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한단계 UPGRADE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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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25 11:02 조회5,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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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단계는 두뇌입니다.
테니스가 어느 단계가 되면 플레이가 단조롭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비슷한 경기를 하게 되는데 이는 아무 생각없이 배운대로 몸으로만 공을 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톱플레이어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단식이든 복식이든 플레이 하면서 자신의 능력이상의 경기력을 발휘 하려면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게임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누구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창의성있는 플레이를 만들어 보십시오.
테니스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창의성이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가끔은 숲속 길을 산책도 해보고, 시나 산문집도 읽어 보고, 여행도 하면서 바다위 수평선너머 저녁노을도 바라보고, 휴식을 취할 때는 충분히 쉬어주고 우리의 두뇌가 많은 정보를 입력해서 그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2.몸만들기입니다.
어떤 운동이든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테니스의 좋은점도 많지만 지나치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허리회전이 일방적으로 한방향으로 계속되어 척추에 디스크 증상이나 어께 부분도 한쪽만 발달할수 있으며. 엘보 등 부상이 올수 있습니다.
프로 테니스 선수들은 한결같이 시합 1시간 전부터 스트레칭을 합니다.
테니스를 잘하려면 자신의 몸관리가 항상 최적의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제가 권해 드린다면
스트레칭은 기본이고, 요가나 수영을 권해 드립니다. 요가는 특히 정신과 육체를 단련시키는데 좋습니다. 수영은 몸의 유연성과 파워를 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3. LESSON입니다.
역시 테니스는 라켓으로 공을 쳐야하기 때문에 폼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일반 동호인들이 레슨 하는데 왜 실력이 안느냐고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당연합니다. 레슨도 창의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우선 레슨 30분전에 테니스장에 도착해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라켓 들고 그립을 익힙니다. 그립이 대단히 중요한데 대부분 코치들이 이것을 간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은 세미 웨스턴 그립인데 자신에 맞는 그립 감을 찿아야 합니다. 이 형택 선수도 잘 때 자신만의 그립 감을 익히기 위해 라켓을 잡고 잠을 잔다고 하는데 동호인입장에서 그립을 신경 안 쓴다면 기본을 모른다 할수 있습니다.
그립감이 오면 공없이 라켓만으로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30회 정도 스윙을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공을 친다 생각하고 200-300번 정도 스윙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비로소 레슨에 임합니다. 레슨이 끝나고 나서 자신이 잘쳤다고 생각되는 폼으로 다시 100회 정도 스윙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 남보다 실력이 3배이상 빨리 느는것을 체험하실겁니다. 공 줍는일도 중요합니다. 코치와 관계가 중요한데 공 줍는일이나 주변정리 등등에 성의를 보여 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 이는 욕심내어 많이 배우려고 코치와 식사나 술자리를 하는데 잘못된 방법입니다.
4. Image Training.
우리나라 양궁이 강한 이유를 아시나요,? 명상덕분입니다. 하루 2-3시간을 명상에 투자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로 군사격장 옆에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는 어떤 환경변화에도 적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잠들기 30분전 샤워나 스트레칭후 그날 레슨을 했거나 테니스 경기를 생각해 봅니다. 잘못된 점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스스로 교정을 해봅니다.
다시 잘되고 만족스러운 점을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챙깁니다. 테니스 게임중 실수 했다고 자책하지 마십시오, 프로 야구 선수들도 안타를 치는
확률 바로 타율이 있습니다. 한번 실수 했으므로 다음에는 그보다더 잘 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십시오.
in out으로 다투지 말고 양보하세요, 그럼 당신은 존경을 받게 될것이고, 그러한 어려운 것을 극복할때 실력이 한단계 그이상 upgrade 됩니다.
5. 즐거운 인생
프리미어 리그에 가서 뛰고 있을 때 이 영표선수가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 하겠습니다.
기자가 묻습니다. 한국 리그 와 프리미어 리그의 차이가 무었입니까?
이영표선수가 말합니다.
한국에서 경기 할때 저와 동료들은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플레이가 결코 프리미어리그 와는 수준이 많이 떨어 집니다.
제가 영국 빅리그에서 체험한 것을 보면 프리미어선수들은 플레이가 화려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 선수들은 스스로 축구를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는 선수보다 더 잘하고 훌륭한 선수는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선수 였습니다.
여러분 혹시 테니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까?
그럼 이제부터 테니스를 잘하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즐기십시오 , 테니스를 놀이라 생각하고 즐기십시오. 테니스를 즐길수 있는 분이 진정한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지 않은 여러분의 귀중한 인생을 즐기십시오, 그 즐거운 인생중에 테니스가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을 줄수 있습니다. 테니스라는 좋은 운동을 통하여 한곳에 머무르지 마시고 ,여러 좋은분 들과 교류하고,게임도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