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 드라이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03 11:50 조회3,118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6006
본문
원핸드 백핸드 드라이브
(1) 왼손의 감각을 익히면 테이크백이 쉽다.
백핸드에서 왼손 감각(오른손잡이의 경우)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백핸드를 자신있게 구사하려면 우선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의 활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흔히들 백핸드의 테이크백을 가르칠 때 어깨를 넣으라고 하지요. 맞는 말입니다만, 이렇게 하면 자칫 오른팔(왼손잡이는 왼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부드러운 스윙을 막는 요인이지요.
◎ 이렇게 해보세요!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으로 그립을 바꾸면서 손가락에 힘을 줘 라켓을 당기세요. 오른손(왼손잡이는 왼손)이 자연스레 따라갑니다. 이렇게 왼손주도형(왼손잡이는 오른손주도형)으로 테이크백을 바꿔 보세요.
(2) 스텝이 안정되면 임팩트가 보인다
스트로크는 발리에 비해 여유가 있는 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발(투스텝)을 많이 이용하여 임팩트 전에 거리를 맞춰주면 임팩트가 훨씬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스플릿 스텝을 하고 몸을 이동한 후 발 앞꿈치를 끌듯이 투스텝을 해 거리를 맞추세요. 발 끝에 힘이 들어감을 느끼십니까? 거리를 맞추는 것이 끝났으면 임팩트때 앞발을 크게 내딛으면서 스윙을 시작하세요.
사진 2~4번에서 보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침에도 불구 라켓면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탁정모 선수는 몸이 유연하고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 있어 이런 테이크백을 하고 있지만 동호인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테이크백입니다.
(3) 백핸드의 파워를 높이자
백핸드 파워 향상의 요점은 ‘멈춤 동작’입니다. 임팩트 전에 투스텝(잔발)을 완료하고 모든 동작을 멈추세요. 이때 몸의 근육은 힘을 비축하게 됩니다. 이제 앞발을 내딛으면서 비축된 힘을 임팩트에 쏟아 부으시면 되는 것입니다. 즉,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이지요.
임팩트 후 축이 됐던 오른발(왼손잡이는 왼발)의 무릎을 자연스럽게 펴주면서 스윙을 위로 쭉 뻗어 주세요.
(4) 높은볼 - 팔꿈치를 이용한다
백핸드로 높게 오는 볼을 드라이브로 받아 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입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이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테이크백을 할 때 팔꿈치를 높게 드세요. 축이 되는 발 끝에 힘을 준 후 스윙 궤도를 위에서 위로 가져갑니다.
(5) 낮은볼 - 상체를 볼 밑으로 넣는 이미지
낮은 볼을 칠 때 흔히들 무릎을 낮추라고 하지요? 그런데 동호인들이 이 점을 너무 신경쓰다 보면 상체가 열려 볼이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해 볼까요?
◎ 이렇게 해보세요!
허리와 상체를 숙여 ‘볼의 아래로 파고 든다’는 이미지를 연상하신 후에 상체를 약간 들면서 임팩트 해 보세요.
2. 백핸드 슬라이스
(1) 백핸드 슬라이스는 만능샷이다
백핸드 슬라이스의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할 때, 어프로치 샷을 치고 대시할 때, 상대방의 강력한 샷을 유연하게 받아칠 때(리커버리 샷), 드롭 샷이나 로브를 칠 때 등 수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샷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핸드 슬라이스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2) 슬라이스 남용은 경기력을 저하 시킨다
슬라이스는 매우 중요한 샷입니다만 공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슬라이스 선호는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백핸드 스트로크를 슬라이스로 하는 것과 서비스 리턴을 슬라이스로 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할 사항입니다.
스피드와 파워 위주로 변해가는 현대 테니스의 흐름을 따라 가려면 슬라이스의 남용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3) 임팩트때 라켓면은 수직이다
흔히들 슬라이스는 임팩트 때 라켓면을 오픈시켜 공의 밑부분을 때려야 한다고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이것은 강한 언더스핀을 요구하는 칩샷이나 쇼트 등에 국한된 경우입니다.
슬라이스는 임팩트 때 라켓면이 지면에 거의 수직을 이루도록 해야 됩니다. 테이크백에서는 라켓면을 오픈시키지만 임팩트 때에는 라켓면이 수직이 돼야 합니다. 임팩트 후 면을 열면서 팔로우 드루를 해 주세요.
