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렇게 하면 많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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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8 13:46 조회3,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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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결볼과 찬스볼을 구분하여 플레이를 하는가
네트를 넘어온 볼을 아무 생각없이 단순히 상대 코트로 넘기기만 한다면 이기기 힘들다.
공 하나 하나마다 공략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 플레이를 위해 연결시켜 줄 것인가를 항상 의식해야 한다.
초보자와 상급자 간의 차이는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거론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공 하나 하나마다 목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느냐의 차이이다. 그러므로 게임 중 자신에게 날아온 볼의 여러 상황들을 순식간에 판단하여 이 볼을 공략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연결할 것인가를 구분하여 칠 필요가 있다. 물론 초보자에게 이와 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이긴 하지만 초보자 시절부터 이러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어떠한 종류의 볼이 날아오더라도 똑같은 타법으로만 쳐서 실수를 남발하거나, 찬스볼을 결정짓지 못하고 오히려 에러를 범하거나, 아니면 망설이다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실수들은 공격과 연결의 구분만 확실하게 하면 거의 해결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공격과 연결의 판단이 조금이라도 빠른 사람을 상급자라 할 수 있다.
2. 공격볼과 연결볼을 간단하게 판단하는 방법
네트 플레이어/넘어 온 볼이 어깨보다 높으면 공격, 어깨보다 낮으면 연결
전위의 포지션에 있으면 볼의 높이에 의해 판단할 수가 있다. 넘어온 볼이 어깨 보다 높으면공격, 그리고 어깨 보다 낮으면 연결한다. 단 백핸드 발리처럼 볼이 높아도 찬스볼이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연결볼로 처리한다.
전위의 포지션에 있으면 볼의 높이에 의해 판단할 수가 있다. 넘어온 볼이 어깨 보다 높으면공격, 그리고 어깨 보다 낮으면 연결한다. 단 백핸드 발리처럼 볼이 높아도 찬스볼이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연결볼로 처리한다.
베이스라인 플레이어/임팩트하기 쉬운 타점이라면 공격, 약간이라도 타점이 어긋나면 연결
후위에 있는 경우에는 자신이 강타를 할 수 있는가에 의해 공격과 연결을 판단할 수 있다. 자신이 강타할 수 있는 볼이 오면 공격, 그 타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연결볼로 처리한다.
3. 공격의 코스와 연결의 코스
상대가 사선형인 경우/결정구는 가까운 사람에게, 연결구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상대가 사선형인 경우/결정구는 가까운 사람에게, 연결구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상대의 진형이 전후로 되어 있는 사선형인 경우 공격은 네트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연결은 네트에 멀리있는 상대에게 한다. 그림처럼 후위와 랠리를 하다가 이상적인 타점으로 볼이 오면 상대 전위의 사이드쪽으로 강타하는 패턴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때 상대 후위 쪽으로 연결볼을 보내는 경우에는 가능한한 깊숙이 보내야 한다. 볼이 어설프게 짧으면 상대에게 역습을 당하게 되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상대가 평행진인 경우/공격은 최대한 낮게, 연결은 높게
상대의 진형이 평행진인 경우, 공격은 네트를 기준으로 낮으면 낮을수록 좋고, 연결은 조금 높게 공략하는 것이 요령이다. 예를 들면 그림과 같이 상대가 로브를 올린 후 두 사람 모두 후퇴하여 플레이하고 있을 때 스매시를 하는 경우에는 대각선 방향으로 가능한한 낮게 하도록 한다. 그리고 상대의 로브를 하이발리 하는 경우에는 볼이 날아온 방향으로 리턴을 하면 자기 팀의 진형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상대의 진형이 평행진인 경우, 공격은 네트를 기준으로 낮으면 낮을수록 좋고, 연결은 조금 높게 공략하는 것이 요령이다. 예를 들면 그림과 같이 상대가 로브를 올린 후 두 사람 모두 후퇴하여 플레이하고 있을 때 스매시를 하는 경우에는 대각선 방향으로 가능한한 낮게 하도록 한다. 그리고 상대의 로브를 하이발리 하는 경우에는 볼이 날아온 방향으로 리턴을 하면 자기 팀의 진형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된다.
4. 공격볼과 연결볼을 판단하는 연습
연습 파트너와 랠리를 하면서 공격할 것인지 아니면 연결할 것인지를 공 하나 하나마다 콜하면서 연습한다. 이 연습법은 볼을 치기 전에 자신의 타구를 이미지 하면서 공격이면 공격, 연결이면 연결이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판단의 타이밍이 점점 빨라질 것이다. 프로들은 이와같은 판단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서 있는 위치를 바꾸면서 연습을 하면 포지션과 이상적인 임팩트의 높이를 몸에 익힐 수 있다. 그림처럼 A~D의 위치에서 높이가 각각 다른 3구의 볼을 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1구는 무릎 높이, 2구는 허리 높이, 3구는 자신의 어깨 높이로 직접 토스하여 치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여 자신이 서있는 포지션과 임팩트 타점의 높이가 익혀지면 무리한 샷에 의한 실수를 줄일 수가 있다.
경기 전이나 후에 네트를 보는 연습을 통해 항상 네트의 높이를 이미지하는 습관을 익힌다.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네트의 높이를 감각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되면 실수는 눈에 띄게 줄일 수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우선 베이스라인에 서서 네트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으로, 그리고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두 번 왕복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비스라인에서 이와 똑같은 동작을 한다. 경기 시작 전과 경기가 끝난 뒤 이러한 동작을 하면 네트의 높이가 감각적으로 머리에 떠오를 수가 있다.
서 있는 위치를 바꾸면서 연습을 하면 포지션과 이상적인 임팩트의 높이를 몸에 익힐 수 있다. 그림처럼 A~D의 위치에서 높이가 각각 다른 3구의 볼을 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1구는 무릎 높이, 2구는 허리 높이, 3구는 자신의 어깨 높이로 직접 토스하여 치는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여 자신이 서있는 포지션과 임팩트 타점의 높이가 익혀지면 무리한 샷에 의한 실수를 줄일 수가 있다.
경기 전이나 후에 네트를 보는 연습을 통해 항상 네트의 높이를 이미지하는 습관을 익힌다.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네트의 높이를 감각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되면 실수는 눈에 띄게 줄일 수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우선 베이스라인에 서서 네트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으로, 그리고 반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두 번 왕복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비스라인에서 이와 똑같은 동작을 한다. 경기 시작 전과 경기가 끝난 뒤 이러한 동작을 하면 네트의 높이가 감각적으로 머리에 떠오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