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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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3:32 조회3,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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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의 위치란 파트너간에 약속으로 상대 리턴볼을 공격하기 유리한 전위의 위치에 미리 나가서 준비하고 있다가 우리 파트너의 강력한 서브에 힘없이 리턴되는 길잃은 볼을 게눈 감추듯 한방에 발리로 짤라 먹든가 아니면 상대 리턴에 대하여 수비가 유리한 위치에 먼저 나가서 우리 코트의 1/2은 내가 막겠다는 수비에서의 유리한 위치에 먼저 나가있는 의미.....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다 공격적인 방법으로 일정한 상대의 리턴형태를 관찰한후 과감한 결단력으로 순식간에 튀어나가 포치를 감행하는 스나이퍼(저격수)와 같이 한방에 끝을 낼수있는 무서운 위치로 전위의 역활에 따라 상대 리턴자에게 아주 심한 심리적 동요를 몰고 올수 있는 " "최전방의 유리한 고지" "입니다
유리한 고지에 미리 매복하고 있다가 최일선에서 공격과 수비를 감행한다는 의미가 바로 전위의 위치입니다
1. 전위의 위치에 서서
눈과 몸의 정면은 상대 코트에 볼을 리턴하는 사람을 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라켙 해드부분이 네트의 힌색밴드의 위로 올라와 있어야합니다
상대의 강타가 정면으로 날라올때 라켙 해드가 올라와 있었다면 그대로 발리면을 만들면서 대처하면 되지만 네트 아래에 있었다면 라켙을 들어올려 발리로 대처하려면 볼은 이미 해드에 맞고 붕 떠서 아웃됨을 많이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기마자세에서 상체를 세우고 라켙 해드가 자신의 얼굴 높이에 위치하며 포핸드쪽에서는 왼쪽 어깨부분에 위치시키고, 백핸드쪽에서는 오른쪽 어깨부분에 위치하면 좋습니다
눈은 항상 볼을 주시하되 자신의 신체를 지나간 볼은 상대의 로빙이외에는 절대 고개를 돌려 뒤를 보지 마십시요
고개를 돌려 뒤에서 우리 파트너가 제대로 리턴하나 주시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그렇다면 막상 자신에게 볼이 올때 대처할 시간적인 여유와 집중력을 잃게 됩니다
항상 앞에 있는 볼을 주시하시고 상대가 리턴할 때마다 " "저 볼은 나에게 날아온다,
나에게 날라온다" "를 반복적으로 자기암시하십시요.
그때 자신에게 막상 볼이 날아오면 이상하게도 적절하게 대처가 잘 됩니다
2. 상황에 따른 전위의 위치변화
일반적인 전위의 위치는 네트에서 뒤로 1~3m정도입니다
그리고 단식라인 안쪽에서 시작하여 전위로서 경험과 실력이 쌓이면 점차 중앙으로 이동하여 단식라인과 중앙의 포/백 서브 분리선과의 중간까지 진출합니다
여기에 서서 코트의 바깥쪽 복식라인까지 팔을 쭉 뻗으면 라켙의 끝부분에서 라켙 한자루 이상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상대 라운더 라인의 표적이 된다고요 ?!
