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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종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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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14 14:14 조회3,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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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스의 기본은 높은 위치로 테이크백하여 위에서 아래로 휘두른다. 이때 면은 극단적으로 위를 향하지 않도록 한다. 볼이 앞으로 날아가는 힘이 없어 멈추게 된다:촙스윙→칼질하는듯한 스윙이 댕께

■ 테이크백시 반드시 왼손으로 라켓을 당기도록! 즉 오른어깨를 확실히 넣어야.

■ 손목과 라켓이 하나가 되어 스윙한다. 손목과 라켓과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스윙을 해야 한다.

■ 슬라이스는 라켓면을 약간 오픈시켜 볼을 치는 것으로 끊어친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슬라이스에서 파워를 주려면 스텝인 한 앞발(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야 한다. 이때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왼손을 뒤쪽에 두어야 한다. 또한 왼손을 뒤에 두지 않으면 상체가 열려 볼을 컨트롤하기 어렵고 다음 동작을 위한 스텝 워크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왼손을 뒤로 쭉펴야.

■ 슬라이스에서는 스윙중에 몸이 회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체가 오픈(회전)되는 것은 슬리이스에서 금물!

■ 슬라이스에서 라켓면의 움직임(올바른 스윙)이라 함은 테이크백에서 뉘여 있는 라켓면을 스윙초기 단계에서 세운다. 그리고 세워 둔 라켓면의 각도를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임팩트한다.

리턴 슬라이스가 서투른 원인은 리턴 슬라이스를 베이스라인에서 하는 슬라이스처럼 하면 시간적으로 늦어지게 된다. 즉 리턴시에는 블록 슬라이스를 하여야 한다. 블록 슬라이스의 요령은 테이크백과 팔로우드루를 짧게 하여야 한다. 리턴에서는 상대의 서비스가 강하므로 불필요한 동작은 최대한 줄여야한다. 블록 슬라이스의 요령은 임팩트 순간에 스윙을 멈춘다는 생각으로 임팩트한다. 즉 발리를 한다는 감각으로 임팩트할 것.

동호인들 중에는 바운드 된 다음 볼이 쭉 뻗어 나가지 못하는 큰 이유는 올바른 타점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볼을 몸 쪽으로 붙인 다음 팔을 당기면서 스윙을 하여야 하는데 그냥 팔을 쭉 펴서 임팩트를 하기 때문에 칼질하는 듯한 스윙이 되어 볼에 회전만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백핸드 스트로크와 슬라이스의 타점의 차이는 스트로크는 타점을 몸쪽에서 조금 멀리(앞쪽)두고 슬라이스는 몸이 옆을 향하기 때문에 타점은 톱스핀 보다 뒤쪽(몸쪽)이 된다.

■ 슬라이스에서 스윙 스피드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슬라이스 스윙은 초기 단계에서 만든 라켓면의 각도를 유지하면서 임팩트. 그리고 임팩트 후 라켓면을 윗쪽을 향하면서 팔로우드루를 하게 된다. 스윙 스피드가 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 단계에서 라켓면의 각도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왼발에 체중이 실려 중심이 흐트러져 있을 때에는 팔만이라도 스윙을 해야 한다. 파워를 주기 위해서는 오른발에 체중을 실어야 한다고 설명했으나 이 동작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어쩔 수 없이 팔에 의한 스윙을 하여야 한다. 단 이러한 경우라도 라켓 에지의 궤도와 다른 팔이 뒤쪽으로 가야한다.

볼이 뜨는 이유는 두가지로 생각해 볼수 있다. 우선 라켓면을 너무 세웠을 경우 라켓면은 팔이 앞으로 이동할수록 서서히 위를 향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 타점을 너무 앞에서 잡으면 라켓면이 수평에 가깝게 되기 때문에 볼이 뜨고, 두 번째는 스윙궤도 자체가 수평이 되기 때문이다. 최소한 볼보다 높은 위치에서 임팩트 준비를 해야.

■ 볼이 네트에 자주 걸리는 이유라켓면이 너무 닫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라켓이 위에서 아래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스윙이 되지 않고 테이크백과 임팩트시 라켓면의 방향이나 각도에 너무 변화를 주어 칼질하는 듯한 스윙이 되어 임팩트시 팔에 힘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볼의 약간 밑을 친다는 생각을 가지면 적절한 스윙궤도를 유지할 수 있다.

■ 깊숙한 볼을 처리하면 꼭 볼이 뜨는 이유는 뒤로 물러나면서 스윙을 하여 몸의 중심축이 뒤로 기울어지기 때문이다. .

