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대에 따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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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8 12:48 조회2,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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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알고 있는가?' 또는 '모르고 있는가?'
만약 상대를 모른다면 다음 어느 한 쪽이다.
1) 자신 편이 우위
2) 상대편의 우위
3) 호각
만약 상대를 알고 있다면, 다음 중의 하나에 속한다
1)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해서 이겼다.
2)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했으나 졌다.
3) 시합을 한 적이 없다. 이 경우에도 다음 중의 하나이다.
a. 자신 편이 우위
b. 상대편의 우위
c. 호각
1) 상대를 모르나, 자신 편이 우위에 있는 경우
시합에 들어갔을 때, 선수에 따라서는 가장 엄한 상황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자신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상대는 지더라도 뭔가 얻는게 있고 자신은 뭔가를 잃게 된다.
상대는 대전 상대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나 들어서라도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좋지 않다.
상대는 두려움을 모르고, 평상시 수준을 능가하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예상외의 결과가 생기고 만다.
이것은 프로 시합의 1년차나 대학의 1년생, 또한 새로운 환경에 들어온 선수와 대전했을 때 일어난다.
신인은 '얻는 것은 있어도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상황이 된다.
실력이 우위인 선수는 '평범한 것을 실수하고,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우위의 선수가 상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에는 한층 힘드는 상황이 된다.
이 상황에서 시합을 준비 할 때의 키 포인트는, '이것은 곤란한 과제다'라는 것을 예측하는 일이다.
이렇게 예측할 수 있으면, 자신은 최고도에 달하는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고, 예상외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테니스는 열세한 편이 보다 열중해서 두려움을 모르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나, 결국은 우승 후보자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는 이기리라 생각되는 편의 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든지 시합에 대한 압박감에서 도피했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시합에서는 실력이 낮은 선수가 처음에는 자기 게임을 유지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시합의 3/4이 지나면 챤스를 잃게 되어 열세한 선수가 불리한 흐름을 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기리라 생각하는 쪽의 선수는 자기 게임을 지키고, 챤스가 왔을 때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이때 실패하면, 열세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된다.
우승 후보 선수가 리드했을 때는 당연한 지위를 점유한 때이기 때문에, 따라잡고 싶어도 열세한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승 후보 선수는 기회를 확실히 이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2) 상대를 잘 모르면서 상대편이 우위인 경우
이때는 가장 재미있는 상황이 된다. 얻는 것은 있어도 잃는 것은 적다.
상대는 당신으로부터 무엇을 예측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당신에게 의도하지 않은 챤스가 생긴다.
그러나 거기에도 항상 함정이 있다.
재미있게 멋대로 경기해라.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 이르면서 준비한다.
결국 져도 진다는 것은 시합이기 때문이다.
좋은 플레이에 필요한 적절한 긴장감조차도 열세한 선수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긴장한다는 것이 선전하기 위한 것뿐이라면, 얻는 것도 좋은 경기뿐이다.
열세한 선수의 역할은 통상 재미있게는 경기를 할 수 있어도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승리하는 선수와 같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가 승리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시합에 임하고 처신해야 한다.
상대가 좋은 플레이를 한다는 것을 예측하고, 확신에 찬 플레이를 전개해야 한다.
긴장하지 않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긴장하는 것이야 챤스를 많이 살릴 수 잇고, 승리도 충분한 성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상대를 모르고, 상대와 호각지세인 경우
이때는 전혀 긴장이 안되는 시합이다.
왜냐하면, 어느 선수도 상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감정적 요인에는 전혀 관계가 없고, 신체적 및 정신적인 기술을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처음에 리드한 선수가 계속 리드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는 자신과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각한 게임 스타일을 지속한다.
기본에 충실한 작전 계획에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최상의 작전이다.
4) 상대를 알고 있고, 지남 시합에서 이겼던 상대인 경우
이것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승리의 기회는 많다.
테니스에서는 랭킹의 위력은 크게 작용한다.
시합 전 준비가 완전하게 되어 있으면, 전에 이긴 적이 잇는 선수가 통상 승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시합 전부터 시합 후까지 몸놀림이나 사소한 동작이 중요하다.
상대에게 1번밖에 이긴 적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어려운 시합이 된다는 것을 예측해야 한다.
상대는 '이번에야말로 이겨야지' 하고 있기 때문에, 시합 전반부터 중반에 걸쳐 용서 없는 공격을 계속해 온다.
