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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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30 11:48 조회4,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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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토스업에서는 팔꿈치를 편다 - 서비스 ①
서브는 토스로 결정된다고 많이 얘기한다. 토스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서비스를 하고 그것이 컨트롤, 스피드로 이어지는 것이다. 토스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을 올릴 때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는다는 점.
초보자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매번 볼이 다른 장소로 올라가 버려 당황하게 된다. 역으로 말하면, 안정된 토스를 올려 정해진 타점에서 치면 거기에 맞추어 몸이 펴지므로 초보자라도 정확한 서브를 할 수 있다.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깨 위까지는 볼을 놓지 말아야 한다. 볼을 쥐는 방법은 자신이 가장 토스하기 쉽다고 느끼는 방법이면 된다. 그것 보다는 볼을 놓는 위치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익숙해지면 쉽다.
▲ 팔굼치가 구부러져 버리면 토스가 안정되지 않아 서비스를 망치게 된다.
배꼽에서 볼을 올리기 시작하라 - 서비스 ②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데도 토스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 사람은 토스를 시작하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것은 '어디로 올릴까'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 그렇게 되면 토스의 축이 되는 하반신이 움직이게 되어버린다. 하반신을 고정시키려면 배꼽에서 토스를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
또 팔을 펼 때에 배꼽을 앞으로 내밀듯이 하면 하반신이 안정된다. 그렇게 하면 어깨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된 토스를 올릴 수 있다. 팔을 올릴 때는 몸의 안쪽을 통과시키듯이 하면 상반신이 잘 비틀어져서 자연히 스윙 스피드도 올라간다.
▲ 배꼽 근처에서부터 토스업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올린다.
손바닥을 뒤집어서 사다리를 탄다 - 서비스 ③
초급자 중에는 토스를 한 후 곧바로 토스한 손을 내려버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왼손(토스한 손)의 역할은 단순히 볼을 올린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를 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빠른 스윙을 가능케 하는 근육의 형태를 만드는 것도 왼손의 역할이다. 토스를 하고 나서 왼손바닥을 뒤집으면 가슴 근육이 사용되어 볼에 힘이 실린다.
칠 때에는 사다리에 손을 걸었다는 기분을 갖고 그것을 끌어내리려고 하면 오른손도 대칭적으로 움직여 스윙은 빨라진다. 손바닥이 자신을 향한 채로 임팩트해서는 왼손의 힘이 볼에 전해지지 않는다.
▲ 사다리에 왼손을 걸었다는 감각을 갖도록 한다.
임팩트에서는 의식적으로 왼손을 감싸안는다 - 서비스 ④
서브의 파워는 임팩트하는 시점에 어느 만큼의 힘이 그 곳에 집약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힘이 있는 사람이라도 임팩트의 타이밍을 놓치거나, 몸의 축이 흐트러지면 강한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된다.
힘을 집약하기 위해서는 자세의 유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이것은 왼손을 어떻게 쓰느냐에 좌우된다. 임팩트에서 왼손을 방치해두면 몸이 열리게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스윙의 받침점이 없어져서 힘을 실을 수 없다.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왼손을 임팩트와 동시에 몸 안쪽으로 넣어야 한다. 즉, 왼쪽 겨드랑이를 조여서 몸의 회전을 막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비스의 파워는 크게 달라지게 된다.
▲ 임팩트의 순간에는 반드시 왼손을 몸 안쪽으로 가지고 오도록 한다.
몸이 옆을 향하면 왼손을 라켓에서 떼라 - 포핸드 ①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 스플릿 스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때, 왼손은 라켓의 어딘가에(보통은 목 부분) 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양손으로 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왼손을 라켓에서 떼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떼야 하는 것일까?
포핸드인 경우에는 몸을 돌려서 똑바로 옆을 향하고 있을 때 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밸런스가 잘 잡혀서 임팩트 시 힘을 넣기가 쉬워진다. 그런데 이것이 늦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렇게 되면 왼손이 앞으로 나오는 것이 늦어지고 스윙까지 늦어지게 된다. 스윙이 늦다는 자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것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상체가 옆을 향했을 때에 왼손을 라켓에서 떼는 것이 몸의 밸런스를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손가락 끝에 힘을 넣으면 어깨가 들어간다 - 포핸드 ②
프로선수나 상급자의 폼을 보고 있으면 테이크백 했을 때에 왼손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타구 방향으로 똑바로 손을 편 사람, 왼손을 옆으로 펴는 사람 등 각양각색이다.