크로스 슬라이스가 서투른 이유는 스윙중에 손목이 느슨해져서 라켓 헤드가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볼이 왼쪽으로 흐르는 등 대부분이 손목을 잘못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목과 라켓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바깥에서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듯한 아웃사이드인의 스윙을 하여야 한다.

어프로치가 불안정한 이유는 스윙크기의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프로치는 조금 앞쪽에서 더구나 몸을 앞으로 이동하며 치는 샷이기 때문에 베이스라인에서 치는 감각으로 샷을 한다면 볼이 뜨게 된다. 그러므로 스윙폭을 작게하여야 한다. 그리고 라켓면의 각도도 보통 보다 약간 위쪽을 향하여야 한다. 또 몸이 열리면 라켓면도 오픈되므로 몸이 열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복식에서 상대의 발 밑에서 가라앉는 슬라이스 샷을 하거나 혹은 앵글샷 등 정교한 컨트롤을 하고 싶으면 테이크백에서 구부렸던 팔을 스윙하면서 펴 나가지만 이때 팔을 완전히 펴지 말고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임팩트를 하면 보다 정교한 샷을 할 수가 있다.

높은 타점에서도 슬라이스를 능숙하게 치기 어려운 이유는 팔에 힘을 넣을수 없기 때문이다. 테이크백시 오른쪽 겨드랑이를 오픈하여 준비자세를 취한다음 임팩트를 향하여 팔꿈치를 내리면 라켓은 자연적으로 세워지게(요게 중요하다) 된다. 그러나 임팩트때에는 겨드랑이가 오픈되어서는 안된다.

상대의 볼이 강력한 톱스핀이라면 자기가 예상한 것보다도 볼이 높고 빠르게 날아오기 때문에 스핀이라고 판단되면 라켓을 빠르게 그리고 높게 세팅해야

상대의 볼이 슬라이스인 경우 네트에 잘걸리는 이유는 볼이 예상보다 낮게 미끄러져 오기 때문에 볼 밑으로 라켓면을 충분히 넣을 수가 없어 볼이 가라앉게 된다. 아님 타점을 좀더 앞에서 잡아라.

■ 백핸드 슬라이스는 앞발을 내딛으면서 옆을 향한 채 임팩트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리턴과 같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오픈 스탠스로 임팩트를 해야 할 경우 몸은 어쩔수 없이 앞을 향한 채 스윙을 하더라도 상체의 회전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몸만 회전이 되지 않으면 오픈 스탠스라 하더라도 충분히 슬라이스를 칠수가 있다.

머리를 내밀면 안정된 샷을 바랄 수 없다.

  슬라이스에서 중요한 것은 볼을 라켓면에 올려놓고 앞으로 운반한다는 감각으로 치는 것이다. 임팩트시 머리를 앞으로 너무 많이 숙인 상태에서 촙스윙(지나치게 깎는 느낌)이 되면 앞으로 운반하는 타법은 불가능하다. 상체를 일으키고 내딛은 앞발부터 어깨 부분까지가 하나의 축이 되도록 한다. 축을 만들어도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스윙이 되면 샷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운반하는 감각. 무릎을 구부리고 낮은 위치에서 볼을 보도록 한다.

슬라이스는 위에서 아래로 스윙하면서 볼에 언더스핀을 건다. 따라서 테이크백은 타점의 높이에 비해 높은 위치에 자리잡는다. 테이크백은 상대가 보았을 때 손목이 오른쪽 어깨 뒤로 감추어진 상태가 좋다. 단, 낮은 볼일 때 테이크백 위치를 낮추면 촙스윙이 되어 버린다. 스윙은 위에서 아래로 일직선보다 활모양을 그리듯이한다. 임팩트에서 아래로 빼는 의식이 강하면 볼에 체중을 실을 수가 없다. 볼을 잡아 네트를 향하여 바로 밀어내듯이 스윙하면 체중이 실려 깊게 휘어지는 볼을 칠 수 있다. 팔로우드루는 타구방향으로 타점의 높이 보다 약간 더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생각으로 친다.

■ 슬라이스는 자신이 힘을 넣어 치는 샷이 아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샷이다. 볼이 떨어지기 전에 라켓을 당기고 친다. 테이크백의 탄력을 이용하여 치는 것이다. 왼손으로 라켓을 잡아 당기고 틀어진 신체가 되돌아가는 힘을 이용하면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있다. 

슬라이스 감각을 알려면 발리가 적당(꺼꾸로도 가능할까?)