이것이 저지되면, 우위에 있는 상대의 자신감을 빼앗기 위해 곧 공격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상대에게 오랜 시간 동안의 여유를 주지 말고 템포를 빨리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대는 점차 좋은 플레이를 하게 되고, 리드하는 역할을 연출해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
보통, 선수가 연속해서 두번 같은 상대 선수를 제압하게 되면, 잠시 동안은 우위를 유지한다.
그것이 랭킹의 기본 본질이다.
테니스 선수는 랭킹을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정할지는 모르지만, 체력 트레이닝이나 기술 연습에 전념해서 상대를 이기기까지는 랭킹과 함께 하게 된다.
5) 상대를 알고 있으면서, 지난번에 졌던 경우
앙갚음이란 소극적인 감정이자 동기일 뿐이다.
적극적인 것은 소극적인 것에서 얻을 수는 없다. 앙갚음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나, 이것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난번 시합에 졌다면, 이번에는 굳은 의지로 보다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
상대는 손을 내밀어 당신과 얼굴을 맞대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는다.
상대편은 기분을 완화시켜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하는 서열 의식에 안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앙갚음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당신은 승리를 쟁취할 절호의 기회이다.
당연히 자신감의 유무는 시합 후반에 당신과 상대와 호각이 된 경우에 알게 된다.
이 시점에서 당신도 상대도 실수를 한다든지, 에이스를 얻는다든지 하게 된다.
이때 승리할 구 있는 결정적인 열쇠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야말로 우위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이 샷을 계속 치는 일이다.
시합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상대에게 이기든가 지든가 겨우 약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6) 경기한 적은 없으나 알고는 있으면서, 자신이 우위인경우
이 시합에서도 랭킹의 힘에 의해 결과가 나타난다.
열세한 선수를 무서워하는 신비적인 요소를 당신이 갖고 있다면, 당신은 보다 유리하게 된다.
그 유리한 것을 활용하려면, 자신에 넘치는 강한 몸놀림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나치게 관습화되는 것은 경시하는 근원'이라는 이야기를 상위의 선수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또한 우위의 선수는, 상대가 자신의 개성이나 체력 트레이닝이나 기술 연습 가운데에서 결점을 찾아내어 자신을 누르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본인이 미국 DAVIS CUP 코치로서 원정 중, 시합 이외의 시간에 프로 선수들을 관찰하고 연구한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이다.
랭킹 현상은 시합 이외의 행동에도 나타나고 있다.
우수한 선수는 우수한 선수와 교제를 하고, 실력이 낮은 선수들은 같은 실력의 선수와 어울린다.
그 당시 테니스계를 석권하고 잇던 비욘 보그는 그의 코치와 두사람 이외에는 다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았다.
이일은 다른 선수들에게 신비하게 느껴져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모여 앉으면 보그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 때문에 그에게 도전하는 열세한 선수는 보그를 점차 무적의 선수라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신비성은 1985년 오랫동안 게임을 쉬고 있던 매캔로가 상수임에도 불구하고 시합에 진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것은 그의 게임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니고, 다른 선수들이 이전만큼 그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위의 선수다'라는 신비성이 내포되면 될수록 당연히 더 우수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팀에도 적용된다.
누구나 미지의 것은 두려워한다.
그러나, 일단 알고 보면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용기로 변하게 된다.
7) 상대를 알고는 있지만 경기해 본 경험은 없고, 상대방이 우위에 있는 경우
지금까지 논의한 요인들 중에서 이러한 경우는 가장 어려운 상황의 하나이다.
당신은 코트에 들어가기 전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음에 틀림없다.
당신은 처음부터 상대를 실력 이상으로 보고,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긴장하지 않는 것을 좋아할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결정적인 국면에서 당신에게 필요한 경기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자각할 수 없으면 상대방도 또한 당신과 같이 플레이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당연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샷은 모두 쳐서 자신의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합 전에 자신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처럼 보여 준다든지, 상대를 부추기는 행동으로 상대방이 방심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선수가 게임을 하는 것은 이기고 싶고, 이겼을 때 존경받고자 경기를 하는 것이다.
대학 코치가 범하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는, 열세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정공법으로 대처하게 하여, '그들에게 이기기는 힘든다'라고 인식시켜 주고 마는 경우이다.
우리 크렘슨 팀은 이 이미지 덕택에, 우승 후보 팀에게 불의의 타격을 가하는 팀으로서 언제나 상대방이 다루기 힘든 팀이었다.
