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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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7 16:14 조회2,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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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밍업은 무엇을 하는 시간일까?
동호인 대회의 워밍업 시간은 대회에 따라 가지가지이다. 보통 3~5분간의 워밍업 후에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서 서비스 몇 개만 넣고 경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3~5분간의 워밍업을 할 경우에는 코트를 반으로 나누어 반대편의 자기 앞 사람과 스트로크, 발리, 스매시 연습을 하고 크로스로 서비스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해 두어야 할 사항이 세가지 있다.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샷을 확인한다
처음에는 느긋한 스윙으로 타점을 확인하면서 친다. 또, 몇가지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샷을 쳐서 샷의 상태를 확인한다.
게임에 임하는 기분을 고조시킨다
느슨해진 기분을 게임에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한다.
상대의 플레이를 관찰한다<
상대의 기본 기술을 잘 관찰해 둔다. 타구 자체 보다도 상대의 움직임이나 스윙을 보면 버릇을 간파하기가 쉽다(구체적인 예는 다음 페이지를 참조). 시합 경험이 적은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벅차므로, 상대까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약점을 간파하려면 워밍업부터 게임 초반까지 상대를 확실하게 관찰하자.
워밍업에서 작전은 필요한가
워밍업 때 자기가 자신 있는 샷을 계속 날려서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 워밍업부터 이런 작전을 쓰면 초중급자는 압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합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보여 주는 결과가 되고 만다. 또, 자신 없는 샷을 쳐서 서툰 면을 노출시켜 버리는 것도 곤란하지만 스매시를 전혀 치지 않거나 하면 역시 서툴다는 것을 상대에게 가르쳐 주는 꼴이 된다. 워밍업 중의 작전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앞에서 말한 세 가지의 포인트를 확실히 살펴보도록 하자.
2. 워밍업에서 상대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워밍업 때 조금이라도 많이 상대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워밍업 전에 자기의 컨디션을 시합 상태로 맞추어 두자. 경기 전에 다음의 두 가지 준비를 해 두면 좋다.
신체적인 준비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조깅, 또는 발리 대 발리 같은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둔다.
정신적인 준비
시합 전에 동료와 왁자지껄 하게 떠들던 기분을 버리고 게임 전 5분은 혼자서 정신을 집중시킨다. 「좋아, 할 수 있다」는 기분으로 코트에 들어서자. 워밍업을 문자 그대로 워밍업하는 시간이라고 파악하고 있으면 당신은 초보자다. 시합 경험이 많은 사람은 모두 워밍업 전에 충분히 게임할 수 있는 상태로 몸을 만들어 두기 때문에, 워밍업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파트너와 정보를 교환한다
포인트는 자신들이 잘하는 샷과 상대가 못하는 샷으로 승부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처음 대하는 상대와 싸울 때는 상대의 버릇도 약점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밍업 중에는 상대 페어의 한 사람밖에 볼 수가 없으므로 파트너와 「A는 스매시가 강하다」든가, 「B는 스핀이 뛰어났다」는 식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초중급자에게는 상대를 관찰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상급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관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잡념이 생기지 않는 효과도 있다.
남자 복식의 전략
상대의 서비스에 주목하라
서비스 게임을 지켜나가는 예가 많은 남자 복식에서는 서비스 브레이크가 열쇠가 된다.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 서비스의 특징을 빨리 알아서, 상대보다 많이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상대의 서브를 살핀다 상대가 어떤 서비스를 하는가(스피드, 구종, 코스)를 관찰해 둔다. 서비스를 예측할 수 있으면 리턴이 쉬워진다.
②스윙이 매끄러운지를 관찰한다 서버가 스윙을 매끄럽게 하면 자멸하지 않는다. 반대로 볼은 빨라도 스윙이 매끄럽지 않은(힘들게 친다거나 안정되지 않은) 사람은 종반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리턴의 종류를 다양하게 한다 서비스가 좋은 상대에게는 리턴의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서버가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작전을 쓰자.
②콤비네이션으로 무너뜨린다 상대의 첫 발리를 전위가 포치하는 작전을 써서 서버에게 압박감을 주도록 하자. 그림설명 남자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의 서비스를 잘 관찰해 두도록 하자. 먼저 서비스의 스피드, 구종, 코스를 관찰하고 다음으로 스윙이 매끄러운지를 살핀다. 토스가 너무 뒤로 가거나 스윙시 무리가 있는 사람은 겁낼 것 없다.
여자 복식의 전략
상대의 발리에 주목하라
여자 복식에서는 포인트를 잡는 발리를 치느냐 아니냐가 열쇠가 된다. 이것에 의해서 자신들이 포인트를 획득하는 팀인가, 실책을 기다리는 팀인가를 가릴 수 있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찬스볼을 보내 본다 일부러 찬스볼을 보내서 발리어의 마무리 방법을 본다.
