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 위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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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27 13:11 조회2,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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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 있어도 볼을 치는 타이밍을 알 수 없다. 샷은 좋은데 항상 상대에게 포인트를 주게 된다. 그런 사람들은 포메이션에 원인이 있다. 볼의 흐름이나 상황에 따른 움직임이나 진형이 제대로 되면 레벨이 다소 낮아도 즐겁게 시합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Q : 전위가 되면 항상 멍청히 서있다. 전위의 기본적인 활동법을 알고 싶다
A① : 전위의 플레이가 어렵다고 말하는 초보자가 많다. 그것은 볼의 흐름을 쫓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위는 상대를 발리로 공격하고, 파트너가 상대에게 발리를 당하면 수비하는 두 가지의 역할이 있다. 볼이 상대 코트에 있을 때에는 네트 가까이에, 자신들의 코트에 있을 때는 서비스라인으로 내려간다. 단 한 곳에 멍하니 서 있어서는 안된다.
A② : 앞뒤로 이동은 하지만 볼을 잡지 못하는 사람은 볼의 통로에 포지션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상대 코트의 사이드 부근에 볼이 있을 때 전위가 앨리(단식과 복식라인 사이) 쪽으로 앞으로 다가가는 것이 최상이다. 또 자기 코트에 볼이 있을 때도 파트너의 이동에 맞추어 포지션을 바꾼다.
전위는 수비와 공격, 또 볼이 날아오는 방향에 따라 포지션을 바꾼다. 볼을 치지 않아도 포지션을 바꾸는 것 만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Q : 평행진에서 상대가 항상 로브를 올린다. 로브에도 대응할 수 있는 평행진은
A① : 평행진이라도 두 사람이 앞에서 옆으로 나란히 서서는 안된다. 서비스지역 내에서 전후의 구별을 해두어야 한다. 수비 차원에서 코트를 옆으로 나누어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나누어 수비하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이 네트와 서비스라인의 정가운데에서 한 발 앞, 또 한 사람은 서비스라인 부근에 자리하면 로브에도 대응할 수 있다.
평행진이라도 전후의 구별을 한다.
A② : 「상대가 로브를 올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마음으로 평행진을 만들었는데 로브가 올라오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상대가 로브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수다. 비결은 첫째, 상대의 백으로 리턴을 한다(백에서 로브를 올리는 것을 상당히 어렵다). 둘째, 드롭샷과 같은 볼을 섞어 상대가 달리게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로브를 막아보자.
상대의 백을 노려 로브를 막는다.
Q : 파트너가 포치로 나왔다. 그후의 움직임은
A① : 파트너가 포치를 시도했다고 해서 한 방에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후의 전개를 생각하여 빠르게 이동할 필요가 있다. 파트너가 포치를 한다고 판단되면 사이드 체인지를 한다. 포치를 실패했다면 원칙적으로 원래 자리로 되돌아간다. 이 경우 한번 무너진 진형을 되돌리는데 시간적 여유를 갖기 위해 로브로 리턴하여 시간을 벌자.
파트너가 포치를 시도하면 포지션 체인지한다.
A② : 포치를 성공하면 사이드 체인지하는 것이 기본인데 단지 자리만 바꾸면 되는 것이 아니다. 파트너가 포치한 코스에 따라 포지션이 바뀌므로 주의하자. 포치한 사람은 자신의 볼이 날아간 방향으로 이동하고 후위도 그 움직임에 맞추어 그림과 같이 이동한다.
파트너가 포치를 시도하면 포지션 체인지한다.
<역크로스의 경우>
전위는 사이드로, 후위는 센터로 이동한다.
<센터의 경우>
사이드를 공격당할 염려가 없으므로 센터로 이동하고 후위는 반대 사이드의 중앙에 위치한다.
<크로스의 경우>
후위는 스트레이트를 수비하기 위해 앨리 지역까지 이동한다.
Q : 자신들은 사선형이고 상대가 평행진으로 공격.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 상대가 평행진으로 공격할 때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때에는 후위가 상대의 발쪽으로 낮은 샷이나 상대 백으로 로브를 올려 돌아오는 볼을 전위가 앞에서 커트한다. 하지만 이러한 진형으로 오래 가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장기전이 될 것 같으면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물러나 베이스라인 평행진을 만든 후 로브를 올린다.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간다. 상대의 백쪽으로 로브를 올린다.
Q : 파트너가 서비스 대시할 때 상대 리시버가 스트레이트 로브를 올렸다. 어떻게 할 것인가
A : 이것은 혼합 복식에서 많은 패턴이다. 파트너인 남성이 남자복식의 요령으로 단번에 서브 앤드 발리로 다가오면 상대 여성에게 스트레이트 로브가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 경우 로브의 깊이나 높이에 따라 전세는 바뀐다. 전위가 스매시할 수 있는 볼이라면 서버가 앞으로 나가게 한다. 높고 깊게 들어오는 로브였다면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 로브로 리턴한다.
두 사람 모두 베이스라인으로 내려가 로브를 리턴
Q : 센터로 올라온 로브는 누가 잡을 것인가
A : 센터의 로브는 미리 어느 쪽이 잡을 것인가를 정해두자. 기본적으로는 스매시를 잘하는 사람이 잡고, 스매시의 레벨이 같으면 스매시를 치기 쉬운 쪽에 있는 사람이 잡는다. 또 포핸드 하이발리를 칠 수 있는 쪽이 잡는다. 어느 쪽이 잡으면 좋을 것인가를 정해두면 대응이 빨라진다. 그리고 스매시를 하지 않는 사람이 다음 포지션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를 생각해둔다. 파트너가 확실하게 스매시할 수 있으면 네트로 다가가 다음에 돌아오는 볼을 잡으러 간다. 파트너가 스매시하지 못할 것 같으면 두 사람이 뒤로 내려가 수비한다.
누가 잡는 것이 유리한가를 미리 정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