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근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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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4 10:48 조회2,762회 댓글0건본문
동체시력
.. 서브외는 타점위치를 상대방이 결정하는 거라.
.. 특히 발리시에는 공이 오는 시간이 짧아, 절대적인 영향력
리 듬
.. 스트로크가 리듬을 타면서 하듯이 풋워크도 리듬이 있습니다.
.. footwork은 직역하면 발이 일을 한다는 뜻인데,
한발한발이 아닌, 리듬을 탄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하면, 제대로 된 풋워크가 장착되고 있는 중입니다.
.. footwork 가 아닌 toework 라는 느낌으로 풋워크를 하면 리듬감 익히기가 좀 더 쉬워집니다.
.. 포핸드에 비해 백핸드가 어려운 이유는 백핸드스트로크를 덜 해서입니다만, 백핸드를 연습해 봐도 금방 늘진 않습니다.
그건 백핸드스트로크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만이 아닌, 백핸드시 풋워크의 리듬에도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백핸드 풋워크 리듬이 몸에 익숙해지는 순간, 백핸드는 훨 쉬워집니다.
.. 포핸드의 경우에도 오른쪽보단 앞뒤로 오는 공에 자릴 잡고 치기는 좀 더 어려운데, 그 이유 역시 많이 해 보질 않아서입니다. 앞뒤로 풋워크하는 리듬에 익숙해지면, 오른쪽으로 오는 공이랑 비슷해집니다.
포워드스윙시 가속시점조절
.. 포핸드의 크로스-다운드라인샷을 할 때, 타점의 위치는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속의 시작시점도 다릅니다.
가속시작시점의 타이밍을 알게 되면 방향조절이 쉬워집니다.
.. 머리높이의 공을 포핸드 강타가 어려운 것도, 가속시작 타이밍을 잡기 어렵기때문입니다.
머리높이의 공은 약간 느리고 일정한 경우가 많기에, 가속시작시점의 타이밍만 알면 익숙해집니다.
.. 백핸드, 발리, 서브 등도 나름 가속시점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 타점과 가속시작타점의 구분할 수 있으면 좀 더 쉬워집니다.
.. '가속시점조절'은 어찌보면 리듬에 포함됩니다.
셋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하나를 고른다면, '리듬-특히 풋워크리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듬장착을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나 연습드릴입니다.
자신이 장착해야 하는 것에 맞는 연습드릴을 선택해서 한달정도만 3회/주 정도 연습하면, 기본리듬은 장착이 되는 듯 합니다.
연습드릴은 필요한 부분을 반복연습케 해 주기때문에 게임만 하는 것보단 3배이상 빨리 리듬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나서 둘다 역크로스로 리턴.. 인사이드-아웃 포핸드-백핸드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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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베이스라인 바로 앞에서 하시면 됩니다.
이 때에서 여전히 상대와의 거리가 짧기때문에 완전한 스윙을 할 순 없습니다.
이 때에도 스트로크 연습보다는 풋워크 연습입니다.
스윙속도를 약간 느리게 해야 하므로, 타점을 앞에 잡고 쳐야 공의 컨트롤이 쉽습니다.
이 연습의 핵심은 자릴 잡고 스윙을 하고, 다시 중앙으로 복귀입니다.
이것을 계속하시면, 풋워크의 리듬이 몸-다리에 장착이 됩니다.
잔발연습에 이만한 연습은 아마 없을 듯.
위 연습으로 리듬이 장착이 되었다면, 이제 베이스라인 뒤에 서서, 제대로 된 스트로크-풋워크를 동시에 연습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 마지막 연습드릴에 능숙해지면,동호인수준의 스트로크에서는 더 연습하실 것이 없을 겁니다.
그 다음부턴 테니스코트에 가면,이 연습을 10~15분정도 연습을 하고나서, 경기를 하는 습관만 붙이면 됩니다.
(이 연습은 풋워크 연습이 되므로, 따로 풋워크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