이것으로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코치 가운데에는 상대를 방심시키는 데 달인이 있었다.
1985년 크렘슨 팀은 NCAA에서 이겨 남은 팀 중의 하나였다. 날씨도 청명한 4월의 어느날 오후에 죠지아주의 아스인에 갔을 때, 우리 팀은 국내에서 톱 팀으로 16연승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죠지아 대학 팀을 누르는 것이 큰 과제였다.
우리 팀은 연속된 승리의 영광을 바탕으로 한 분위기였다.
시합 전에 준비운동을 하고 있을 때, 조용하고 신사다운 코치 단 마기르가 찾아와 우리들을 부추겼다.
그가 남기고 간 말은 '처크! 당신네 팀은 잘하잖아.' 그리고 약간 목소리를 낮춰, '우리 팀은 조금이라도 당신 팀의 상대가 된다면 좋을텐데 !' 라는 것이 전부였다. 이 단 마기르의 말 - 위대한 코치 입에서 나온 허위가 아닌 이말 - 은 짧았으나 내게는 충분했다. [정말이다!' 라고. 나는 '존경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우리들이 땀 흘려 훌륭하게 완성된 것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기분 좋은 일이다!] 라고 아련하게 느꼈다.
우리 선수들은 만족하게 되어 자신들이 그날 시합에서 해야 할 문제에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았다.
나도 시합에 대해 아무런 불안도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다.
시합이 시작된지 30분만에 내게는 결과가 보였다.
45분 경과했을 때, 단식경기는 스트레이트로 4경기를 지고, 우리 팀의 제3단식 선수는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나는 당황해서 코트에서 코트로 왔다 갔다 했다.
그러나 후반에서도, 대부분 아차! 하는 사이에 끝나버렸다.
단식은 5 : 1로 졌고, 또 더 좋지 않은 것은 시합의 파도도 전혀 타지 못하고 경기가 끝난 것이었다.
그 후 나는 시합에 대단히 낙담을 하고, 선수들만 보내고 레스토랑에도 가지 않았다.
그 대신에 주차장에 가서 전력 질주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했다. 패배의 고통은 쓰라렸다.
[왜, 완전히 위축되었었던가? 우리들은 그 동안 그토록 훌륭한 팀이었었는데! 왜
우리 선수들은 지독한 플레이를 했을까?
나의 어딘가가 잘못되었던가?
내가 그렇게나 서투른 코치였던가?
마침내 팀의 일원으로 있는 크레그 보인톤이 레스토랑에서 나를 찾아 와서, 내 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코치님 ! 우리들은 그 패배가 사실 필요했어요. 이 패배는 정말로 필요할 때 긴장해서 이기는 역할을 할거요.
우리들은 좋은 기분으로 되돌립시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는 레스토랑에 되돌아갔을 때, 나는 급히 마기르 코치가 그러한 친절하고 성실한 입에 발린 소리를 시합 전에 말한 것을 생각해 내고, 쓴웃음이 나왔다.
'그 녀석! 믿을 수 없는 놈이다. 한번 봐주마!'나의 실수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데 있었다.
나의 실수는우리 팀이 당연히 해야 할 시합에서의 역할을 확인하지 않았고, 대처하지 못한 데 있었다.
그렇게 한심하고, 역시 흐물흐물하게 낙관하고 있었다.
내 실수는 자신의 팀에 시합에 대해 준비시켜 주지 못한데 있었다.
그러므로 진다는 것도 필요한 것이었으므로 우리들은 좋은 기분이 되어졌다.
단, 마기르는 내게나 팀에 은근히 들러 상대 팀의 바지를 벗기는 큰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대학 테니스 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로부터 그날 배운 것을 결코 잊을 수 없다.
8) 상대를 알고 있지만, 경기한 경험은 없는 호각지세인 경우는?
이 상황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던가 가장 졸렬한 게임이거나 어느 쪽이 된다.
쌍방선수는 서로를 알고 있고, 서열이 없기 때문에 쌍방이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사람이 이기면, 이기는 편이 틀림없이 우위의 위치를 정하게 되고, 동시에 한 번 지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패배가 된다.
쌍방 선수에 따라 접전이냐, 일방적인 시합이냐가 된다.
두선수가 시합 전에 서로를 모르고서 똑같이 긴장하는 것과는 다르고, 쌍방 선수가 그 시합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보다 긴장이 커진다.
