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빠른 시일 내에 증진 시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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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7 17:14 조회3,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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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스윙 연습이 아닙니다. 아무리 수년동안 포핸드 백핸드 스윙연습 해도 테니스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스윙 연습으로 나쁜 습관만 들이고, 그 나쁜 습관으로 더욱 빠져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테니스 는 치는 스포츠" 로 관념이 박히고, 빨리 멋있는 포핸드/백핸드를 구사하는 데에 만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은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야구와 비교하겠읍니다.
(1)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고 있는데 방망이를 내려놓거나 앞으로 하는 타자는 아무도 없읍니다. 공이 던져지기 전에 타자는 항상 방망이를 뒤로 해서 칠 준비를 합니다.
테니스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대방이 공을 치는 순간 포핸드 쪽으로 온다고 감이 잡히자 마자, 라켓을 뒤로 해서 포핸드 스윙을 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그냥 가만히 기다로 있다가, 공이 다 와서 바운스가 되느데 그때야 라켓을 스윙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백핸드/포핸드 스윙 연습을 했어도, 그것을 적용 할 수 가 없읍니다.
우선 초보자들이 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라켓을 뒤로 준비상태로 하는 것이 자동적으 무의식적으로 될 때까지 연습을 하는 겁니다.
(2)
야구에서 아무리 좋은 타자도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나가는 공을 치기는 힘듭니다. 당연히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들을 골라서 쳐야하지요. 따라서, 타자들은 빨리 오는 공들 중에서 어떤 것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오는 것이고, 어떤것이 아닌 가를 판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스트라이크 존밖으로 오는 공을 잘 칠 수가 없읍니다. 이것은 당연한 사실 입니다.
단지 테니스의 문제점이 야구와 다른 것은, 상대방이 나의 스트라이크 조운으로 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은 나의 스트라이크 조운에서 가능한 먼 곳으로 주려고 합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공이 어떻게 오더라도, 나의 위치를 재빠르게 움직여서 스트라이크 조운에 공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이 머리 옆으로 오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라는 질문이 있더군요. 공이 어디에 오던지,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공이 어디에 와서 바운스가 어떻게 되어서 어디로 올 것인 지를 빨리 판단해서, 자신의 몸을 재빠르게 그 공을 스트라이크 조운으로 칠 수 있는 위치로 움직여서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위의 (1) 도 이미 되 있어야 겠죠).
[따라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a) 재빨리 멀리 뒤로 움직여서 공이 떨어진 후 스트라이크 존에서 칠 수 있는 위치로 가서 기다리거나,
(b)공이 머리까지 올라오기 전에, 올라오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서 칠 수 있도록 재빨리 앞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a) 는 주로 클레이 코트 전문 선수들이 사용하고,
(b) 는 안드레 아가씨의 주특기 입니다.]
(3)
위의 (1) 과 (2) 가 공을 치기 전에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어떻게 해서도 공을 치기전에 (1) 과 (2) 를 해서 공을 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타이밍" 맞추기 입니다.
타이밍은 공과 라켓이 몸의 약간 앞에서 맞도록 맞추면 됩니다.
얼마만큼 앞인가 하는 것은 개인이 실제 쳐보면서 감으로 알게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몸 앞에서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라켓 스윙" 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공을 끝까지 잘 보지않고 휘두릅니다. 사실 라켓 스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읍니다.
공을 잘 보고, 공과 라켓의 타이밍을 맞추는데에만 집중하면, 스윙은 자연스럽게 형성되게 되어있읍니다. 또한 공도 끝까지 집중해서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0) 테니스는 포핸드/백핸드 스윙연습이 아니다
(1) 라켓은 (야구의 타자와 같이) 포핸드/백핸드를 판단할 수 있자마자 뒤로해서 준비한다.
(2)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빠른 판단으로, 그 공을 자신의 스트라이크 조운에서 칠 수 있는 위치로 재빨리 움직여서 기다린다.
(3) 공과 라켓이 몸 앞에서 맞을 수 있도록 타이밍 잡는 것에 집중한다.
위의 (1) 은 집에서도 혼자 연습할 수 있읍니다.
아마 (2) 를 배우는 데 많은 연습과 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3) 은 집중력입니다.
연습을 하면서, 매 스트로크 마다 다음의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세요:
"내가 과연 방금 친 스트로크에서, 야구의 타자처럼 스트라이크 존의 볼을 쳤는가 ?"
아니면, 뭔가 잘 못 된 것입니다.
