼을 안고 있는 이미지를 가지면 적당한 공간이 만들어져 지나치게 당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찬스볼과 같이 큰 테이크백을 하고 싶을 때에는 뒤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위로 당기도록 하자.










잘못된 내부 의식= 팔을 뒤로 당긴다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테이크백에서는
자동적으로 팔을 뒤로 당기는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발리에서도 같은 의식을 갖게 되면 실패하기 쉽다.
팔을 당기는 의식 때문에 위의 그림과 같이 지나치게 당기면 타점이 늦어지게 된다.
또 신체에 바싹 붙이거나 몸을 팔로 에워싸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카펠니코프의 모범적인 백발리의 테이크백

사진1에서 이미 라켓과 양팔로
볼을 안고 있는 형(形)을 만들고
그 모양을 유지한채 상체를 옆으로 돌려 테이크백을 한다.
하이발리에서는 더욱 큰 테이크백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 때도 뒤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위로 당긴다는 감각이다.


테이크백 ③-포핸드에서 팔을 당기는 방법에 관한 내부 의식

 초보자가 당기지 말라고 하는 지도만 듣고 어떻게 당길 것인가를 배우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테이크백을 하지 않으면 스윙도 없는 것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발리에서 렇게 해서는 볼을 제대로 리턴할 수 없다.
 때문에 아무리 뒤로 당기지 말라고 해도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테이크백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면 그중에 바른 테이크백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반대로 불가능한 사람도 상당히 생길 것이다.

당기지 말라는 가르침만 받기 때문에 테이크백이 필요할 때
어떻게 당기면 좋은 것인가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따라서 그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바른 내부의식이 필요하다.
그것이 아래그림에서 설명하고 있는 팔을 연다고 하는 감각이다.
물론 지나치게 열어서는 안되지만 포나 백도 테이크백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테이크백을 하는 것이 문제다.







팔을 연다
잘못된 테이크백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히 '팔을 연다'고 하는 내부 의식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좋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팔을 여는 크기는 다르며 너무 여는 것도 좋지 않다.
최대한 어깨 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그때 옆구리를 여는 것과 라켓헤드를 뒤로 기울지 않도록 한다.
라켓면을 수직으로 세운 채 팔전체를 열도록 한다.












잘못된 내부 의식=팔을 당기지 않는다
본문에서 밝혔듯이 팔을 당기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실제로 볼을 칠 때는 테이크백하지 않으면 볼을 리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당기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당기게 된다.
그 경우에는 그림과 같이 라켓 헤드만을 당겨 라켓면이 위로 향하는 잘못된 테이크백을 할 수 있다.









래프터의 팔을 여는 이미지의 테이크백

스플릿 스텝의 완료시(사진1)
포, 백 어느 쪽으로도 대응할 수 있는 자세에서
조금씩 팔을 옆으로 열어가면서 기본적으로 충실한 테이크백을 하고 있다(사진4).
 이와 같은 낮은 타점의 발리에서는
 옆구리는 크게 열지 않지만 팔을 구부려 팔꿈치를 허리에 붙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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