상대가 서로를 모르고 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되어져도 그때까지는 상처가 없다.
상대가 서로를 모르고 있어 비슷한 게임을 하리라고 누구나 생각하는 경우에는 시합에 스릴이 높아진다
. 그것은 알 리와 프레이져의 경기와 베라스 마빈 헤글러 대 슈거레이 레오날드와의 경기 또는 쌍방 팀의 성적이 좋을 때에는 감사제전의 주말에 행해지는 주간의 대학 축구경기 등, 많은 라이벌끼리의 시합과도 같은 것이다.
이긴 편은 1년 동안 자만할 수(스스로 만족할 수)있는 권리가 있다.
-정확히 USC대UCLA, 파튜 대 인디애나, 및 크렙슨 대 남캐롤라이나와 같은-,
그래서 진편은 그것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시합에서는 많은 파도가 있으나, 아무래도 두사람은 찾아 낼 눈이 없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대전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상대에게 어떤 종류를 주어, 챤스를 주는 것과 간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한 편이 먼저 리드하기까지는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진행되지만, 한 편이 먼저 리드하면, 리드 당한 쪽은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이 때 리드 당한 선수는 고전하는 입장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지만, 그러나 상대를 추격한다든지 상대로부터 리드를 빼앗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처음 리드했던 선수는 플레이 수준을 높여 또 다시 우위를 정한다.
이렇게 리드한다던가 리드 당한다던가 하는 시소게임에서는 서열이 아직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어느 쪽이 리드하고, 리드 당한다는 것은 뭔가 아직 정착되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 패턴은 한편은 능력 이상의 플레이를 하여 부득이하게 자멸하기까지 계속된다.
한편이 빨리 자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한편이 리그 해서 그 리그를 계속 지키는 상황이 일어나고, 보통 이 상황에서의 긴장은 쌍방에 같은 비율로 동시에 높아진다.
나아가, 각 선수는 자기 플레이에 불신감이 있고, 리드한다던가 리드당한다던가 하는 것은 1,2%차이 때문으로, 자신에 넘친 몸짓이나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자각하여 좋은 대응을 하면, 시합에 이길 챤스는 틀림없이 크다.
만약 상대를 모른다면 다음 어느 한 쪽이다.
1) 자신 편이 우위
2) 상대편의 우위
3) 호각
만약 상대를 알고 있다면, 다음 중의 하나에 속한다
1)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해서 이겼다.
2)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했으나 졌다.
3) 시합을 한 적이 없다. 이 경우에도 다음 중의 하나이다.
a. 자신 편이 우위
b. 상대편의 우위
c. 호각
1) 상대를 모르나, 자신 편이 우위에 있는 경우
시합에 들어갔을 때, 선수에 따라서는 가장 엄한 상황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자신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상대는 지더라도 뭔가 얻는게 있고 자신은 뭔가를 잃게 된다.
상대는 대전 상대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나 들어서라도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좋지 않다.
상대는 두려움을 모르고, 평상시 수준을 능가하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예상외의 결과가 생기고 만다.
이것은 프로 시합의 1년차나 대학의 1년생, 또한 새로운 환경에 들어온 선수와 대전했을 때 일어난다.
신인은 '얻는 것은 있어도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상황이 된다.
실력이 우위인 선수는 '평범한 것을 실수하고,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우위의 선수가 상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에는 한층 힘드는 상황이 된다.
이 상황에서 시합을 준비 할 때의 키 포인트는, '이것은 곤란한 과제다'라는 것을 예측하는 일이다.
이렇게 예측할 수 있으면, 자신은 최고도에 달하는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고, 예상외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테니스는 열세한 편이 보다 열중해서 두려움을 모르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나, 결국은 우승 후보자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는 이기리라 생각되는 편의 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든지 시합에 대한 압박감에서 도피했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시합에서는 실력이 낮은 선수가 처음에는 자기 게임을 유지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시합의 3/4이 지나면 챤스를 잃게 되어 열세한 선수가 불리한 흐름을 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기리라 생각하는 쪽의 선수는 자기 게임을 지키고, 챤스가 왔을 때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이때 실패하면, 열세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된다.
우승 후보 선수가 리드했을 때는 당연한 지위를 점유한 때이기 때문에, 따라잡고 싶어도 열세한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승 후보 선수는 기회를 확실히 이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2) 상대를 잘 모르면서 상대편이 우위인 경우
이때는 가장 재미있는 상황이 된다. 얻는 것은 있어도 잃는 것은 적다.