(4) 어깨를 턱 밑으로 넣어라
슬라이스는 다른 샷에 비해 파워가 떨어지는 샷입니다. 그러므로 그림과 같이 테이크백을 할 때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을 이용해 어깨가 턱에 닿을 정도록 라켓을 뒤로 당겨 주세요. 이 때 오른쪽 다리(왼손잡이는 왼쪽 다리)에 힘을 주어 축을 형성하세요. 이렇게 상체를 많이 비튼 후 몸을 풀면서 슬라이스를 치면 어프로치 샷을 칠 때나 랠리를 할 때 파워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5) 상대방의 힘을 이용한다
슬라이스는 자신의 힘보다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샷입니다. (그러므로 힘 없이 천천히 오는 볼은 드라이브로 강하게 응수하세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몸에 힘을 비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처럼 테이크백 후 ‘멈춤 동작’을 하지 않고 바로 임팩트로 스윙을 시작하면서 몸을 푸는 힘을 이용, 스윙하도록 하십시오.
(6) 팔전체로 스윙궤도를 크게하자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슬라이스의 스윙 궤도를 너무 작게 합니다. 스윙이 작기 때문에 공이 짧아지고 힘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스윙 궤도를 크게 해 길고 파워있는 샷을 구사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그림에서처럼 어깨로부터 팔, 라켓으로 이어지는 선을 U자 형으로 만드세요. 이 상태로 스윙을 시작합니다. 라켓 끝에 힘을 주면서 임팩트 순간에 팔을 뻗으세요. (이때 손목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후 힘차게 팔로우 드루를 하고 스윙을 끝내면 됩니다.
(7) 강력한 슬라이스로 무장하자
슬라이스의 파워를 올리려면 임팩트 때 라켓면의 각도가 수직이어야 합니다. (흔히 두껍게 맞히라는 표현을 쓰지요.) 축이 되는 발을 고정시킨 후 레벨스윙(수평스윙)으로 라켓을 밀고 나오세요. 공이 라켓면에 오래 머무르게 한다는 느낌으로 공을 밀어주면서 팔로우 드루를 길게 해 주세요. 한층 강력한 슬라이스를 칠 수 있습니다.
(1) 왼손의 감각을 익히면 테이크백이 쉽다.
백핸드에서 왼손 감각(오른손잡이의 경우)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백핸드를 자신있게 구사하려면 우선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의 활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흔히들 백핸드의 테이크백을 가르칠 때 어깨를 넣으라고 하지요. 맞는 말입니다만, 이렇게 하면 자칫 오른팔(왼손잡이는 왼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부드러운 스윙을 막는 요인이지요.
◎ 이렇게 해보세요!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으로 그립을 바꾸면서 손가락에 힘을 줘 라켓을 당기세요. 오른손(왼손잡이는 왼손)이 자연스레 따라갑니다. 이렇게 왼손주도형(왼손잡이는 오른손주도형)으로 테이크백을 바꿔 보세요.
(2) 스텝이 안정되면 임팩트가 보인다
스트로크는 발리에 비해 여유가 있는 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발(투스텝)을 많이 이용하여 임팩트 전에 거리를 맞춰주면 임팩트가 훨씬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스플릿 스텝을 하고 몸을 이동한 후 발 앞꿈치를 끌듯이 투스텝을 해 거리를 맞추세요. 발 끝에 힘이 들어감을 느끼십니까? 거리를 맞추는 것이 끝났으면 임팩트때 앞발을 크게 내딛으면서 스윙을 시작하세요.
사진 2~4번에서 보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침에도 불구 라켓면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탁정모 선수는 몸이 유연하고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 있어 이런 테이크백을 하고 있지만 동호인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테이크백입니다.
(3) 백핸드의 파워를 높이자
백핸드 파워 향상의 요점은 ‘멈춤 동작’입니다. 임팩트 전에 투스텝(잔발)을 완료하고 모든 동작을 멈추세요. 이때 몸의 근육은 힘을 비축하게 됩니다. 이제 앞발을 내딛으면서 비축된 힘을 임팩트에 쏟아 부으시면 되는 것입니다. 즉,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이지요.
임팩트 후 축이 됐던 오른발(왼손잡이는 왼발)의 무릎을 자연스럽게 펴주면서 스윙을 위로 쭉 뻗어 주세요.
