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종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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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14 14:15 조회3,213회 댓글0건본문
■ 서비스와 같은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한다.
스매시의 라켓 사용법은 서비스와 거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그립도 서비스과 같은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한다. 컨티넨탈 그립은 위로 오는 볼에 강한 그립이다. 이스턴과 웨스턴 그립으로는 임팩트일 때 충분히 손목을 사용할 수 없다. 이스턴 그립으로 스매시를 치면 손목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볼에 회전이 걸리게 되어 볼이 떠버린다. 컨티넨탈이라면 손목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고 회전에 따라 스핀과 슬라이스 등의 변형도 덧붙일 수 있다.
■ 발리를 하는 기분으로 볼을 기다린다.
발리를 기다릴 때와 같이 양손으로 라켓을 잡고 발 뒤꿈치를 들어서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스매시는 많이 치는 것이 능숙해지는 비결!
■ 옆을 보면서 동시에 세트업하라.
테이크백은 오른발을 뒤로 당김과 동시에 시작된다. 초보자는 라켓을 바로 메고 나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라켓은 머리 위에서부터 돌려 등에 맨다. 옆이나 후방으로 크게 돌리면 그만큼 불필요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오른쪽 팔꿈치를 뚝 떨어뜨려 라켓을 세우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때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낮으면 낮을수록 볼에 위력이 나타난다. 좌우 발은 네트와 직각이 되게한다.
■ 라켓을 등에 메었을 때 왼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팔을 똑바로 펴서 높이 올려 볼을 가리키도록 하자. 여기서 왼손은 몸의 밸런스를 잡음과 동시에 조준 역할을 한다. 애당초 오른팔을 흔들려면 왼팔의 반동이 필요하기 때문에도 올려야 한다. 햇빛도 가릴수 있으면 가려야...
■ 손목의 힘을 빼고 부드럽게 접근하라.
테이크백의 상태에서 손목은 머리 뒤에 놓는다. 그리고 손목을 편하게 하여 부드럽게 그립을 쥐고 부드러운 스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는 볼과 자신과의 거리, 여유를 갖는 것이다. 왼발을 약간 앞으로 내딛고 치는 것이 이상이다.
■ 로브가 올라온 순간 뒤로 물러선다.
올라왔다 생각되면 즉시 후퇴, 이때 처음은 발을 크로스시켜 크로스 스텝으로 재빨리 낙하점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의 잔발은 투스텝으로 한다.
■ 부엌 칼날처럼 라켓을 사용한다.
테이크백의 상태로부터 스윙에 들어갈 때 마치 부엌칼로 볼을 이등분하는 것처럼 라켓을 흔든다. 그리고 머리 옆을 라켓이 통과할 때 손목을 젖혀 안쪽으로 비틀어(내전) 임팩트한다.
■ 왼손의 블로킹이 포인트
왼손은 몸의 상태가 벌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몸의 힘이 낭비없이 라켓에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테이크백 할 때 볼을 가리키고 있던 왼손은 라켓을 흔들어 올림과 동시에 팔꿈치를 접으면서 가슴앞으로 내린다.
■ 서비스 보다는 약간 앞에서 임팩트
임팩트 때에 오른팔은 똑바로 펴고 가능한한 높은 타점에서 볼을 잡는다. 스매시의 경우 타점은 몸보다도 약간 전방이 된다. 그쪽이 제어력이 좋고 강력한 스매시를 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머리 위가 되면 아웃되어 버리므로 약간 앞, 이것을 명심하라. 몸보다 뒤가 되면 밸런스가 무너지고 손목도 쓸 수 없게 된다. 머리(시선)는 볼을 치고 끝날 때까지 임팩트를 보고 있는 정도의 감각이 좋다.
■ 양발을 가지런히 하지 말 것
스매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다음을 주의해보자
1 .라켓을 바로 메었는가.
2. 낙하지점에 정확히 들어갔는가.
3. 왼손으로 볼을 가리키고 있는가.
4. 볼을 보고 임팩트를 하였는가.
5. 확실한 스윙을 하였는가.
6. 임팩트시 손목을 비틀어(내전) 라켓면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는가.
7. 임팩트시 왼발을 한발 앞으로 내딛는가.
8. 양발을 네트와 평행으로 가지런히 하고 있지는 않는가.
9. 타점을 약간 전방에 두었는가.
이중에서 6번과 8번을 특히 주의하라. 컨티넨탈 그립으로 그대로 흔들어 나오면 프레임이 볼을 향하게 되므로 반드시 손목을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으로 비틀어 라켓면이 확실히 닿도록 한다.
■ 파워가 손목으로부터 헤드로 빠지는 것이 최상
1. 스매시의 팔로우드루는 볼을 컨트롤하여 각도있는 볼을 때리기 위해서 상당히 중요하다.임팩트만으로는 라켓은 볼을 눌러 라인을 벗어나 버린다. 임팩트후 손목을 앞으로 꺾으면서 볼 앞쪽으로 회전을 걸어 밑으로 누르듯이 때린다.
2. 임팩트후 라켓은 몸의 앞을 크로스하여 왼쪽 다리 옆을 지나 허리위까지 휘둘러 뺀다. 손목을 확실히 내전시키지 않으면 라켓은 왼발 근처에서 멈추어 버린다.