상대는 당신으로부터 무엇을 예측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당신에게 의도하지 않은 챤스가 생긴다.
그러나 거기에도 항상 함정이 있다.
재미있게 멋대로 경기해라. 잃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 이르면서 준비한다.
결국 져도 진다는 것은 시합이기 때문이다.
좋은 플레이에 필요한 적절한 긴장감조차도 열세한 선수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긴장한다는 것이 선전하기 위한 것뿐이라면, 얻는 것도 좋은 경기뿐이다.
열세한 선수의 역할은 통상 재미있게는 경기를 할 수 있어도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승리하는 선수와 같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가 승리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시합에 임하고 처신해야 한다.
상대가 좋은 플레이를 한다는 것을 예측하고, 확신에 찬 플레이를 전개해야 한다.
긴장하지 않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긴장하는 것이야 챤스를 많이 살릴 수 잇고, 승리도 충분한 성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상대를 모르고, 상대와 호각지세인 경우
이때는 전혀 긴장이 안되는 시합이다.
왜냐하면, 어느 선수도 상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감정적 요인에는 전혀 관계가 없고, 신체적 및 정신적인 기술을 시험하는 무대가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처음에 리드한 선수가 계속 리드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는 자신과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각한 게임 스타일을 지속한다.
기본에 충실한 작전 계획에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최상의 작전이다.
4) 상대를 알고 있고, 지남 시합에서 이겼던 상대인 경우
이것은 가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승리의 기회는 많다.
테니스에서는 랭킹의 위력은 크게 작용한다.
시합 전 준비가 완전하게 되어 있으면, 전에 이긴 적이 잇는 선수가 통상 승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시합 전부터 시합 후까지 몸놀림이나 사소한 동작이 중요하다.
상대에게 1번밖에 이긴 적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어려운 시합이 된다는 것을 예측해야 한다.
상대는 '이번에야말로 이겨야지' 하고 있기 때문에, 시합 전반부터 중반에 걸쳐 용서 없는 공격을 계속해 온다.
이것이 저지되면, 우위에 있는 상대의 자신감을 빼앗기 위해 곧 공격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상대에게 오랜 시간 동안의 여유를 주지 말고 템포를 빨리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대는 점차 좋은 플레이를 하게 되고, 리드하는 역할을 연출해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
보통, 선수가 연속해서 두번 같은 상대 선수를 제압하게 되면, 잠시 동안은 우위를 유지한다.
그것이 랭킹의 기본 본질이다.
테니스 선수는 랭킹을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정할지는 모르지만, 체력 트레이닝이나 기술 연습에 전념해서 상대를 이기기까지는 랭킹과 함께 하게 된다.
5) 상대를 알고 있으면서, 지난번에 졌던 경우
앙갚음이란 소극적인 감정이자 동기일 뿐이다.
적극적인 것은 소극적인 것에서 얻을 수는 없다. 앙갚음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나, 이것으로는 이길 수 없다.
지난번 시합에 졌다면, 이번에는 굳은 의지로 보다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
상대는 손을 내밀어 당신과 얼굴을 맞대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는다.
상대편은 기분을 완화시켜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하는 서열 의식에 안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앙갚음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당신은 승리를 쟁취할 절호의 기회이다.
당연히 자신감의 유무는 시합 후반에 당신과 상대와 호각이 된 경우에 알게 된다.
이 시점에서 당신도 상대도 실수를 한다든지, 에이스를 얻는다든지 하게 된다.
이때 승리할 구 있는 결정적인 열쇠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야말로 우위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이 샷을 계속 치는 일이다.
시합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상대에게 이기든가 지든가 겨우 약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6) 경기한 적은 없으나 알고는 있으면서, 자신이 우위인경우
이 시합에서도 랭킹의 힘에 의해 결과가 나타난다.
열세한 선수를 무서워하는 신비적인 요소를 당신이 갖고 있다면, 당신은 보다 유리하게 된다.
그 유리한 것을 활용하려면, 자신에 넘치는 강한 몸놀림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나치게 관습화되는 것은 경시하는 근원'이라는 이야기를 상위의 선수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또한 우위의 선수는, 상대가 자신의 개성이나 체력 트레이닝이나 기술 연습 가운데에서 결점을 찾아내어 자신을 누르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본인이 미국 DAVIS CUP 코치로서 원정 중, 시합 이외의 시간에 프로 선수들을 관찰하고 연구한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이다.
