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발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8 10:44 조회3,305회 댓글0건본문
하프발리는 테니스경기에서 어려운 기술 중 하나이다. 본 레슨에서는 No Man's Land(베이스라인과 서비스라인 중간 지역)에서 하프발리를 드라이브로 처리하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이 기술은 사라포바 경기에서 자주 보여 준다. 볼이 바운스되자 마자 드라이브 스트록을 스윙을 하는 동작이다. 이 때 동작은 포핸드 스트록 동작과 같다.
2] 타구 높이에 따른 분류
발리를 할때 볼을 치는 높이에 따라 다음 4가지로 구분 할 수도 있다.
● 로 발리 (low volley)
● 미들 발리 (middle volley)
● 하이 발리 (high volley)
● 하프 발리 (half volley)
◎ 로 발리:
네트보다 낮은 볼이 왔을 때 발리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발리인 로 발리를 못하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연결 발리가 안되므로 단식에서 네트플레이를 못할 뿐만 아니라 복식은 더욱이 더 할 수 없다.
로 발리는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낮추며 팔꿈치를 몸 가까이 붙이고, 휘두르던 라켓의 스윙을 타구와 동시에 급히 멈추지 않으면 볼이 네트를 넘어가지 않는다.
타구때 라켓면이 손목의 위에 있으면 크로스에 좋고 받아치기 쉽다.
손목보다 밑으로 내려가도 무방하나 손목 스윙이 있어야 한다. 서브를 넣고 전진하는 도중에 대게 첫 발리(first volley)를 로 발리로 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허다하다.
이때에는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오른발의 옆 무릎 근처에서 볼을 잡고 왼손으로 라켓을 떼고 손목스윙으로 쳐야 된다.
라켓 끝이 내려가면 발리하는 순간에는 정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 발리는 수비이므로 상대방 베이스라인 깊숙이 반구해야 한다.
하프발리는 발밑을 공략당했을 때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볼이 바운드 되자마자 바로 타구하는 기술이다. 타구요령은 포와 백이 비슷하며 하프발리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로우발리 때와 마찬가지로 무릎을 충분히 구부려 자세를 낮춰야 한다. 즉, 하프발리에서도 무릎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무릎으로 자세를 낮춰야 할 뿐 아니라 임팩트를 전후해 체중이동을 해 줘야한다. 등을 구부리거나 무릎을 세운 채 라켓헤드를 떨어뜨려 볼을 다루면 실패율이 높게된다. 또한 볼을 끝까지 봐야 하며 볼이 바운드 된 즉시 라켓에 닿도록 하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1 2
3
4 5
6
볼의 낙하지점을 재빨리 예측하여 무릎을 충분히 굽히고, 볼의 바운드 지점 바로 뒤에 라켓을 댄다. 이때 라켓면이 열리지 않게하고 타이밍을 맞춰 볼이 바운드 된 즉시 라켓면과 접촉하도록 한다. 이때 손목은 고정시키고 볼은 네트 위로 낮게 상대방 코트 깊숙이 날아 가도록 컨트롤한다. 볼이 낮다고 허리를 굽히거나 라켓 헤드를 떨어뜨리면 안된다. 낮은 발리는 반드시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춰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