(4) 높은볼 - 팔꿈치를 이용한다
백핸드로 높게 오는 볼을 드라이브로 받아 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입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이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테이크백을 할 때 팔꿈치를 높게 드세요. 축이 되는 발 끝에 힘을 준 후 스윙 궤도를 위에서 위로 가져갑니다.
(5) 낮은볼 - 상체를 볼 밑으로 넣는 이미지
낮은 볼을 칠 때 흔히들 무릎을 낮추라고 하지요? 그런데 동호인들이 이 점을 너무 신경쓰다 보면 상체가 열려 볼이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발상의 전환을 해 볼까요?
◎ 이렇게 해보세요!
허리와 상체를 숙여 ‘볼의 아래로 파고 든다’는 이미지를 연상하신 후에 상체를 약간 들면서 임팩트 해 보세요.
2. 백핸드 슬라이스
(1) 백핸드 슬라이스는 만능샷이다
백핸드 슬라이스의 용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할 때, 어프로치 샷을 치고 대시할 때, 상대방의 강력한 샷을 유연하게 받아칠 때(리커버리 샷), 드롭 샷이나 로브를 칠 때 등 수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샷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핸드 슬라이스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2) 슬라이스 남용은 경기력을 저하 시킨다
슬라이스는 매우 중요한 샷입니다만 공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슬라이스 선호는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백핸드 스트로크를 슬라이스로 하는 것과 서비스 리턴을 슬라이스로 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할 사항입니다.
스피드와 파워 위주로 변해가는 현대 테니스의 흐름을 따라 가려면 슬라이스의 남용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3) 임팩트때 라켓면은 수직이다
흔히들 슬라이스는 임팩트 때 라켓면을 오픈시켜 공의 밑부분을 때려야 한다고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이것은 강한 언더스핀을 요구하는 칩샷이나 쇼트 등에 국한된 경우입니다.
슬라이스는 임팩트 때 라켓면이 지면에 거의 수직을 이루도록 해야 됩니다. 테이크백에서는 라켓면을 오픈시키지만 임팩트 때에는 라켓면이 수직이 돼야 합니다. 임팩트 후 면을 열면서 팔로우 드루를 해 주세요.
(4) 어깨를 턱 밑으로 넣어라
슬라이스는 다른 샷에 비해 파워가 떨어지는 샷입니다. 그러므로 그림과 같이 테이크백을 할 때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을 이용해 어깨가 턱에 닿을 정도록 라켓을 뒤로 당겨 주세요. 이 때 오른쪽 다리(왼손잡이는 왼쪽 다리)에 힘을 주어 축을 형성하세요. 이렇게 상체를 많이 비튼 후 몸을 풀면서 슬라이스를 치면 어프로치 샷을 칠 때나 랠리를 할 때 파워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5) 상대방의 힘을 이용한다
슬라이스는 자신의 힘보다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샷입니다. (그러므로 힘 없이 천천히 오는 볼은 드라이브로 강하게 응수하세요.)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몸에 힘을 비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처럼 테이크백 후 ‘멈춤 동작’을 하지 않고 바로 임팩트로 스윙을 시작하면서 몸을 푸는 힘을 이용, 스윙하도록 하십시오.
(6) 팔전체로 스윙궤도를 크게하자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슬라이스의 스윙 궤도를 너무 작게 합니다. 스윙이 작기 때문에 공이 짧아지고 힘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스윙 궤도를 크게 해 길고 파워있는 샷을 구사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그림에서처럼 어깨로부터 팔, 라켓으로 이어지는 선을 U자 형으로 만드세요. 이 상태로 스윙을 시작합니다. 라켓 끝에 힘을 주면서 임팩트 순간에 팔을 뻗으세요. (이때 손목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후 힘차게 팔로우 드루를 하고 스윙을 끝내면 됩니다.
(7) 강력한 슬라이스로 무장하자
슬라이스의 파워를 올리려면 임팩트 때 라켓면의 각도가 수직이어야 합니다. (흔히 두껍게 맞히라는 표현을 쓰지요.) 축이 되는 발을 고정시킨 후 레벨스윙(수평스윙)으로 라켓을 밀고 나오세요. 공이 라켓면에 오래 머무르게 한다는 느낌으로 공을 밀어주면서 팔로우 드루를 길게 해 주세요. 한층 강력한 슬라이스를 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