고로 실전 경험과 실력이 쌓이면 중앙으로 진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많지는 안지만 종종 전위가 단식라인 가까이에, 상당히 바깥쪽으로 위치를 잡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은 상대의 공격이 두렵거나 전위 플레이에 서툴러 안전하게 나의 영역만을 지킨다는 각오로 서 있습니다
이런 분을 파트너로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브 앤 발리어는 전위와 자신이 코트의 1/2씩을 분담합니다
아주 능숙한 서브 앤 발리어도 코트의 2/3을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상대팀이 하수들이 아닌 이상 정중앙과 사이드 앵글쪽, 그리고 로빙까지 커버하며 달려 들어가기에는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복식은 파트너 쉽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자신이 없더라도 무언가 도전 정신으로 과감하게 중앙으로 이동하여야 온갖 역경과 시련을 몸소 체험하여야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수 있으며 파트너로부터도 인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0. 파트너의 첫서브시에는
네트에서 약 1m정도까지 그리고 가능한 중앙쪽으로 많이 진출하여 전위의 위치를 잡고 라켙을 올려 세우고 준비자세를 갖추십시요
전제조건은 우리 파트너의 첫서브가 위력적이여야합니다
상대의 서브 리턴볼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발리로 끊으시고 사정권 밖으로 지나같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한걸음 바깥으로 이동하여 상대의 다운더 라인에 대비하여야합니다
위력적인 첫서브의 리턴을 정확하게 라켙 한자루쯤 비어있는 사이드로 정확하게 유효타를 칠수 있는 분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만약 들어온다면 "" 나이스, 굿-샷""하며 상대를 칭찬하십시요
대부분 코트의 옆을 겨냥하여 다운더 라인을 날리지만 첫서브의 파워에 밀려서 밖으로 십중팔구는 아웃됩니다
어쩌다 한번 들어오는 다운더 라인은 포기하시고 대신에 중앙쪽에서 두어번 리턴볼을 끊으시면 상대 리턴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며 여기에 포치를 한두번 한다면 굳이 전위에 걸리지 않으면서 우리 코트의 최대한 옆으로 코스를 겨냥하다 사이드 아웃 시키는 범실을 하게 됩니다
우리 파트너의 세컨 서브에는 정상적인 위치에서 준비를 하십시요
서브에 파워가 적다면 이제는 정확한 다운더 라인의 공격이 가능하기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상대의 리턴 위치에 따라서 전위의 위치에 변화를 주어야하며 전위인 자신의 앞쪽에서 상대가 리턴한다면 제자리를 지키고 상대 코트의 중앙에서 리턴 한다면 조금 중앙으로 이동하고 저쪽 반대편 사이드에서 리턴한다면 과감하게 정중앙까지 이동하십시요
전위의 자리를 완전히 비우고 정중앙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상대가 자신의 발리 영역을 벗어나 정확하게 전위의 빈자리로 리턴하려며는 그 어려운 "사이드 앵글샷"을 구사하여야 하는데 이것 또한 어려운 기술이며 막상 리턴볼이 날아와도 자신이 옆으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네트앞으로 "바짝 다가서면" 대부분 자신의 발리에 걸리게 됩니다
요점은 어쩌다 한번 날아오며, 상대가 고난도의 어려운 기술을 사용해야 성공할수 있는 지역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대신에 리턴볼이 날아올 확률이 높은 위치로 이동하여 상대를 심리적으로 더욱 압박하며 리턴볼의 길목을 지키다가 한방으로 끊어버리는게 바로 "확률테니스" 이며 상급자들이 이야기하는 "볼에도 길이 있다" 는 말이며 "복식은 각의 싸움이다" 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상대가 공격할수 있는 범위의 각도를 미리 이동하여 차단하며, 어쩌다 한번은 포기하고 대신에 리턴볼이 자주 날라오는 위치로 미리 이동하는 전술입니다
3. 효과적인 포치의 시도