최근에는 상체의 비틀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옆으로 펴는 사람이 많다. 단, 공통적인 것은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왼쪽 어깨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왼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라켓을 들고 있는 오른손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여서 그만큼 스윙이 빨라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찬스볼과 같이 신경이 볼에만 집중되기 쉬운 경우에 유효하다.
▲ 왼손은 볼을 가리키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왼쪽 팔꿈치는 스핀일 때는 위, 슬라이스일 때는 아래가 된다 - 백핸드 ①
백핸드는 부담스러운 샷이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포핸드 보다도 쉽게 칠 수가 있다. 슬라이스에는 특히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 백핸드는 스핀과 슬라이스의 두 종류가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양쪽 다 칠 수 있게 연습해 둔다.
스핀의 기본은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인데, 그 때문에 왼쪽 팔꿈치는 위를 향하게 된다. 슬라이스는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이 기본이므로, 왼쪽 팔꿈치가 아래를 향한다.
▲ 스핀과 슬라이스의 팔꿈치의 위치에 주의한다.
왼손의 손가락 끝에 힘을 넣어서 가슴을 펴라 - 백핸드 ②
임팩트에서 팔로우드루까지 중요한 것은 가슴을 확실하게 펴는 것이다. 가슴을 펴지 않으면 스윙 스피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핸드 테이크백과 마찬가지로, 왼손의 손가락 끝에 확실하게 힘을 넣어야 한다.
백핸드는 상반신을 비틀었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열면서 치는데 그것을 돕는 것이 왼손의 역할이다. 이것은 스핀, 슬라이스의 구종에 관계 없이 백핸드의 기본이다. 또 팔로우드루에서 손목이 젖혀지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임팩트 때의 손목의 각도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임팩트 때 확실하게 가슴을 펴고 왼손가락 끝에 힘을 넣어서 뒤로 가지고 간다
서브는 토스로 결정된다고 많이 얘기한다. 토스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서비스를 하고 그것이 컨트롤, 스피드로 이어지는 것이다. 토스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을 올릴 때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는다는 점.
초보자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매번 볼이 다른 장소로 올라가 버려 당황하게 된다. 역으로 말하면, 안정된 토스를 올려 정해진 타점에서 치면 거기에 맞추어 몸이 펴지므로 초보자라도 정확한 서브를 할 수 있다.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깨 위까지는 볼을 놓지 말아야 한다. 볼을 쥐는 방법은 자신이 가장 토스하기 쉽다고 느끼는 방법이면 된다. 그것 보다는 볼을 놓는 위치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익숙해지면 쉽다.
▲ 팔굼치가 구부러져 버리면 토스가 안정되지 않아 서비스를 망치게 된다.
배꼽에서 볼을 올리기 시작하라 - 서비스 ②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는 데도 토스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 사람은 토스를 시작하는 위치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것은 '어디로 올릴까'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 그렇게 되면 토스의 축이 되는 하반신이 움직이게 되어버린다. 하반신을 고정시키려면 배꼽에서 토스를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
또 팔을 펼 때에 배꼽을 앞으로 내밀듯이 하면 하반신이 안정된다. 그렇게 하면 어깨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된 토스를 올릴 수 있다. 팔을 올릴 때는 몸의 안쪽을 통과시키듯이 하면 상반신이 잘 비틀어져서 자연히 스윙 스피드도 올라간다.
▲ 배꼽 근처에서부터 토스업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올린다.
손바닥을 뒤집어서 사다리를 탄다 - 서비스 ③
초급자 중에는 토스를 한 후 곧바로 토스한 손을 내려버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왼손(토스한 손)의 역할은 단순히 볼을 올린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를 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빠른 스윙을 가능케 하는 근육의 형태를 만드는 것도 왼손의 역할이다. 토스를 하고 나서 왼손바닥을 뒤집으면 가슴 근육이 사용되어 볼에 힘이 실린다.