랭킹 현상은 시합 이외의 행동에도 나타나고 있다.
우수한 선수는 우수한 선수와 교제를 하고, 실력이 낮은 선수들은 같은 실력의 선수와 어울린다.
그 당시 테니스계를 석권하고 잇던 비욘 보그는 그의 코치와 두사람 이외에는 다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았다.
이일은 다른 선수들에게 신비하게 느껴져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모여 앉으면 보그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 때문에 그에게 도전하는 열세한 선수는 보그를 점차 무적의 선수라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신비성은 1985년 오랫동안 게임을 쉬고 있던 매캔로가 상수임에도 불구하고 시합에 진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것은 그의 게임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니고, 다른 선수들이 이전만큼 그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위의 선수다'라는 신비성이 내포되면 될수록 당연히 더 우수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팀에도 적용된다.
누구나 미지의 것은 두려워한다.
그러나, 일단 알고 보면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용기로 변하게 된다.
7) 상대를 알고는 있지만 경기해 본 경험은 없고, 상대방이 우위에 있는 경우
지금까지 논의한 요인들 중에서 이러한 경우는 가장 어려운 상황의 하나이다.
당신은 코트에 들어가기 전부터 위협을 느끼고 있음에 틀림없다.
당신은 처음부터 상대를 실력 이상으로 보고,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다.
당신은 긴장하지 않는 것을 좋아할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결정적인 국면에서 당신에게 필요한 경기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자각할 수 없으면 상대방도 또한 당신과 같이 플레이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당연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샷은 모두 쳐서 자신의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합 전에 자신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처럼 보여 준다든지, 상대를 부추기는 행동으로 상대방이 방심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선수가 게임을 하는 것은 이기고 싶고, 이겼을 때 존경받고자 경기를 하는 것이다.
대학 코치가 범하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는, 열세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정공법으로 대처하게 하여, '그들에게 이기기는 힘든다'라고 인식시켜 주고 마는 경우이다.
우리 크렘슨 팀은 이 이미지 덕택에, 우승 후보 팀에게 불의의 타격을 가하는 팀으로서 언제나 상대방이 다루기 힘든 팀이었다.
이것으로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코치 가운데에는 상대를 방심시키는 데 달인이 있었다.
1985년 크렘슨 팀은 NCAA에서 이겨 남은 팀 중의 하나였다. 날씨도 청명한 4월의 어느날 오후에 죠지아주의 아스인에 갔을 때, 우리 팀은 국내에서 톱 팀으로 16연승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죠지아 대학 팀을 누르는 것이 큰 과제였다.
우리 팀은 연속된 승리의 영광을 바탕으로 한 분위기였다.
시합 전에 준비운동을 하고 있을 때, 조용하고 신사다운 코치 단 마기르가 찾아와 우리들을 부추겼다.
그가 남기고 간 말은 '처크! 당신네 팀은 잘하잖아.' 그리고 약간 목소리를 낮춰, '우리 팀은 조금이라도 당신 팀의 상대가 된다면 좋을텐데 !' 라는 것이 전부였다. 이 단 마기르의 말 - 위대한 코치 입에서 나온 허위가 아닌 이말 - 은 짧았으나 내게는 충분했다. [정말이다!' 라고. 나는 '존경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우리들이 땀 흘려 훌륭하게 완성된 것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기분 좋은 일이다!] 라고 아련하게 느꼈다.
우리 선수들은 만족하게 되어 자신들이 그날 시합에서 해야 할 문제에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았다.
나도 시합에 대해 아무런 불안도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다.
시합이 시작된지 30분만에 내게는 결과가 보였다.
45분 경과했을 때, 단식경기는 스트레이트로 4경기를 지고, 우리 팀의 제3단식 선수는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나는 당황해서 코트에서 코트로 왔다 갔다 했다.
그러나 후반에서도, 대부분 아차! 하는 사이에 끝나버렸다.
단식은 5 : 1로 졌고, 또 더 좋지 않은 것은 시합의 파도도 전혀 타지 못하고 경기가 끝난 것이었다.
그 후 나는 시합에 대단히 낙담을 하고, 선수들만 보내고 레스토랑에도 가지 않았다.
그 대신에 주차장에 가서 전력 질주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했다. 패배의 고통은 쓰라렸다.