  노바운드로 발리처럼 볼을 잡는다. 그리고 나서 테이크백을 조금씩 한다. 라켓면 조정 방법, 라켓을 당기는 방법, 볼을 보내는 방법, 낮은 볼이 왔을 때 라켓면으로 올리는 방법 등 슬리이스 감각은 발리와 공통점이 많다. 다음은 원바운드에서도 노바운드 때와 마찬가지로 잡아 본다. 바운드 후 약간 떨어지는 것을 잡으면 좋은 슬라이스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단계에서 신체는 정면 (네트방향)을 향한다.

■ 몸앞에 둥근 테이블이 있다고 가정하고 테이블 위를 라켓면으로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친 후 서서히 몸을 옆으로 돌리며 스탠스를 바꾸어 간다.

■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지탱하고 있던 왼손은 스윙하면서 땐다. 임팩트 직전까지 왼손을 대고 있으면 리듬을 잡기 어렵고 오른 팔꿈치도 구부러지기 쉽다. 이렇게 하여 감각과 신체의 사용 방법을 알게 되면 실제로 스윙을 해보자. 슬라이스는 어느 높이까지 라켓을 올릴 것인가가 중요한데 라켓이 내려가는 각도로 결정된다. 팔로우드루는 볼을 밀어내듯이 목표지점을 향해 라켓 끝을 뻗는 것이 좋다.

■ 볼을 라켓면으로 완전히 잡으면 뻗어나가는 샷을 칠 수 있다.

  볼에 위력이나 스피드를 주어보자. 포인트는 볼을 오랫동안 면에 올려 보내는 것이다. 오른쪽 어깨를 볼을 향한 채 테이크백한다. 어깨 너머로 볼을 보고 위로부터 쳐낸다는 느낌이면 볼에 체중을 실을 수 있다. 임팩트는 발리와 같이 라켓 끝에 힘을 넣겠다는 생각으로 휘두르고 가능한한 오랫동안 면에 싣는다는 이미지로 친다. 팔로우드루는 그때까지 거의 구부리지 않는 팔꿈치를 목표 방향으로 뻗는다. 볼을 자른다는 생각을 버려라.

■ 팔전체를 이용하여 스윙한다. 슬라이스는 역회전이다. 톱스핀은 임팩트시 무릎을 펴서 볼을 들어 올리지만 슬라이스는 무릎을 구부려 볼을 가라 앉힌다. 또한 어깨부터 라켓끝을 볼의 아래로 넣는 특징이 있다. 힘을 빼고 팔전체로 스윙하기 위해서는 팔의 원형화를 떠올린다. 테이크백에서 팔꿈치나 손목이 자연히 구부러진 원을 만들고 그 형태로 볼을 맞춘다. 그것이 가능하면 임팩트 순간에 자연히 힘이 들어가서 팔이 뻗고 위력있는 볼을 칠 수 있다.

초보자라면 체중을 실은 타법을 마스터하자.신체를 기울려라!

  슬라이스를 처음하는 사람은 우선 라켓면을 위로 향하고 수평으로 휘두른다. 이상태에서 볼을 치면 위로 올라간다. 따라서 면을 약간 경사지게 하면 볼은 앞으로 날아가게 된다. 요령은 최초의 스윙은 거의 수평이고 이후 면을 기울어지게 하여 얇게 댄다. 다음에는 볼에 체중을 실을 수 있도록 몸을 기울어지게 하자. 볼이 오는 방향으로 신체를 기울인다. 이때 라켓면을 비스듬히 하는 것 보다 몸을 기울여라.

■ 높은 위치에 둔 라켓을 전방으로 뻗으며 직각으로 내린다.

  슬라이스라고 하면 볼을 아래로 친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스윙의 이미지는 이것과 정반대다. 즉 아래로 치는 스윙이 아니라 높은 위치에 있는 라켓을 일단 앞으로 보내고 나서 직각으로 내린다. 볼의 아래를 치는 것이 아니라 볼의 뒤쪽을 친다는 생각을 가져라. 위에서 아래로 비스듬한 직선을 그리면 결국 아래로 치는 스윙이 된다.

■ 공격적 슬라이스는 이렇게 쳐라

  볼의 위력을 증가시키거나 공격적 슬라이스를 어프로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볼을 두껍게 맞추어야 한다. 그립은 컨티넨탈보다 약간 두껍게 하여 자신있는 그립으로 가능한 한 볼의 뒤에 댄다. 스윙은 직선 궤도를 그리듯이 휘두르며 임팩트 순간에 라켓의 가로폭 정도 아래로 누른다. 볼을 건드리는 데만 그치지 말고 임팩트시 라켓면으로 볼을 밀어 회전력을 키운다. 그리고 완전한 팔로우드루를 한다. 팔로우드루는 라켓을 아래로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어깨의 높이까지 들어올리는 것이 최상이다.