전위의 위치에 서서 무릎을 구부리어 자세를 낯추고 라켙과 상체를 세우시되 가능한 자신의 몸을 상하로 약간씩 리듬있게 움직이므로서 몸을 가볍게 하여야 순간적인 튀어 나감에 효과적이며, 특히 정강이나 아킬레스건, 인대등에 부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파트너가 서브로 상대의 포/백측을 코스 공략할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미리 싸인을 만드십시요. 반대편 손을 엉덩이로 돌려서 손가락으로 수신호를 합니다
이번에 포치한다고 결정하면
상대가 백스윙에서 포스윙을 시작하여 볼을 임팩트하기 직전에 반대편 네트의 기둥을 향하여 튀아가나며 라켙을 잡은 팔을 어깨보다 높게 쭉 뻗어서 발리면을 만드십시요
(임팩트 직전에는 상대 전위가 튀어나옴을 눈으로 보아도 이미 라켙에 붙은 가속도 때문에 볼의 방향을 전환시키기에는 늦었습니다)
날아오는 볼을 끝까지 주시하면서 " 미리 팔을 뻗어 만든 발리면으로 마중을 나간다 " 는 감각으로 짧게 위에서 아래로 밀어 치십시요
가장 빠른 답은 상대 전위의 하체입니다
상대 전위가 커버할수 있는 영역이라면 " "O.K" "입니다
이곳만 빠진다면 상대 후위는 손도 못대는 코스입니다
또한 발리시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방향을 전환시킨다면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포치는 위에서 밑으로 밀어쳐야합니다
똑 대어서 힘없는 바운드는 상대 전위에게 역습당합니다
포치는 과감함이 생명이며, 한번 시도하면 실패란 것은 생각치 마시고 과감하게 위에서 아래로 찍는 공격발리 타법이 중요합니다
만약 포치에 실패했다면 사전에 파트너와 의견조율이 있어야합니다
전위에서 포치를 시도한다는 수신호를 받았으면 전위가 포치를 성공하는 것은 보기 전에는 정상적인 리턴준비를 하여야하며 성공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반대편으로 뛰어서도 안됩니다
전위가 포치에 실패했을때 후위의 파트너는 정상적인 리턴을 시도하고 전위가, 또는 후위가 둘중 누가 빈자리를 커버하고자 다시 이동한다는 약속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치를 시도하는데 2번중 한번밖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포치를 감행하십시요
본인에게도 실력적으로 향상되고 상대 리턴자의 심리적 압박을 한다는 점에서 분명 남는 장사입니다
상대팀이 보기에 후위보다는 전위가 훨씬 무섭다는 것은 인식시키도록 전위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효과적이며, 자신의 파트너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합니다
자신의 서브권에서 우리 전위가 포치를 한번만이라도 성공시킨다면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수비적으로 내 영역만 철저히 지키겠다에서 벗어나 공격적으로 최전방에서 날고 뛰십시요
분명 남는 장사이며 한번, 한번의 실패가 결과적으로 가장 빠른 실력향상의 길임을 머지 않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다 공격적인 방법으로 일정한 상대의 리턴형태를 관찰한후 과감한 결단력으로 순식간에 튀어나가 포치를 감행하는 스나이퍼(저격수)와 같이 한방에 끝을 낼수있는 무서운 위치로 전위의 역활에 따라 상대 리턴자에게 아주 심한 심리적 동요를 몰고 올수 있는 " "최전방의 유리한 고지" "입니다
유리한 고지에 미리 매복하고 있다가 최일선에서 공격과 수비를 감행한다는 의미가 바로 전위의 위치입니다
1. 전위의 위치에 서서
눈과 몸의 정면은 상대 코트에 볼을 리턴하는 사람을 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라켙 해드부분이 네트의 힌색밴드의 위로 올라와 있어야합니다
상대의 강타가 정면으로 날라올때 라켙 해드가 올라와 있었다면 그대로 발리면을 만들면서 대처하면 되지만 네트 아래에 있었다면 라켙을 들어올려 발리로 대처하려면 볼은 이미 해드에 맞고 붕 떠서 아웃됨을 많이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기마자세에서 상체를 세우고 라켙 해드가 자신의 얼굴 높이에 위치하며 포핸드쪽에서는 왼쪽 어깨부분에 위치시키고, 백핸드쪽에서는 오른쪽 어깨부분에 위치하면 좋습니다
눈은 항상 볼을 주시하되 자신의 신체를 지나간 볼은 상대의 로빙이외에는 절대 고개를 돌려 뒤를 보지 마십시요
고개를 돌려 뒤에서 우리 파트너가 제대로 리턴하나 주시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그렇다면 막상 자신에게 볼이 올때 대처할 시간적인 여유와 집중력을 잃게 됩니다
항상 앞에 있는 볼을 주시하시고 상대가 리턴할 때마다 " "저 볼은 나에게 날아온다,
나에게 날라온다" "를 반복적으로 자기암시하십시요.