[왜, 완전히 위축되었었던가? 우리들은 그 동안 그토록 훌륭한 팀이었었는데! 왜
우리 선수들은 지독한 플레이를 했을까?
나의 어딘가가 잘못되었던가?
내가 그렇게나 서투른 코치였던가?
마침내 팀의 일원으로 있는 크레그 보인톤이 레스토랑에서 나를 찾아 와서, 내 눈을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코치님 ! 우리들은 그 패배가 사실 필요했어요. 이 패배는 정말로 필요할 때 긴장해서 이기는 역할을 할거요.
우리들은 좋은 기분으로 되돌립시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는 레스토랑에 되돌아갔을 때, 나는 급히 마기르 코치가 그러한 친절하고 성실한 입에 발린 소리를 시합 전에 말한 것을 생각해 내고, 쓴웃음이 나왔다.
'그 녀석! 믿을 수 없는 놈이다. 한번 봐주마!'나의 실수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데 있었다.
나의 실수는우리 팀이 당연히 해야 할 시합에서의 역할을 확인하지 않았고, 대처하지 못한 데 있었다.
그렇게 한심하고, 역시 흐물흐물하게 낙관하고 있었다.
내 실수는 자신의 팀에 시합에 대해 준비시켜 주지 못한데 있었다.
그러므로 진다는 것도 필요한 것이었으므로 우리들은 좋은 기분이 되어졌다.
단, 마기르는 내게나 팀에 은근히 들러 상대 팀의 바지를 벗기는 큰 교훈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대학 테니스 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로부터 그날 배운 것을 결코 잊을 수 없다.
8) 상대를 알고 있지만, 경기한 경험은 없는 호각지세인 경우는?
이 상황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던가 가장 졸렬한 게임이거나 어느 쪽이 된다.
쌍방선수는 서로를 알고 있고, 서열이 없기 때문에 쌍방이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사람이 이기면, 이기는 편이 틀림없이 우위의 위치를 정하게 되고, 동시에 한 번 지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패배가 된다.
쌍방 선수에 따라 접전이냐, 일방적인 시합이냐가 된다.
두선수가 시합 전에 서로를 모르고서 똑같이 긴장하는 것과는 다르고, 쌍방 선수가 그 시합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보다 긴장이 커진다.
상대가 서로를 모르고 있으면, 결과가 어떻게 되어져도 그때까지는 상처가 없다.
상대가 서로를 모르고 있어 비슷한 게임을 하리라고 누구나 생각하는 경우에는 시합에 스릴이 높아진다
. 그것은 알 리와 프레이져의 경기와 베라스 마빈 헤글러 대 슈거레이 레오날드와의 경기 또는 쌍방 팀의 성적이 좋을 때에는 감사제전의 주말에 행해지는 주간의 대학 축구경기 등, 많은 라이벌끼리의 시합과도 같은 것이다.
이긴 편은 1년 동안 자만할 수(스스로 만족할 수)있는 권리가 있다.
-정확히 USC대UCLA, 파튜 대 인디애나, 및 크렙슨 대 남캐롤라이나와 같은-,
그래서 진편은 그것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시합에서는 많은 파도가 있으나, 아무래도 두사람은 찾아 낼 눈이 없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대전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상대에게 어떤 종류를 주어, 챤스를 주는 것과 간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한 편이 먼저 리드하기까지는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진행되지만, 한 편이 먼저 리드하면, 리드 당한 쪽은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이 때 리드 당한 선수는 고전하는 입장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지만, 그러나 상대를 추격한다든지 상대로부터 리드를 빼앗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처음 리드했던 선수는 플레이 수준을 높여 또 다시 우위를 정한다.
이렇게 리드한다던가 리드 당한다던가 하는 시소게임에서는 서열이 아직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어느 쪽이 리드하고, 리드 당한다는 것은 뭔가 아직 정착되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 패턴은 한편은 능력 이상의 플레이를 하여 부득이하게 자멸하기까지 계속된다.
한편이 빨리 자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른 한편이 리그 해서 그 리그를 계속 지키는 상황이 일어나고, 보통 이 상황에서의 긴장은 쌍방에 같은 비율로 동시에 높아진다.
나아가, 각 선수는 자기 플레이에 불신감이 있고, 리드한다던가 리드당한다던가 하는 것은 1,2%차이 때문으로, 자신에 넘친 몸짓이나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자각하여 좋은 대응을 하면, 시합에 이길 챤스는 틀림없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