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스윙시에도 원을 그리는것은 라켓 헤드이며
팔의 움직임은 항상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좌우로 움직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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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고 그림들

그럼 팔이 좌우로 움직인다는 증거가 무엇일까요?
바로 팔꿈치 포인트가 어디를 가르키는지 관찰하세요.


대포알보다 빠른 포핸드를 가진 제임스 브래이크


최고의 유연성.. 고무인간 코리아


테니스 아티스트... 로져 페더러


천재 테니스 샤핀


설명이 필요하나요?.. 안드레 아가씨 ㅎ

<( 결과 )>

1. 임팩트후에 팔로우에가기까지.. 오른쪽 팔꿈치의 높이는 오른쪽 어깨보다 같거나 낮다

- 공이 네트에 자꾸 박거나... 탑스핀이 않들어가면 코치님들은 보통 공을 밑에서 위로 브러쉬! (brush)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이 방법은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고... 필수적으로 꼭 익혀야할 감각이 맞습니다.
물론, 여전히 공은 네트에 박거나 스핀만 왕창 들어가죠 ^^ 하지만 좋은 포핸드를 위해서는 꼭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low to high 스윙 타법은 공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치시는분들, 공을 너무 지나치게 플랫하게 치시는 분들,

그리고 탑스핀의 원리의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 보통 이 어드바이스는 현대 테니스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준비자세를 하기 위해선 어깨와 상체가 unit turn 이 됩니다.
한마디로 상체가 공을 치기 위해서 돌아가며 간결하게 태이크백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이 상태에서 공을 관통하듯이 쭉~~~~~~~~~~~~~~~~~ 밀어치셔야 합니다.
(밀어치시는게 되신다면 때려치시면 됩니다... 강도의 차이입니다.)

한마디로 팔은 좌우 움직임이 되며... 유닛턴과 어깨 사용에 의해서 몸으로 치게 되며... 클로즈 스텐스를 배우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체중이동이 됩니다.
말은 어렵지만.. 꽤 쉬운 원리입니다. ^^

그 증거로 프로들의 팔꿈치의 움직임을 잘살펴보세요...
스윙이 아무리 크더라도!
엔디로딕 같은 엄청난 와이퍼스윙??? 결국엔 팔꿈치의 움직임이 같습니다.

엔디로딕의 포핸드를 따라해본다고 라켓을 확 돌려보신적이 있으시죠?
결과는? 네트도 못넘기거나.. 공에 힘이 없죠... 공을 관통하셔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팔은 좌우 움직임이 되며 그 증거로 팔꿈치는 보통 어깨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물론 팔꿈치가 어깨 이상으로 약간 올라가는 프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 선수들은 태이크백이 큰 이유도 있겠지만... 뭐... 그들은 거의 천재 이상의 수준이기 때문에..
공을 관통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며 기본적으로 팔이 좌우로 움직입니다.)

2. 팔꿈치가 가르키는 위치를 살펴보세요. (네트를 향합니다)

그만큼 타점도 앞에서 잡았다는 이유도 있으며... 공을 정확하게 관통했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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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처음부터 끝까지!

엔디로딕을 셈플로 처음부터 끝까지 팔의 움직임에 대해서 봅시다! ^^

팔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시작은 한컷전에 시작한듯.. ^^ 팔꿈치가 몸에 왔을때팔의 움직임이 시작되죠...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않가시면 밑에 글들 참고하세요^^)

임팩트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타점이 몸 앞에있죠?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을 관통한후 팔로우스루 시작!

이제부터 팔꿈치.. 아니 팔의 움직임을 살펴보세요

보셨나요? 엔디로딕은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중에 큰 와이퍼 스윙... 탑스핀 포핸드를 사용하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어마어마한 포핸드를 가지고 있죠.. ^^ 큰 스윙의 궤도를 그리는건 라켓 헤드입니다.

팔꿈치의 높이가 어깨보타 낮죠? ㅎㅎㅎ
만약 로딕의 팔꿈치가 어깨보다 높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큰 스윙이 나올지....

결과적으로 약한 포핸드가 나오겠지만요 ㅋㅋㅋㅋ;;;;

역시 라켓헤드가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