그때 자신에게 막상 볼이 날아오면 이상하게도 적절하게 대처가 잘 됩니다
2. 상황에 따른 전위의 위치변화
일반적인 전위의 위치는 네트에서 뒤로 1~3m정도입니다
그리고 단식라인 안쪽에서 시작하여 전위로서 경험과 실력이 쌓이면 점차 중앙으로 이동하여 단식라인과 중앙의 포/백 서브 분리선과의 중간까지 진출합니다
여기에 서서 코트의 바깥쪽 복식라인까지 팔을 쭉 뻗으면 라켙의 끝부분에서 라켙 한자루 이상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상대 라운더 라인의 표적이 된다고요 ?!
고로 실전 경험과 실력이 쌓이면 중앙으로 진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많지는 안지만 종종 전위가 단식라인 가까이에, 상당히 바깥쪽으로 위치를 잡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분은 상대의 공격이 두렵거나 전위 플레이에 서툴러 안전하게 나의 영역만을 지킨다는 각오로 서 있습니다
이런 분을 파트너로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브 앤 발리어는 전위와 자신이 코트의 1/2씩을 분담합니다
아주 능숙한 서브 앤 발리어도 코트의 2/3을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상대팀이 하수들이 아닌 이상 정중앙과 사이드 앵글쪽, 그리고 로빙까지 커버하며 달려 들어가기에는 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복식은 파트너 쉽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자신이 없더라도 무언가 도전 정신으로 과감하게 중앙으로 이동하여야 온갖 역경과 시련을 몸소 체험하여야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수 있으며 파트너로부터도 인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0. 파트너의 첫서브시에는
네트에서 약 1m정도까지 그리고 가능한 중앙쪽으로 많이 진출하여 전위의 위치를 잡고 라켙을 올려 세우고 준비자세를 갖추십시요
전제조건은 우리 파트너의 첫서브가 위력적이여야합니다
상대의 서브 리턴볼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발리로 끊으시고 사정권 밖으로 지나같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한걸음 바깥으로 이동하여 상대의 다운더 라인에 대비하여야합니다
위력적인 첫서브의 리턴을 정확하게 라켙 한자루쯤 비어있는 사이드로 정확하게 유효타를 칠수 있는 분들은 많지가 않습니다
만약 들어온다면 "" 나이스, 굿-샷""하며 상대를 칭찬하십시요
대부분 코트의 옆을 겨냥하여 다운더 라인을 날리지만 첫서브의 파워에 밀려서 밖으로 십중팔구는 아웃됩니다
어쩌다 한번 들어오는 다운더 라인은 포기하시고 대신에 중앙쪽에서 두어번 리턴볼을 끊으시면 상대 리턴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며 여기에 포치를 한두번 한다면 굳이 전위에 걸리지 않으면서 우리 코트의 최대한 옆으로 코스를 겨냥하다 사이드 아웃 시키는 범실을 하게 됩니다
우리 파트너의 세컨 서브에는 정상적인 위치에서 준비를 하십시요
서브에 파워가 적다면 이제는 정확한 다운더 라인의 공격이 가능하기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상대의 리턴 위치에 따라서 전위의 위치에 변화를 주어야하며 전위인 자신의 앞쪽에서 상대가 리턴한다면 제자리를 지키고 상대 코트의 중앙에서 리턴 한다면 조금 중앙으로 이동하고 저쪽 반대편 사이드에서 리턴한다면 과감하게 정중앙까지 이동하십시요
전위의 자리를 완전히 비우고 정중앙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상대가 자신의 발리 영역을 벗어나 정확하게 전위의 빈자리로 리턴하려며는 그 어려운 "사이드 앵글샷"을 구사하여야 하는데 이것 또한 어려운 기술이며 막상 리턴볼이 날아와도 자신이 옆으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네트앞으로 "바짝 다가서면" 대부분 자신의 발리에 걸리게 됩니다
