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기본 지식 /포핸드3·양손 백핸드3·한손 백핸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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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0 11:52 조회4,992회 댓글0건본문
포핸드 기본 지식 3가지
1.임팩트
네트 포스트를 밀어보고 제일 힘이 들어가는 지점에서 타점이 이루어진다.
포핸드 임팩트는 오른손(오른손잡이의 경우)으로 네트 포스트를 밀어 보고 신체 앞에서 제일 힘을 낼 수 있는 부분이 타점이다. 이 위치에서 치게 되면 편하게 볼을 날려 보낼 수 있다. 실제로 밀어서 확인해 보고 이 형태 그대로 오른손으로 라켓을 자연스럽게 쥐면 세미 웨스턴 그립이 된다. 세미 웨스턴 그립은 초보자도 볼을 쉽게 칠 수 있다.
2.팔로스루
임팩트-> 포워드 스윙->팔로스루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라켓 페이스 밑 부분을 타구 방향으로 향해서 팔로스루 스윙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
짧은 거리에서 볼을 맞추고 있을 때에 테이크 백은 거의 필요가 없다. 임팩트에서부터 팔로스루까지 스윙하는 것만 해도 볼은 노리고 싶은 코스로 보낼 수 있다. 라켓이 스윙되는 방향으로 볼이 컨트롤되어 간다. 이때 임팩트 후 라켓 면 밑 부분을 타구 방향으로 향해서 스윙하는 것이 비결이다. 그렇게 되면 정확하게 노리는 코스로 힘이 작용하게 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스윙을 할 수 있다.
3.테이크 백
볼을 보내는 방향에 대해 그대로 뒤로 라켓을 뺀다.
베이스 라인에서부터 치게 되면 볼을 멀리 보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단계가 되면 라켓을 빼는 테이크 백이 필요하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등 뒤쪽으로 라켓을 크게 빼지 말아야 한다. 라켓 스윙 위치가 타점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어 에러 샷이 나오게 된다. 정확하게 볼을 맞추기 위해서는 보내는 방향에 대해 그대로, 똑바로 빼는 테이크 백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타점까지 최단거리로 칠 수 있게 되어 방향을 정하기 쉽고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양손백핸드 기본 지식 3가지
1.임팩트
양손 백핸드는 포핸드의 반대 방향이다. 즉 왼손으로 치는 포핸드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실제 임팩트 위치나 팔로스루, 테이크 백은 포핸드와 비교해서 볼 때 모든 것들이 공통이다. 양손 백핸드의 임팩트 위치는 네트 포스트를 왼손으로 밀어보고 제일 힘이 들어가는 지점이다. 오른손이 자연스럽게 위에서부터 따라 내려오면 백핸드 그립이 자연스럽게 잡힌다. 왼손은 세미 웨스턴, 오른손은 콘티넨털 그립으로 잡으면 가장 기본적인 양손 백핸드 그립이 된다.
2.팔로스루
몸을 사용해서 스윙을 하는 것이 실제스윙에 도움이 된다.
양손 백핸드는 라켓을 두 손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쉽게 팔로만 스윙하게 된다. 팔꿈치를 굽혀서 스윙하면 팔로스루하는 공간이 작아지기 때문에 팔로만 스윙하게 된다. 양손 백핸드 팔로스루의 기본은 팔이 아니고 신체에 큰 근육을 사용해서 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팔만 움직여서 하면 정확한 폼을 만들기 어렵다. 하반신이나 배를 돌려주는 동작이 하나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움직여서 스윙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다.
3.테이크 백
양손 백핸드 테이크백도 포핸드와 같다. 즉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그대로 라켓을 빼서 스윙하는 방향으로 힘을 작용시켜줄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 벽시계 진자 운동의 이미지를 상상해서 테이크 백을 하면 좋다. 타점형태를 유지한 어깨 지점을 진자처럼 반동을 해서 테이크 백하고 그대로 타점형태와 타점형태를 유지한 어깨가 그대로 나와서 임팩트를 하고 스윙을 가져간다.
한손 백핸드 기본 지식 3가지
1.임팩트
파트너와 함께 밀어주고 힘을 넣는 왼손의 위치에서 라켓을 쥔다.
한손 백핸드는 타점이 늦어지게 되면 볼의 힘과 볼의 무게에 의해서 밀린다. 확실하게 힘을 넣고 신체 앞에서 타점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타점을 알기 위해서는 파트너와 허리 높이에서 양손을 서로 밀어보자. 밀었을 때 제일 힘을 쓸 수 있는 왼손의 위치를 기억해 두자. 힘이 들어갔던 장소에 라켓을 준비해두고 오른손으로 잡고 있는 형태가 타점 폼이다 이때 그립은 이스턴 그립이다.
타점을 몸 앞에서 잡아라
한손 백핸드는 스윙때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오는 자세이기 때문에 타점을 확실하게 몸 앞에서 잡고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손 백핸드의 그립
검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제2관절이 타구 면을 향해 있는 것이 한손 백핸드의 그립이다. 또한 손목이 꺾기면 힘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손바닥 쪽이나 손등 쪽으로 꺾이지 않도록 한다.
2.팔로 스루
라켓 면 밑 부분을 타구 방향으로 향해서 밀고 나간다.
한손 백핸드 팔로스루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라켓을 신체 오른쪽으로 당기면 안된다. 치고 싶은 코스로 스윙해 힘을 작용하지 않으면 컨트롤이 어렵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포핸드에서 설명한 팔로스루 테크닉을 활용해 보자. 임팩트 나올 때 라켓 면 밑 부분을 타구방향으로 향해서 스윙해 나가도록 한다.
3.테이크 백
라켓 헤드 면이 코트 옆 펜스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을 의식하라. 임팩트에서 팔로스루까지의 스윙거리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다음은 테이크 백 단계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한손 백핸드의 기본 원칙은 너무 크게 테이크백 동작을 취하지 않는 것이다. 초보자의 경우 라켓을 등쪽으로 테이크백 하거나 머리 뒤 펜스까지 라켓을 뒤로 빼면 오버 스윙이 되어 실수할 확률이 높다. 가장 기본적인 동작의 테이크 백은 옆으로 몸을 돌리고 라켓 면을 옆 코트 펜스를 향할 정도로 빼면 충분한 테이크 백이 된다.
한손 백핸드는 라켓의 목을 왼손으로 잡아서 빼기 때문에 테이크 백 위치는 자연스럽게 높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스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라켓을 의식해서 밑으로 내릴 필요는 없다. 라켓 목을 쥐고 있는 왼손 탄력이 힘을 빼게 되면 신체 회전 동작에 의해 라켓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야구의 동작과 비교해보자. 타자가 야구배트를 세워서 신체 회전에 의해 배팅을 할 때 배트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몸 옆으로 나간다.. 야구스윙을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성공적인 한손 백핸드를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