칠 때에는 사다리에 손을 걸었다는 기분을 갖고 그것을 끌어내리려고 하면 오른손도 대칭적으로 움직여 스윙은 빨라진다. 손바닥이 자신을 향한 채로 임팩트해서는 왼손의 힘이 볼에 전해지지 않는다.
▲ 사다리에 왼손을 걸었다는 감각을 갖도록 한다.
임팩트에서는 의식적으로 왼손을 감싸안는다 - 서비스 ④
서브의 파워는 임팩트하는 시점에 어느 만큼의 힘이 그 곳에 집약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힘이 있는 사람이라도 임팩트의 타이밍을 놓치거나, 몸의 축이 흐트러지면 강한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된다.
힘을 집약하기 위해서는 자세의 유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이것은 왼손을 어떻게 쓰느냐에 좌우된다. 임팩트에서 왼손을 방치해두면 몸이 열리게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스윙의 받침점이 없어져서 힘을 실을 수 없다.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왼손을 임팩트와 동시에 몸 안쪽으로 넣어야 한다. 즉, 왼쪽 겨드랑이를 조여서 몸의 회전을 막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비스의 파워는 크게 달라지게 된다.
▲ 임팩트의 순간에는 반드시 왼손을 몸 안쪽으로 가지고 오도록 한다.
몸이 옆을 향하면 왼손을 라켓에서 떼라 - 포핸드 ①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 스플릿 스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때, 왼손은 라켓의 어딘가에(보통은 목 부분) 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양손으로 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왼손을 라켓에서 떼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떼야 하는 것일까?
포핸드인 경우에는 몸을 돌려서 똑바로 옆을 향하고 있을 때 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밸런스가 잘 잡혀서 임팩트 시 힘을 넣기가 쉬워진다. 그런데 이것이 늦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렇게 되면 왼손이 앞으로 나오는 것이 늦어지고 스윙까지 늦어지게 된다. 스윙이 늦다는 자각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것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 상체가 옆을 향했을 때에 왼손을 라켓에서 떼는 것이 몸의 밸런스를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준다.
손가락 끝에 힘을 넣으면 어깨가 들어간다 - 포핸드 ②
프로선수나 상급자의 폼을 보고 있으면 테이크백 했을 때에 왼손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타구 방향으로 똑바로 손을 편 사람, 왼손을 옆으로 펴는 사람 등 각양각색이다.
최근에는 상체의 비틀림을 이용하기 때문에 옆으로 펴는 사람이 많다. 단, 공통적인 것은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왼쪽 어깨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왼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라켓을 들고 있는 오른손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도 하여서 그만큼 스윙이 빨라진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찬스볼과 같이 신경이 볼에만 집중되기 쉬운 경우에 유효하다.
▲ 왼손은 볼을 가리키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왼쪽 팔꿈치는 스핀일 때는 위, 슬라이스일 때는 아래가 된다 - 백핸드 ①
백핸드는 부담스러운 샷이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포핸드 보다도 쉽게 칠 수가 있다. 슬라이스에는 특히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 백핸드는 스핀과 슬라이스의 두 종류가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양쪽 다 칠 수 있게 연습해 둔다.
스핀의 기본은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인데, 그 때문에 왼쪽 팔꿈치는 위를 향하게 된다. 슬라이스는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이 기본이므로, 왼쪽 팔꿈치가 아래를 향한다.
▲ 스핀과 슬라이스의 팔꿈치의 위치에 주의한다.
왼손의 손가락 끝에 힘을 넣어서 가슴을 펴라 - 백핸드 ②
임팩트에서 팔로우드루까지 중요한 것은 가슴을 확실하게 펴는 것이다. 가슴을 펴지 않으면 스윙 스피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핸드 테이크백과 마찬가지로, 왼손의 손가락 끝에 확실하게 힘을 넣어야 한다.
백핸드는 상반신을 비틀었다가 그것을 한꺼번에 열면서 치는데 그것을 돕는 것이 왼손의 역할이다. 이것은 스핀, 슬라이스의 구종에 관계 없이 백핸드의 기본이다. 또 팔로우드루에서 손목이 젖혀지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임팩트 때의 손목의 각도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임팩트 때 확실하게 가슴을 펴고 왼손가락 끝에 힘을 넣어서 뒤로 가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