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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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7 11:43 조회2,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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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 일수록 긴장감은 엄청나게 밀려들고 내가 취하고 있는 자세가 어떤건지 돌이켜 볼 시간과 어떻게 할것인지 하는 이미지 패턴이 전혀 되지 않는다. 대부분 동호인들은 리턴시에는 두다리를 아주 많이 벌린 자세로 허리를 잔뜩 숙이고 있다. 옛날 테니스를 본 기억이 머리 속에 남아 멋진 선수의 흉내를 나도 모르게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선수들이 다 상대의 토스 시에는 스플릿 스텝과 함께 기마자세로 선다는 것이다. 우리 동호인들은 공이 날아오면 그 공과 호흡을 같이 하는지 그때서야 그 속도에 맞춰 일어 서며 공을 친다. 테이크백도 늦어지고 호흡도 안맞는다. 임팩트때 패로 공기가 들어오면 오픈되어 에러가 나거나 파워가 없다.
이 잔뜩 웅크린 자세를 머리속에서 지워야 한다. 이것이 내시 자세이다.
전위는 또 어떤가? 엄청난 정신 집중을 한냥 상대의 전위를 노려보고 내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똑같이 일어나며 공을 친다. 어렵다. 서비스팀의 전위는 어떤가? 넷트 망 아래를 통해서 서비스를 보려고 잔뜩 웅크리고 있다. 나라면 리턴 강타를 전위에게 날려 버린다. 자세의 밸런스가 깨져 있어 몸으로 오는 강한 샷에 결정적인 발리를 날릴수 없다. 이렇듯 내시 자세는 밸런스에도 문제가 있지만 라켓의 위치 밸런스 또한 깨진다. 내시 자세에서 아무리 라켓을 들어 올려봐도 넷트보다 낮다. 그래서야 어디 넷트 위로 넘어 오는 공을 위에서 잡아 아래로 칠수 있을까?
현대테니스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현대 테니스는 라켓을 세운다.
반드시! 내시 자세후 기마자세만 곧바로 잘 취하면 되지않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첫게임때나 힘이 있어 가능하지 예선 거치고 8강까지 가면 체력이 문젠데 허리야 펴서 기마자세지만 라켓은 쉬하는 자세가 된다. 라켓을 세우면 그 무게가 크게 느껴 지지 않지만 쉬하는 자세로 쳐지게 되면 중력으로 인해 라켓의 무게가 증가 된다. 더구나 떨어진 체력에서 평소와 같은 반응 속도나 스윙궤도가 나올수 없는 것이다.
어떤이는 상체를 숙인 내시 자세에서 기마자세로 세워 스플릿 스텝 하고 또 내시자세로 이어져 혼자서 스플릿 스텝 하느라 체력을 다 소진 한다. 공도 안치고서 혼자 헉헉 된다. 상체를 숙였다 세웠다 얼마나 힘들까.
그러고는 공이 안맞는다고 체력이 떨어져 그렇다고들 한다. 낮은 공은 다리를 굽히고 상체는 높은 공을 칠때와 같이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낮은 공이 오면 우리 동호인들은 습관적으로 내시 자세를 취하며 자세를 낮춘다. 머리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굽혀야 한다. 머리속의 내시 자세로 어렵게 볼을 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이유가 뭐가 있나.
공도 움직이고 머리도 움직이고 이래서야 어떻게 공을 잡아서 칠까? 외국 선수들이 유연성이 떨어져 뻗뻗한것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 같지만 다 이유있는 기마자세다. 사실은 동양의 무술이 더 기마자세로 알려져 있다. 기마자세는 가장 안정적인 준비 자세이다. 오픈 스텐스다.
공을 왕처럼 떠 받드는 내시자세를 버리고 가슴을 활짝펴고 거만하게 서 있을때 한낱 미물에 불과한 테니스공을 제압할 수있고 코트를 넓게 볼수 있는 시야가 생기며 상대의 기를 꺽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선수들이 다 상대의 토스 시에는 스플릿 스텝과 함께 기마자세로 선다는 것이다. 우리 동호인들은 공이 날아오면 그 공과 호흡을 같이 하는지 그때서야 그 속도에 맞춰 일어 서며 공을 친다. 테이크백도 늦어지고 호흡도 안맞는다. 임팩트때 패로 공기가 들어오면 오픈되어 에러가 나거나 파워가 없다.
이 잔뜩 웅크린 자세를 머리속에서 지워야 한다. 이것이 내시 자세이다.
전위는 또 어떤가? 엄청난 정신 집중을 한냥 상대의 전위를 노려보고 내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똑같이 일어나며 공을 친다. 어렵다. 서비스팀의 전위는 어떤가? 넷트 망 아래를 통해서 서비스를 보려고 잔뜩 웅크리고 있다. 나라면 리턴 강타를 전위에게 날려 버린다. 자세의 밸런스가 깨져 있어 몸으로 오는 강한 샷에 결정적인 발리를 날릴수 없다. 이렇듯 내시 자세는 밸런스에도 문제가 있지만 라켓의 위치 밸런스 또한 깨진다. 내시 자세에서 아무리 라켓을 들어 올려봐도 넷트보다 낮다. 그래서야 어디 넷트 위로 넘어 오는 공을 위에서 잡아 아래로 칠수 있을까?
현대테니스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현대 테니스는 라켓을 세운다.
반드시! 내시 자세후 기마자세만 곧바로 잘 취하면 되지않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첫게임때나 힘이 있어 가능하지 예선 거치고 8강까지 가면 체력이 문젠데 허리야 펴서 기마자세지만 라켓은 쉬하는 자세가 된다. 라켓을 세우면 그 무게가 크게 느껴 지지 않지만 쉬하는 자세로 쳐지게 되면 중력으로 인해 라켓의 무게가 증가 된다. 더구나 떨어진 체력에서 평소와 같은 반응 속도나 스윙궤도가 나올수 없는 것이다.
어떤이는 상체를 숙인 내시 자세에서 기마자세로 세워 스플릿 스텝 하고 또 내시자세로 이어져 혼자서 스플릿 스텝 하느라 체력을 다 소진 한다. 공도 안치고서 혼자 헉헉 된다. 상체를 숙였다 세웠다 얼마나 힘들까.
그러고는 공이 안맞는다고 체력이 떨어져 그렇다고들 한다. 낮은 공은 다리를 굽히고 상체는 높은 공을 칠때와 같이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낮은 공이 오면 우리 동호인들은 습관적으로 내시 자세를 취하며 자세를 낮춘다. 머리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굽혀야 한다. 머리속의 내시 자세로 어렵게 볼을 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이유가 뭐가 있나.
공도 움직이고 머리도 움직이고 이래서야 어떻게 공을 잡아서 칠까? 외국 선수들이 유연성이 떨어져 뻗뻗한것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 같지만 다 이유있는 기마자세다. 사실은 동양의 무술이 더 기마자세로 알려져 있다. 기마자세는 가장 안정적인 준비 자세이다. 오픈 스텐스다.
공을 왕처럼 떠 받드는 내시자세를 버리고 가슴을 활짝펴고 거만하게 서 있을때 한낱 미물에 불과한 테니스공을 제압할 수있고 코트를 넓게 볼수 있는 시야가 생기며 상대의 기를 꺽을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