■ 백핸드 스매시
백핸드 스매시는 라켓 헤드를 떨어뜨린 상태에서 라켓을 세운 후 손목을 손등쪽으로 꺾듯이 하여 볼을 강하게 누르는 기술이다. 백핸드 스매시는 로브가 올라 왔을 때 포에 들어가지 못하고 더구나 볼이 빠져 버려 상당히 불리해질 때 사용한다. 등을 네트로 향하고 라켓의 힘을 빼서 스윙하는데 어깨로부터 라켓해드까지 부드럽지 않으면 포인트를 얻기가 곤란하다. 마지막에는 리스트를 사용하여 어깨부터 라켓 헤드까지를 일직선으로 하여 임팩트한다. 턱을 올리고 확실하게 볼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백핸드의 경우 어깨가 포핸드보다 앞쪽이 되므로 깊은 볼에 대해서는 옆쪽을 향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뒤쪽을 향해 볼을 치는 것도 중요하다. 강한 손목 힘이 필요하다.
■ 스매시 클리닉
1. 앞에 나와서 임팩트한다.
네트 가까이에서 코트에 두들기는 것이 스매시의 목적이므로 타점은 서비스 때보다도 앞이 된다. 앞에서 볼을 잡기 위해서 볼의 낙하점으로부터 한발 뒤로 물러나 거기서부터 앞으로 한발 내딛어 스윙하라.
2. 우선 옆을 볼 것.
네트로 몸을 향한 채 뒤로 물러나는 사람은 볼의 낙하점에 가서 옆을 보는 자세를 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출 수 없고 실수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 확실한 스텝이 되지 않으므로 볼을 따라가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우선 옆을 보는 자세를 취한 후 사이드 스텝이든 크로스 스텝이든 물러나기만 하면 된다.
3. 볼을 컨트롤 할 수 없을 때는
임팩트때 손목이 돌아가지 않으면 볼에 힘을 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마음 먹은대로 컨트롤 할 수 없고 임팩트때 라켓이 옆을 향한 채 비스듬히 맞게 된다. 그러면 볼은 크로스로 날아가게 되며 사이드라인을 벗어나는 결과가 되고 위력 없는 볼이 된다.
4. 가장 높은 위치에서 임팩트한다.
익숙해지지 않은 동안은 헛스윙이 두려워 볼이 필요 이상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치는 것이 대부분인데 낮은 위치에서 임팩트하면 자연히 라켓면은 위를 향하게 되며 오버코트되어 버린다. 또 팔꿈치도 구부러져 손목을 돌릴 수 없고 체중을 볼에 실을 수 없으므로 강력한 볼을 칠 수 없다. 처음에는 헛스윙하는 것은 당연하므로 전신을 일직선으로 펴서 가장 높은 타점에서 자신있게 스윙해보자
■ 스매시는 크로스 코트로 치는 것이 기본
스매시의 기본은 크로스로 치는 것이다. 크로스쪽은 각도가 붙어서 상대가 쫓아갈 수 없는 곳이다. 만약 상대방이 눈치를 채더라도 상대를 코트 밖으로 내쫓는 것이 되므로 거기에서 에이스를 허용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반대로 이쪽은 다음볼을 결정구로 연결지을 수 있다.
※스매시의 결정은 뒷발의 발끝 방향→뒷쪽.확실히 고정 .축
◇ 스매시의 파워는 왼발의 착지에서 나온다.
스매시는 뒤쪽으로 오는 볼, 좌우, 그리고 왼쪽 깊숙한 곳으로 오는 볼(하이 백발리)등 네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우선, 뒤쪽으로 볼이 오는 경우에는 상대의 임팩트 순간에 한발 앞으로 스플릿 스텝의 상태에서 왼쪽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고, 상체를 회전시켜 물러서듯이 하면서 볼의 낙하 지점 조금 뒤쪽까지 물러난다. 이때 보다 강한 볼을 치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나면서 볼을 치는 것이 아니고, 한걸음 앞으로 내딛으면서 볼을 쳐야 한다. 몸의 밸런스를 잡은 다음, 왼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에 의해 라켓에 충분히 힘을 줄 수가 잇다.
볼이 좌우로 오는 경우도 여유를 갖고 물러서서 한 걸음 앞으로 내딛으면서 볼을 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둔다. 그리고 왼쪽 깊숙한 곳(하이백발리)으로 오는 볼은 아무래도 부자연스런 움직임으로 물러서기가 쉽다. 이같은 경우에는 무리해서 스매시를 결정지으려 하지 말고 일단 상대에게 볼을 넘기고 다음 발리를 준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도록 한다. 왼쪽 깊숙한 발리를 일단 하이 백발리로 처리한 다음에 네트에 등을 향하고,오른발을 왼발의 바깥으로 한 발 내어 재빨리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이 정석이다.
◆ 스매시때 볼이 왼쪽에 보이게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요령은 상체를 옆으로 살짝 틀어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스매시때 약간의 손목 스냅도 사용한다.
◆ 스매시때 마지막에는 큰발로 내딛어 친다.
◆ 그라운드 스매시는 백스윙을 간결하게 빨리 해야 한다.
◆ 백핸드 스매시를 할 때 볼이 크로스나 센터 방향으로만 가는 것은 상체가 열려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닫혀 있으면 다운더라인으로 쉽게 보낼수 있습니다. 상체를 쉽게 돌리지 못할 때에는 백스윙을 할 때 라켓을 왼쪽 어깨 너머로 떨어뜨리면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코스를 조절할 때에는 오른쪽 어깨를 열고, 닫는 것으로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