②볼의 스피드에 변화를 주어 본다 빠른 볼과 느린 볼을 섞어 보내서 상대의 반응을 본다. 어떤 볼이든 같은 자세로 칠 수 있는 사람은 발리가 능숙하다. 반대로 볼에 따라 자세가 달라지는 사람은 실책을 범하기 쉽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스트레이트 공격을 많이 한다 발리가 능숙한 사람에게는 자유롭게 포치하지 못하도록 한다. 평소보다 스트레이트 공격을 많이 해서 발리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②볼의 높낮이로 뒤흔들어 놓는다
「로브 다음에는 발밑」 식으로 볼의 높이에 변화를 준다. 상대 눈의 위치를 어긋나게 함으로써, 좋은 발리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림설명 여자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의 발리를 잘 관찰해 두자. 먼저 찬스볼을 보내서 마무리 방법을 보고 둘째, 볼에 완급을 조절해서 반응을 본다. 같은 자세로 칠 수 있는 사람은 발리가 능숙한 것이다.
혼합 복식의 전략
여성의 스매시에 주목하라
혼합 복식에서는 여성의 스매시가 열쇠가 된다. 상대가 한방에 마무리지을 수 있는 스매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위기 상황에서 여성의 머리 위로 로브를 올릴 수 있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찬스볼을 보내 본다
찬스볼을 스매시로 어떻게 마무리짓는가, 마무리짓지 않고 연결시킬 수 있는가를 관찰한다. 상대의 장점을 알면 대처하기가 쉽다.
②깊이나 높이에 변화를 주어 본다 로브의 깊이나 높이를 바꾸어서 대응할 수 있는지 어떤지를 본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로브를 올리려면 높고 깊게 로브를 올릴 경우에는 아슬아슬한 볼 보다 높고 깊은 수비형 로브에 철저할 것.
②여성을 움직이게 하는 작전으로 바꾼다
스매시가 강한 여성에 대해서는 단순히 머리 위를 공격할 것이 아니라 「로브로 물러나게 한 다음에 드롭샷」하는 식으로 전후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작전을 쓰도록 하자. 그림설명 혼합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 여성의 스매시를 잘 관찰해 두도록 하자. 먼저 찬스볼을 보내서 마무리짓는 방법을 보고 로브의 깊이에 변화를 주어 반응을 살핀다. 여성이 스매시가 서툰 것 같으면 머리 위로 로브를 보낸다.
동호인 대회의 워밍업 시간은 대회에 따라 가지가지이다. 보통 3~5분간의 워밍업 후에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서 서비스 몇 개만 넣고 경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3~5분간의 워밍업을 할 경우에는 코트를 반으로 나누어 반대편의 자기 앞 사람과 스트로크, 발리, 스매시 연습을 하고 크로스로 서비스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해 두어야 할 사항이 세가지 있다.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샷을 확인한다
처음에는 느긋한 스윙으로 타점을 확인하면서 친다. 또, 몇가지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샷을 쳐서 샷의 상태를 확인한다.
게임에 임하는 기분을 고조시킨다
느슨해진 기분을 게임에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한다.
상대의 플레이를 관찰한다<
상대의 기본 기술을 잘 관찰해 둔다. 타구 자체 보다도 상대의 움직임이나 스윙을 보면 버릇을 간파하기가 쉽다(구체적인 예는 다음 페이지를 참조). 시합 경험이 적은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벅차므로, 상대까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약점을 간파하려면 워밍업부터 게임 초반까지 상대를 확실하게 관찰하자.
워밍업에서 작전은 필요한가
워밍업 때 자기가 자신 있는 샷을 계속 날려서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 워밍업부터 이런 작전을 쓰면 초중급자는 압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합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보여 주는 결과가 되고 만다. 또, 자신 없는 샷을 쳐서 서툰 면을 노출시켜 버리는 것도 곤란하지만 스매시를 전혀 치지 않거나 하면 역시 서툴다는 것을 상대에게 가르쳐 주는 꼴이 된다. 워밍업 중의 작전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것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앞에서 말한 세 가지의 포인트를 확실히 살펴보도록 하자.
2. 워밍업에서 상대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워밍업 때 조금이라도 많이 상대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워밍업 전에 자기의 컨디션을 시합 상태로 맞추어 두자. 경기 전에 다음의 두 가지 준비를 해 두면 좋다.
신체적인 준비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조깅, 또는 발리 대 발리 같은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둔다.
