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의 변명을 통해 경기에서 이기는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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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1 13:01 조회2,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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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1. 서비스 리턴시 네트를 넘기는 데만 급급
해결… 크로스샷으로 서비스라인 부근이 최고
복식의 리턴은 단식보다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크로스 방향으로 리턴하면 되기 때문이다. 크로스 방향으로 리턴을 하되, 상대 후위의 발밑을 노리는 것이 좋다. 준비자세가 좋으면 안정된 리턴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적으로는 베이스라인과 단식 사이드라인이 교차하는 T자 부근에 설 것을 권한다. 이 지점은 코너로 들어오는 서비스를 커버함과 동시에 서브를 크로스 방향으로 리턴하기 쉽기 때문이다.
에러 2. 잔발 스텝을 하지 않는다.
해결… 항상 잔발로 이동한다.
‘테니스는 발로 하는 운동.’ 잔발은 어떠한 샷을 칠 때에든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서비스 리턴에서는 스트로크를 칠 때보다도 더 정교하게 움직여 주어야 한다.
‘테니스는 발로 하는 운동.’ 잔발은 어떠한 샷을 칠 때에든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서비스 리턴에서는 스트로크를 칠 때보다도 더 정교하게 움직여 주어야 한다.
상대의 서비스가 몸의 정면으로 올지, 혹은 몸에서 멀리 떨어져올지 아무도 모른다. 빈틈없는 자세로 리턴을 하기 위해서는 볼을 포착하기 쉬운 장소까지 이동하는 풋 워크가 중요하다.
에러 3. 상대방 전위를 의식하여 볼이 아웃되거나 네트에 걸리고 만다.
해결… 자신감을 갖고 전위에 공격.
상대 서버나 전위를 너무 의식하면 긴장하게 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상대 서버나 전위를 너무 의식하면 긴장하게 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오직 자신감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만약 전위의 포치가 눈에 거슬린다면 전위 쪽으로 몇 번 세게 쳐라. 이후 전위의 움직임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에러 4. 이것 저것 생각하여 그립을 중간으로 잡는다.
해결… 자신없는 쪽으로 잡는다.
리시버는 가능하면 자신이 잘하는 쪽에서 리턴을 하고 싶어한다. 또 서버는 상대의 약한쪽으로 서브를 공략하는 것이 철칙이다.
리시버는 가능하면 자신이 잘하는 쪽에서 리턴을 하고 싶어한다. 또 서버는 상대의 약한쪽으로 서브를 공략하는 것이 철칙이다.
대개 동호인은 백핸드를 어려워한다. 백핸드가 약한 사람은 준비 자세부터 백핸드 그립으로 잡고 있는다. 이렇게 하면 백 쪽으로 와도 당황하지 않고 리턴할 수 있다. 그래도 백핸드가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은 리턴의 기본 포지션을 변경하여 백 쪽으로 치우쳐 서는 방법도 있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방법이라면 상대의 첫 서비스 때는 약한 쪽의 그립, 공격 찬스가 있는 세컨드 서비스 때는 잘하는 쪽의 그립으로 잡아보자.
에러 5. 상대가 서브 앤드 발리로 공격하면 당황해서 실수하다.
해결…연결한다는 마음가짐.
상대 서버의 움직임을 보면 상상 외로 서브 스피드가 세게 느껴진다.
상대 서버의 움직임을 보면 상상 외로 서브 스피드가 세게 느껴진다.
자연히 성급하게 리턴하게 되므로 볼이 아웃되든지 상대 전위에게 먹이감이 된다. 상대방이 서브 앤드 발리로 공격해 오면 한 방에 에이스를 잡겠다는 기분을 버리고 한 번 더 상대에게 치게 해준다는 기분이 중요하다.
이 점을 주의하면 세 번째나 네 번째도 마찬가지이다. 계속 랠리를 하여 상대에게 실수할 기회를 주자.
에러 6. 한방에 끝내려다보니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해결… 몸을 정지한 상태에서 임팩트.
상대방의 세컨드 서비스는 보통 치기 좋은 곳으로 온다.
상대방의 세컨드 서비스는 보통 치기 좋은 곳으로 온다.
세컨드 서비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리턴시 볼을 너무 성급하게 치거나 또는 한 방에 끝내려다 보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는 움직이면서 쳐 자세가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임팩트 때 몸을 완전히 정지한 후 힘을 모아서 쳐야 하는데 몸 따로 마음따로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렵다.
에러 7. 지겹게 올라오는 로브에 당했다.
해결… 세 번 정도 연결 후 결정.
초중급 수준도 결정적일 때는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그러나 계속 로브볼을 연결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빠질 때가 있고 경기 흐름이 상대 팀으로 넘어가 버리고 만다.
초중급 수준도 결정적일 때는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그러나 계속 로브볼을 연결하다보면 다리에 힘이 빠질 때가 있고 경기 흐름이 상대 팀으로 넘어가 버리고 만다.
스매싱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치기 쉬운 로브 볼은 용기를 가지고 힘껏 쳐야 한다.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될 위험이 있으므로 세 번 정도는 연결하다가 찬스가 오면 먹이감으로 낚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치는 것이 중요하다.
에러 8. 백으로 볼이 오면 짧은 로브를 올려 상대에게 당한다.
해결… 라켓면에 두텁게 맞춘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한 백 쪽으로 공격해오면 로브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마다 상대 전위에 찬스볼을 갖다주는 꼴이 되고 만다.
상대방이 자신의 약한 백 쪽으로 공격해오면 로브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마다 상대 전위에 찬스볼을 갖다주는 꼴이 되고 만다.
백핸드 로브는 긴장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스윙이 작아진다. 또한 위축된 상태에서 로브를 하기 때문에 라켓면에 두텁게 맞힌다는 기분으로 해보자.
로브를 베이스라인 깊게 하거나, 아주 높게 해버리면 리듬감을 잃기 때문에 혼돈을 가져올 수 있다.
에러 9. 서브 앤드 발리를 번번히 놓친다.
해결… 여유를 갖고 스플릿 스텝.
서브 앤드 발리는 복식 경기에서 대단히 중요한 기술이다.
서브 앤드 발리는 복식 경기에서 대단히 중요한 기술이다.
서브 앤드 발리를 처음으로 하는 동호인들은 대개 서브를 넣고 무조건 코트 앞으로 나아가 발리를 한다.
이럴 경우 상대방의 리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서브 앤드 발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첫째, 첫 서비스를 상대방의 코트 깊숙히 넣고(상대의 백 쪽으로 서브)
둘째, 리턴 코스를 예측하면서 네트로 전진한다.
셋째, 상대방이 임팩트를 하는 시점에 스플릿 스텝을 한다.
넷째, 상대의 리턴 샷을 깊숙하게 발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