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테니스선수들의 행동을 관찰해 보면 그들 대부분은 예를 들면, 서브와 리턴을 하기 전에. 앞서서 일상적이고 평범한 행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러한 순발력은 비록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각 선수들의 스타일이나 경기습성과 연관된 그들 개개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상적임 경기상황에서 코치는 선수들이 최적의 집중력으로 최적의 주의, 활동량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연속적으로 평상시와 같은 경기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주며 그들의 득점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종종 선수의 마음은 경기 도중에도 휴식시간 도중에도 특별한 순간에 방황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이 움직이는 동안에 생각은 외부적 환경으로 미래에 대한 집중이 생긴다. 효과적인 일상은 선수들이 필요한 집중시각을 회복하도록 예를 들어 새로운 점에서 출발할 수 잇도록 도와준다. 일상적인 경기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연속적인 운동으로 이루어지더라도 가장 큰 효과를 위하여 때론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각 선수의 성격이나 각 게임의 상황에 맞아야한다. 근심이 있는 상황에서 압력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일상의 평범한 경기는 더 늦춰 질수도 한 번 더 반복 될 수도 있다. 선수는 공을 한 번 더 튕길 수도 있고 어깨의 긴장을 푼다든가하는 등등 이유로 여러 번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루틴동작은 일상적 경기의 효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 선수가 전체적으로 꾸준히 일상적인 평범한 경기를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선수가 경기를 해나가는 상황을 볼 때, 우리는 종종 선수들이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잊고 루틴동작의 일부분만을 경기에 실행하고 있다. 보통 이러한 상황에 그 선수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면서 화를 내기 시작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일상적인 경기의 심리학적 부분은 그 모든 운동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선수는 공을 치기 전에 의심과 걱정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힘을 받게 된다.
그와 반대로 만약 선수가 아직 이미 잃어버린 점수에 관해 연연해하고 있다면 그는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경기에 참여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루틴동작이 만약 일상적인 경기가 강요에 의하여 또는 전형적인, 진부한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경직되고 무겁고 미신적으로 즉, 때때로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습성에 접근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한다. 이러한 경우에 선수는 손해를 보지 않고 어떤 운동도 변화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선수들에게 여러 번 일상적인경기를 하도록 가르칠 때 이는 그들의 성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테니스코치 뿐만 아니라 심리학자들은 일상적경기의 융통성을 강조해야만하며 경쟁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변화를 잘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여러 번 선수의 감정적인 상태의 지표가 된다. 지침서로 사용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일상경기의 예를 보여주고 있다.

테니스코트 도착하고 나서

서두를 필요 없이 충분한 여유시간을 가지고. 테니스코트클럽하우스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선수의 지각과 상활에 컨트롤을 용의하게 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기 전에 코트를 쳐다보는 것이다. 주의가 산만해 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선수는 휴식을 주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서브(serve)
1) 내가 서브할 지점에 간다.
2) 나는 포지션 안에서 나의 근육을 느슨하게 하려고 노력 한다.
3) 나는 볼을 튀긴다.
4) 나는 내가 서브하기 원하는 곳을 마음속에 떠 올린다.
5) 서브한다.

서브리턴(return of serve)
1)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활동 할 때와 쉴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이러한 상황은 상대방의 몸동작을 보는 등 여러 가지를 통해 알아챌 수 있다.
·근운동(kinesthetic) : 발놀림을 잘하게 해 준다.
·가능하다면 혼잣말(self-talk)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기부여(motivational) : 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교육적(instructional) : 전술적인 목표를 가지고 게임 사이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주의가 산만해지는(즉 옆 코트에서는 누가 경기를 펼치고 있는지 본다던가, 관중들을 본다던가) 것을 막기 위해서 물을 마시고, 땀을 닦고, 테니스 줄을 살피고, 심호흡을 크게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또한, 경기를 좀 더 잘 풀어갈 수 있는 전략을 마음속으로 되짚어 보고 필요하다면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다.

샷을 실수 했을 경우
스트로크를 다시 한번 해본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음번 공을 받아 넘기는데 좀 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득점한 후에 다음 플레이가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신을 집중해 다음 플레이에 대비하라.

기타 상황
상대방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경우 몇 초간 심호흡을 하고 루틴동작(심호흡, 땀 닦기, 줄 점검, 스트로크 연습)을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Ojea G, & Vicente J. 2002. pp. 7-8).


2. 테니스경기를 위한 루틴동작의 실제

테니스 경기의 전체 소요시간의 20-30%만이 실제 경기에 소요되며 나머지 시간은 포인트 사이, 게임 사이, 코트 체인지 사이에 소요된다. 정상급선수들이 포인트 사이의 시간을 사용하는 법과 강한 정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선수들을 연구해보면 그들이 포인트 사이에 매우 특정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행동을 한다. 이러한 행동을 신체적 반응, 이완단계, 4단계(four stages)이다. 이제 프로선수들이 포인트 사이에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첫 포인트가 어떻게 결정이 됐건, 그들의 육체는 긍정적으로 행동합니다. 당신의 신체 자세는 당신 내부의 감정 상황과 깊은 연관을 가집니다. 훌륭한 선수는 육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있음으로써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유지한다.
첫째, 신체반응단계이다. 프로시합에서 포인트 후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세요. 훌륭한 샷을 했을 때 그는 자신에게 펌핑을 하거나 상대방에게 굿 샷 이라는 의미의 신체행동을 보인다. 선수가 실수를 했을 때는 그는 교정된 스윙을 해보고는 돌아서서 실수했던 장소로부터 멀어진다. 마치 아무 문제없어 라고 말하듯이 어깨를 펴고, 라켓은 대개 안쓰는 손으로 들고, 팔은 펴서 편하게 흔들며, 고개를 들고, 눈은 전방 아래를 본다.
선수는 그가 어떻게 느끼고 있건 간에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선 안된다. 이것이 1단계 (Stage One)이고 긍정적인 육체반응이라 부fms다. 여기에 약 3-5초가 소요된다.
둘째, 이완단계이다. 포인트로부터 육체적, 정신적으로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선수는 베이스라인을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시선을 주의 집중할 수 있는 단서를 찾는데 흔히 라켓의 스트링에 시선을 집중하고 호흡 깊고 고르게 하고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하려고 한다. 2단계에서 선수는 자기대화인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