정신적인 준비
시합 전에 동료와 왁자지껄 하게 떠들던 기분을 버리고 게임 전 5분은 혼자서 정신을 집중시킨다. 「좋아, 할 수 있다」는 기분으로 코트에 들어서자. 워밍업을 문자 그대로 워밍업하는 시간이라고 파악하고 있으면 당신은 초보자다. 시합 경험이 많은 사람은 모두 워밍업 전에 충분히 게임할 수 있는 상태로 몸을 만들어 두기 때문에, 워밍업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파트너와 정보를 교환한다
포인트는 자신들이 잘하는 샷과 상대가 못하는 샷으로 승부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처음 대하는 상대와 싸울 때는 상대의 버릇도 약점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밍업 중에는 상대 페어의 한 사람밖에 볼 수가 없으므로 파트너와 「A는 스매시가 강하다」든가, 「B는 스핀이 뛰어났다」는 식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초중급자에게는 상대를 관찰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상급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관찰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잡념이 생기지 않는 효과도 있다.
남자 복식의 전략
상대의 서비스에 주목하라
서비스 게임을 지켜나가는 예가 많은 남자 복식에서는 서비스 브레이크가 열쇠가 된다.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 서비스의 특징을 빨리 알아서, 상대보다 많이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상대의 서브를 살핀다 상대가 어떤 서비스를 하는가(스피드, 구종, 코스)를 관찰해 둔다. 서비스를 예측할 수 있으면 리턴이 쉬워진다.
②스윙이 매끄러운지를 관찰한다 서버가 스윙을 매끄럽게 하면 자멸하지 않는다. 반대로 볼은 빨라도 스윙이 매끄럽지 않은(힘들게 친다거나 안정되지 않은) 사람은 종반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리턴의 종류를 다양하게 한다 서비스가 좋은 상대에게는 리턴의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서버가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작전을 쓰자.
②콤비네이션으로 무너뜨린다 상대의 첫 발리를 전위가 포치하는 작전을 써서 서버에게 압박감을 주도록 하자. 그림설명 남자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의 서비스를 잘 관찰해 두도록 하자. 먼저 서비스의 스피드, 구종, 코스를 관찰하고 다음으로 스윙이 매끄러운지를 살핀다. 토스가 너무 뒤로 가거나 스윙시 무리가 있는 사람은 겁낼 것 없다.
여자 복식의 전략
상대의 발리에 주목하라
여자 복식에서는 포인트를 잡는 발리를 치느냐 아니냐가 열쇠가 된다. 이것에 의해서 자신들이 포인트를 획득하는 팀인가, 실책을 기다리는 팀인가를 가릴 수 있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찬스볼을 보내 본다 일부러 찬스볼을 보내서 발리어의 마무리 방법을 본다.
②볼의 스피드에 변화를 주어 본다 빠른 볼과 느린 볼을 섞어 보내서 상대의 반응을 본다. 어떤 볼이든 같은 자세로 칠 수 있는 사람은 발리가 능숙하다. 반대로 볼에 따라 자세가 달라지는 사람은 실책을 범하기 쉽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스트레이트 공격을 많이 한다 발리가 능숙한 사람에게는 자유롭게 포치하지 못하도록 한다. 평소보다 스트레이트 공격을 많이 해서 발리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자.
②볼의 높낮이로 뒤흔들어 놓는다
「로브 다음에는 발밑」 식으로 볼의 높이에 변화를 준다. 상대 눈의 위치를 어긋나게 함으로써, 좋은 발리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림설명 여자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의 발리를 잘 관찰해 두자. 먼저 찬스볼을 보내서 마무리 방법을 보고 둘째, 볼에 완급을 조절해서 반응을 본다. 같은 자세로 칠 수 있는 사람은 발리가 능숙한 것이다.
혼합 복식의 전략
여성의 스매시에 주목하라
혼합 복식에서는 여성의 스매시가 열쇠가 된다. 상대가 한방에 마무리지을 수 있는 스매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위기 상황에서 여성의 머리 위로 로브를 올릴 수 있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 워밍업에서의 체크 포인트>
①찬스볼을 보내 본다
찬스볼을 스매시로 어떻게 마무리짓는가, 마무리짓지 않고 연결시킬 수 있는가를 관찰한다. 상대의 장점을 알면 대처하기가 쉽다.
②깊이나 높이에 변화를 주어 본다 로브의 깊이나 높이를 바꾸어서 대응할 수 있는지 어떤지를 본다.
< 체크 포인트를 익힌 팀의 대처법>
①로브를 올리려면 높고 깊게 로브를 올릴 경우에는 아슬아슬한 볼 보다 높고 깊은 수비형 로브에 철저할 것.
②여성을 움직이게 하는 작전으로 바꾼다
스매시가 강한 여성에 대해서는 단순히 머리 위를 공격할 것이 아니라 「로브로 물러나게 한 다음에 드롭샷」하는 식으로 전후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작전을 쓰도록 하자. 그림설명 혼합 복식의 워밍업에서는 상대 여성의 스매시를 잘 관찰해 두도록 하자. 먼저 찬스볼을 보내서 마무리짓는 방법을 보고 로브의 깊이에 변화를 주어 반응을 살핀다. 여성이 스매시가 서툰 것 같으면 머리 위로 로브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