다음 스트로크에서 그와 같이 되도록 위의 (1) (2) (3) 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연습하셔서 재미있는 테니스를 즐기시기를 바라겠읍니다
"테니스 는 치는 스포츠" 로 관념이 박히고, 빨리 멋있는 포핸드/백핸드를 구사하는 데에 만 관심이 있는 초보자들은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야구와 비교하겠읍니다.
(1)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고 있는데 방망이를 내려놓거나 앞으로 하는 타자는 아무도 없읍니다. 공이 던져지기 전에 타자는 항상 방망이를 뒤로 해서 칠 준비를 합니다.
테니스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대방이 공을 치는 순간 포핸드 쪽으로 온다고 감이 잡히자 마자, 라켓을 뒤로 해서 포핸드 스윙을 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그냥 가만히 기다로 있다가, 공이 다 와서 바운스가 되느데 그때야 라켓을 스윙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백핸드/포핸드 스윙 연습을 했어도, 그것을 적용 할 수 가 없읍니다.
우선 초보자들이 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라켓을 뒤로 준비상태로 하는 것이 자동적으 무의식적으로 될 때까지 연습을 하는 겁니다.
(2)
야구에서 아무리 좋은 타자도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나가는 공을 치기는 힘듭니다. 당연히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들을 골라서 쳐야하지요. 따라서, 타자들은 빨리 오는 공들 중에서 어떤 것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오는 것이고, 어떤것이 아닌 가를 판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니스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스트라이크 존밖으로 오는 공을 잘 칠 수가 없읍니다. 이것은 당연한 사실 입니다.
단지 테니스의 문제점이 야구와 다른 것은, 상대방이 나의 스트라이크 조운으로 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상대방은 나의 스트라이크 조운에서 가능한 먼 곳으로 주려고 합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공이 어떻게 오더라도, 나의 위치를 재빠르게 움직여서 스트라이크 조운에 공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이 머리 옆으로 오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라는 질문이 있더군요. 공이 어디에 오던지,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공이 어디에 와서 바운스가 어떻게 되어서 어디로 올 것인 지를 빨리 판단해서, 자신의 몸을 재빠르게 그 공을 스트라이크 조운으로 칠 수 있는 위치로 움직여서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위의 (1) 도 이미 되 있어야 겠죠).
[따라서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a) 재빨리 멀리 뒤로 움직여서 공이 떨어진 후 스트라이크 존에서 칠 수 있는 위치로 가서 기다리거나,
(b)공이 머리까지 올라오기 전에, 올라오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서 칠 수 있도록 재빨리 앞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a) 는 주로 클레이 코트 전문 선수들이 사용하고,
(b) 는 안드레 아가씨의 주특기 입니다.]
(3)
위의 (1) 과 (2) 가 공을 치기 전에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어떻게 해서도 공을 치기전에 (1) 과 (2) 를 해서 공을 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타이밍" 맞추기 입니다.
타이밍은 공과 라켓이 몸의 약간 앞에서 맞도록 맞추면 됩니다.
얼마만큼 앞인가 하는 것은 개인이 실제 쳐보면서 감으로 알게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몸 앞에서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라켓 스윙" 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공을 끝까지 잘 보지않고 휘두릅니다. 사실 라켓 스윙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읍니다.
공을 잘 보고, 공과 라켓의 타이밍을 맞추는데에만 집중하면, 스윙은 자연스럽게 형성되게 되어있읍니다. 또한 공도 끝까지 집중해서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0) 테니스는 포핸드/백핸드 스윙연습이 아니다
(1) 라켓은 (야구의 타자와 같이) 포핸드/백핸드를 판단할 수 있자마자 뒤로해서 준비한다.
(2) 상대방이 공을 치자마자, 빠른 판단으로, 그 공을 자신의 스트라이크 조운에서 칠 수 있는 위치로 재빨리 움직여서 기다린다.
(3) 공과 라켓이 몸 앞에서 맞을 수 있도록 타이밍 잡는 것에 집중한다.
위의 (1) 은 집에서도 혼자 연습할 수 있읍니다.
아마 (2) 를 배우는 데 많은 연습과 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3) 은 집중력입니다.
연습을 하면서, 매 스트로크 마다 다음의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세요:
"내가 과연 방금 친 스트로크에서, 야구의 타자처럼 스트라이크 존의 볼을 쳤는가 ?"
아니면, 뭔가 잘 못 된 것입니다.
다음 스트로크에서 그와 같이 되도록 위의 (1) (2) (3) 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연습하셔서 재미있는 테니스를 즐기시기를 바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