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구와 결정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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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9 11:21 조회1,590회 댓글0건본문
스트로크의 1차 목표.. 약간 짧은 리턴볼 // 그 다음 결정구 보내기
"길게 스트록 하고 10개이상씩 연결하라"
상대가 임팩트를 할 때,, 우리는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
임팩트후에 어느 정도 날라온 궤도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연결구든 결정구든 간에,, 임팩트후에 초반의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짧은 볼은 그만큼 공이 앞에 왔을 때 움직이기 시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공에 반응하기에는 이미 늦어 버린다.
그래서 프로의 경기에서 보더라도 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중간정도에서 하는 결정타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정구만 날릴려고 하거나... X
연결구를 느려터진 공만 넣는 사람... X
이 어느 수준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너를 만드는 매카니즘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연습을 잘못된 방향으로 했기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이다)
스트로크에서 어떤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지도 정해진다.
첫째는 연결구를 길게 보낼 수 있을 것.
둘째는 연결구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할 것
셋째는 어떻게 연결구들을 조합하면 찬스볼이 올 것인가 연구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보면 몇 가지 패턴이 소개 되어 있다)
(고수들의 경기에서도 정말 봐야 할 것이 이 연결구의 조합이다)
(여자 경기를 많이 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페더러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짧은 공을 받기 위해서 그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다. 그는 강하게만 치는 스타일이 아니다. 길게 짧게, 이쪽 저쪽, 상대를 흔들어 댄다. 그러다보면 찬스볼이 만들어진다. 이런 흔들기전법을 그만큼 잘하는 선수도 아마 없는 듯 하다. 이런 흔들기 관점으로 페더러의 경기를 보면 아주 재미나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