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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경기의 5가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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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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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5-23 15:00
조회4,7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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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수비 국면
이 국면은 매우 어려운 볼을 받는 불리한 입장에 놓인 때입니다.
즉 상대로부터 강력한 공격을 당하거나 코트의 중앙으로부터 멀리 벗어나 있거나 균형을 잃어 시간과 공간적인 압박을 받고 있을 때입니다. 이 때의 목표는 단번에 공격 국면으로 바꾸려고 무리하기 보다는 우선 볼을 안전하게 넘기며 제 자리로 돌아오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는 샷을 치는 것입니다.
2. 반격 국면
이 국면은 상대의 공격에 의해 어려운 볼을 받게 될 때 일어납니다.
하지만 코트의 중앙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았거나 균형을 잃은 입장이 아닐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때의 목표는 과감한 샷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예측력과 풋워크와 샷 타이밍과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3. 랠리 국면
이 국면은 상대 선수와 서로 공격과 수비가 아닌 중립상태에서 다른 국면으로 전환 될 때까지 팽팽하게 샷을 주고 받을 때이며 여기서의 목표는 보다 공격적인 국면으로의 전환 기회를 노리며 랠리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베이스 라인 가까이에 서서 상대 코트 깊숙히 보내는 랠리가 중요하고 상대 선수의 기동성과 풋워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빠른 타이밍과 좋은 샷으로 경기 국면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4. 압박 국면
이 국면은 쉬운 볼을 받을 때이며 상대 선수에게 어려운 볼을 보내주어 압박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여기서의 목표는 확실한 결정타를 노리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 선수를 수비 국면이나 최상의 샷을 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몰아 압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치는 샷을 빌딩 샷이라고 하는데, 결정의 한 방이 아니라 그 다음 샷에서 결정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필요한 샷입니다.
5. 공격 국면
이 국면은 매우 쉬운 볼을 받을 때이며 결정타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서의 목표는 정확하고 파워를 이용하여 상대 선수가 거의 받아칠 수 없는 샷으로 득점하는 것입니다.
이 5가지의 국면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수비 국면, 공격 국면, 중립 국면.
초보인 경우에 현재의 국면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지나치게 점프를 하려다가 에러를 범하게 됩니다.
수비에서 중립을 거쳐 공격으로 갑니다.
중립에서는 공격한 상대가 결정구를 날리지 못하도록 베이스 라인 깊숙히 아크볼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중립 국면에서 상대에게 공격 국면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샷을 구사해야 합니다. 수비하면서 한번에 공격으로 끝내려는 경향이 초보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초보일 경우 대부분 볼의 정확성이 파워가 떨어져 수비 국면에 많이 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공격 국면을 만들고서도 결정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역습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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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