요점은 어쩌다 한번 날아오며, 상대가 고난도의 어려운 기술을 사용해야 성공할수 있는 지역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대신에 리턴볼이 날아올 확률이 높은 위치로 이동하여 상대를 심리적으로 더욱 압박하며 리턴볼의 길목을 지키다가 한방으로 끊어버리는게 바로 "확률테니스" 이며 상급자들이 이야기하는 "볼에도 길이 있다" 는 말이며 "복식은 각의 싸움이다" 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상대가 공격할수 있는 범위의 각도를 미리 이동하여 차단하며, 어쩌다 한번은 포기하고 대신에 리턴볼이 자주 날라오는 위치로 미리 이동하는 전술입니다
3. 효과적인 포치의 시도
전위의 위치에 서서 무릎을 구부리어 자세를 낯추고 라켙과 상체를 세우시되 가능한 자신의 몸을 상하로 약간씩 리듬있게 움직이므로서 몸을 가볍게 하여야 순간적인 튀어 나감에 효과적이며, 특히 정강이나 아킬레스건, 인대등에 부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파트너가 서브로 상대의 포/백측을 코스 공략할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미리 싸인을 만드십시요. 반대편 손을 엉덩이로 돌려서 손가락으로 수신호를 합니다
이번에 포치한다고 결정하면
상대가 백스윙에서 포스윙을 시작하여 볼을 임팩트하기 직전에 반대편 네트의 기둥을 향하여 튀아가나며 라켙을 잡은 팔을 어깨보다 높게 쭉 뻗어서 발리면을 만드십시요
(임팩트 직전에는 상대 전위가 튀어나옴을 눈으로 보아도 이미 라켙에 붙은 가속도 때문에 볼의 방향을 전환시키기에는 늦었습니다)
날아오는 볼을 끝까지 주시하면서 " 미리 팔을 뻗어 만든 발리면으로 마중을 나간다 " 는 감각으로 짧게 위에서 아래로 밀어 치십시요
가장 빠른 답은 상대 전위의 하체입니다
상대 전위가 커버할수 있는 영역이라면 " "O.K" "입니다
이곳만 빠진다면 상대 후위는 손도 못대는 코스입니다
또한 발리시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방향을 전환시킨다면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포치는 위에서 밑으로 밀어쳐야합니다
똑 대어서 힘없는 바운드는 상대 전위에게 역습당합니다
포치는 과감함이 생명이며, 한번 시도하면 실패란 것은 생각치 마시고 과감하게 위에서 아래로 찍는 공격발리 타법이 중요합니다
만약 포치에 실패했다면 사전에 파트너와 의견조율이 있어야합니다
전위에서 포치를 시도한다는 수신호를 받았으면 전위가 포치를 성공하는 것은 보기 전에는 정상적인 리턴준비를 하여야하며 성공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반대편으로 뛰어서도 안됩니다
전위가 포치에 실패했을때 후위의 파트너는 정상적인 리턴을 시도하고 전위가, 또는 후위가 둘중 누가 빈자리를 커버하고자 다시 이동한다는 약속은 사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치를 시도하는데 2번중 한번밖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포치를 감행하십시요
본인에게도 실력적으로 향상되고 상대 리턴자의 심리적 압박을 한다는 점에서 분명 남는 장사입니다
상대팀이 보기에 후위보다는 전위가 훨씬 무섭다는 것은 인식시키도록 전위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효과적이며, 자신의 파트너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합니다
자신의 서브권에서 우리 전위가 포치를 한번만이라도 성공시킨다면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수비적으로 내 영역만 철저히 지키겠다에서 벗어나 공격적으로 최전방에서 날고 뛰십시요
분명 남는 장사이며 한번, 한번의 실패가 결과적으로 가장 빠른 실력향상의 길임을 머지 않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