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은 생명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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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08 12:07 조회5,977회 댓글0건본문
현대 테니스에서 볼에 스핀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넣느냐에 따라 파워 샷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된다.
몇 십 년 전만해도 스핀이라는 단어보다 드라이브라는 용어가 일반화 되었었다.
그 후 스핀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이어 탑 스핀이라는 용어가 나온가 하면 더 나아가 헤비 탑 스핀이라는 단어까지 탄생되었다.
혹시나 탑 스핀하면 높은 스핀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테니스에서 탑 스핀은 회전이 많은 최상의 스핀을 의미한다.
그리고 헤비 탑 스핀은 엄청나게 많은 스핀을 의미한다.
이러한 용어 표현이 탄생하는 것은 지도자나 TV해설자에 의해 나온다.
즉, 테니스의 용어탄생은 최초 세계테니스협회에서 공식적인 명칭으로 정해져서 나오진 않는다.
볼에 스핀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많이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질 수 있느냐에 따라 파워와 비례한다.
즉, 파워 있게 치려면 스핀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일부 많은 사람들이 강 서브를 넣을 때 스핀도 없이 스윙의 스피드로 볼을 위에서 찍어 누르려한다.
이러한 서브의 타법은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또한 스트로크에서도 플랫으로 치더라고 스핀이 걸어 들어가지 않는 두터운 면에 의한 네트에 가깝게 방향성 스트로크로 강타를 구사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 또한 좋은 샷에 무게를 주지 못한다.
스피드 한 볼을 치려고 할 때 스핀은 생명수나 다름이 없다.
스핀이 적용되지 않는 스트로크나 서브는 아무 의미 없는 단타에 불과 하다.
그래서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스핀을 넣을 수 있을까를 노력하고 연구한다.
스핀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라켓면의 조작이나 그립을 잡는 요령
무릎의 이용,
상체의 이용,
헤드의 이용,
스윙의 방법,
볼을 다루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스핀도 두 가지의 특성이 있다.
가벼운 스핀도
무거운 스핀이다.
가벼운 스핀은 볼의 털을 얇게 문질러 조작하는 타법에서 나온다.
이러한 타법은 회전은 많이 걸릴지라도 볼에 무게와 상대편에서 느끼는 파워는 그다지 부담감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무거운 스핀은 볼의 스피드와 바운스 후의 볼이 살아나가는 효과는 상대에게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만들어
상대가 계속 밀리게 된다.
즉, 잡아 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
테니스볼에 털이 있는 날까지는 우리는 효과적인 스핀적용에 많은 연구 분석이 따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게시물은 돌도사님에 의해 2012-11-09 14:56:06 아라테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