■ 두꺼운 그립이 파워 근원

  슬라이스에 필요한 회전은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만으로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슬라이스를 인식하기 보다는 임팩트시 플랫 감각으로 볼을 밀어내보자. 또한 위력있는 볼을 치기 위해서는 그립을 얇게 쥐어야 한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평소 자신의 그립을 마음에 두고 두껍게 쥐어본다.

■ 팔을 볼쪽으로 밀어 슬라이스를 치자.

  슬라이스는 라켓을 완전히 고정시켜야 한다. 즉 라켓과 팔을 일치시켜 친다. 테이크백시 팔과 라켓은 어깨보다 높은 위치에 둔다. 이 자세에서 라켓을 의식하지 말고 어깨부터 볼을 향하는 것이 백핸드 타법이다. 라켓만이 아니라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자연히 휘둘러 볼을 맞추어라. 몰론 팔꿈치가 구부러져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팔에서 라켓까지를 하나로 일치시켜 자연스럽게 스윙한다. 또 힘을 넣기 어려운 백핸드에서는 처음에 가능한한 신체를 둥글게 하라. 조금 열린 몸을 크게 여는 것으로 파워를 증가시킨다.

■ 허리 그리고 어깨 지점의 차이에 의한 스윙을 익히자

  스윙에는 크게 나누어 두종류가 있다. 허리에서 하는것과 어깨에서 하는 것이다. 전자는 그라운드 스트로크, 후자는 발리 어프로치 드롭샷 등에 사용된다. 테니스에서 신체의 움직임은 아래에서 위로, 뒤에서 앞으로 이동한다. 즉 발목에서 무릎 허리 어깨 팔꿈치 손목의 순서이다. 이점은 두종류의 샷 모두 동일하지만 어디를 기준으로 하여 스윙할 것인가 하는 차이가 있다. 스트로크라면 일단 허리를 멈춘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로 팔을 끌어낸다. 이때 허리는 천천히 앞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임팩트 후에 회전한다. 이때 움직임의 중심은 허리, 다른 샷에서는 어깨가 중심이 된다. 항상 어디를 기준으로 하여 몸을 움직일 것인가 하는 의식이 샷에 영항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것.

바운드후 낮게 휘어져 오는 슬라이스는 일정 이상의 스피드가 필요하여 플랫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라켓면을 약간 열고 그대로 앞으로 내밀면 된다. 단순한 플랫볼과 다른 것은 헤드를 그대로 유지한채 앞으로 내미는 것이다. 슬라이스는 아무래도 높게 테이크백을 잡기 쉬운데 어깨 높이 이상으로 잡지 않고 플랫과 마찬가지로 볼의 높이에 맞추어 뒤에서 내민다. 즉 레벨 스윙이 필요하다. 테이크백은 오른손목에 힘을 빼고 왼손으로 라켓을 당기는 것이 비결이다.

슬라이스의 임팩트면은 약간 위로 향한다. 이 면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잎팩트 후에도 같은 형으로 팔로우드루를 하면 된다. 팔과 라켓의 각도, 바꾸어 말하면 손목의 각도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정하게 치는 것이 최상이다. 따라서 손등을 앞으로 내밀고 스윙한다. 헤드를 바꾸지 않고 앞으로 내미는 감각으로 한다. 손목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해서 손목에 힘을 넣으면 스윙의 탄력성이 없어져 볼이 살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즉 손목에 힘을 넣지 않는다.

■ 슬라이스는 얼굴을 바로 세우고 상체를 구부리지 않는다.

테이크백에서 오른발을 내미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이러한 사람은 몸이 보다 앞으로 기울기 쉽다. 또 라켓의 흐름도 멈추어 버리기 때문에 테이크백은 왼발에 중심을 두고!

■ 슬라이스에서 포워드 스윙에서 중심은 앞발로 옮겨가지만 이때 내딛는 폭은 작게한다. 크게 내딛으면 아무래도 상체가 숙여지기 때문이다.

■ 라이징볼을 칠때는 볼의 위력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즉 임팩트시 앞발에 체중을 실어 치도록 한다. 타점이 가까워지면 뒷발을 확실히 정해 스텝인하면서 볼을 친다. 상체를 볼에 기대어 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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