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른 올바른 발리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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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2 11:08 조회3,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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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의 특성
안정되고 폭넓은 시합을 하기 위해서는 누구나가 발리를 잘 해야 한다.발리를 할 때는 크게 휘두르지 말고 볼이 오는 코스를 잘 간파하여 미리 라켓을 빼고 있다가 짧게 충격을 주면 되는 것이다.
스트로크나 서비스로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최종 공격을 발리로 하는 것을 정통의 테니스라고 부른다. 그만큼 발리는 최종적인 공격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상대편으로부터 오는 타구를 한 번 바운드 시키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상대편에게 다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지만 바운드 하기 전에 곧 반구 할 수 있는 자세에 있으면 상대편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돌려보낼 수 있다.
특히 네트 가까이에서의 발리는 상대편 위치의 역(逆)을 찌르는 것이라든가 상대편을 코트 밖으로 몰아낼 각도가 있는 샷을 만들어,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또 네트 포지션을 취하므로써 상대편에게 자기의 움직임을 보여 압박감을 주고, 정신적으로도 상대편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그러나 상대편에서 오는 반구에 대처할 때에는 그라운드 스트로크 때와 달라서 볼의 스피드도 빨라질 것이므로 민첩한 판단력과 공격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발리는 성공할 수 없게 된다.
■ 포핸드 발리의 순서
볼을 친 방향을 보고 다음 타구를 포핸드로 예측하여 준비자세로 되돌아간다.
포핸드로 볼이 왔으므로 몸의 중심을 오른발에 둔다.
왼쪽 어깨는 네트를 향하고 짧은 백스윙을 한다.
밀어낸 오른발에 체중을 옮기면서 양 어깨를 넣어 상반신을 비튼다. 이외의 어깨, 팔, 손목을 사용한 테이크백은 필요가 없다.
왼발을 오른발 앞으로 보내며 칠 준비를 한다.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임팩트의 순간 왼발이 오른발에 비스듬히 나와 있는 것은 스트레이트를 치기 위함이다. 체중이 왼발로 옮겨져 있다.
왼발을 네트 방향으로 돌려 내딛고 체중을 그 쪽으로 옮기면서 임팩트한다. 그러는 동안 손목은 고정시킨 채로 둔다.
폴로 드루는 짧고 강하게 하여 곧 다음 자세로 들어가야 한다.
■ 백핸드 발리의 순서
상대편으로부터의 타구를 백핸드 발리로 처리하려고 판단했으면 먼저 볼과의 거리를 재어 왼발을 옆으로 내고 그 발에 체중을 옮긴다.
양 어깨와 몸을 왼쪽으로 비튼다. 테이크백은 이 자세로 이미 되어 있으며, 무리하게 라켓만을 테이크백시킬 필요는 없다.
이어서 볼을 잘 포착하여 오른발을 들여 놓으면서 그 오른발의 약간 앞쪽으로 임팩트한다. 들여놓는 오른발은 왼발에 대해 약간 크로스가 되게 내어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은 항상 고정시키고 라켓면을 바꾸지 않고 발리한다.
폴로드루는 포핸드의 경우와 같이 몸의 비틂과 연결된 약간의 흔들림 뿐이므로 아주 짧게 빨리 다음 자세로 들어간다.
■ 하이 발리
단, 복식을 불문하고 하이 발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포인트나 경기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네트에 나왔을 때는 좌우로의 패싱뿐만 아니라 로브 등으로 머리 위를 겨냥하는 경우가 빈번히 행해지기 때문에 스매시와 함께 하이 발리를 미리 강화해야 한다.
특히 실전에 능한 상대방이라면 대개 전위의 머리 위로 로브를 올려 진형을 무너뜨린다든지 대각선 공격 등으로 자기편에게 아주 곤란한 작전을 구사해 올 것이다. 따라서, 수세에 몰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높은 볼의 처리는 확실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이 발리에서 중요한 것은 라켓을 세우고 즉, 각도를 붙여 손목을 반드시 고정시켜 약간 위쪽에서 밑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다. 그리고 볼을 잡는 위치도 보통의 발리와 같이 반드시 몸을 비스듬히 옆으로 하여 양 어깨의 비틂을 넣어 볼을 쳐야 한다.
하이 발리의 포인트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l
① 라켓의 각도를 붙인다.
② 스윙은 약간 위쪽에서 밑을 향한다.
③ 볼은 몸을 옆으로 하여 잡는다.
■ 로 발리
로 발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볼을 잘 보고 스피드, 코스, 구질 등을 판단해야 하는 것은 물론 라켓면을 잘 사용하고 무릎을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
상반신을 똑바로 펴고, 양발을 부드럽게, 무릎을 충분히 굽히고, 라켓은 볼보다 밑에서 들어가게 한다. 즉, 라켓의 면을 처음부터 오픈하는 기분으로 손목을 고정하고 밑에서 앞쪽으로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볼을 쳐야 한다.
로 발리에서는 눈의 위치를 볼에 가까이 가져가기 위해서라도 몸 전체를 숙여서 라켓을 낮게 잡으며 무릎을 평소보다 많이 구부린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상체가 너무 앞으로 쏠려 버린다.
발리를 하는 위치가 네트에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라켓면은 위로 향하기 때문에 로 발리에서는 역시 앏은 그립이 적당하며, 임팩트 후에는 라켓면으로 볼의 궤도를 따라잡듯이 올리면 안정되고 컨트롤도 잡힌다.
"허리를 낮추어라" 이것은 테니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스포츠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이다. 로 발리에서도 허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상체는 가능한 한 세우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발리에서 밸런스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상체를 세우는 것 보다 머리를 세워야 한다.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않고 로 발리를 하면 머리를 들 수 없으므로 어느 정도 허리를 낮출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허리를 낮추기 보다는 머리를 세우고 무리하게 허리를 낮추지 않는 쪽이 훨씬 편하고 마음의 부담도 적다.
■ 발리를 위한 포인트
라켓 헤드를 내리지 말고 몸의 전방에서 볼을 임팩트한다.
라켓을 조금 백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것이 대응하기가 쉽다.
올바른 스윙을 위해서는 바른 테이크백이 필요하다.
손목을 고정시킨다.
왼발 내딛는 것을 정확하게 한다.
테이크백에서는 겨드랑이를 여는 것이 좋다.
지면과 라켓의 각도보다 팔과 라켓의 각도가 중요하다.
안정되고 폭넓은 시합을 하기 위해서는 누구나가 발리를 잘 해야 한다.발리를 할 때는 크게 휘두르지 말고 볼이 오는 코스를 잘 간파하여 미리 라켓을 빼고 있다가 짧게 충격을 주면 되는 것이다.
스트로크나 서비스로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최종 공격을 발리로 하는 것을 정통의 테니스라고 부른다. 그만큼 발리는 최종적인 공격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상대편으로부터 오는 타구를 한 번 바운드 시키면 시간적 여유가 생겨 상대편에게 다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하지만 바운드 하기 전에 곧 반구 할 수 있는 자세에 있으면 상대편에게 여유를 주지 않고 돌려보낼 수 있다.
특히 네트 가까이에서의 발리는 상대편 위치의 역(逆)을 찌르는 것이라든가 상대편을 코트 밖으로 몰아낼 각도가 있는 샷을 만들어, 파괴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또 네트 포지션을 취하므로써 상대편에게 자기의 움직임을 보여 압박감을 주고, 정신적으로도 상대편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그러나 상대편에서 오는 반구에 대처할 때에는 그라운드 스트로크 때와 달라서 볼의 스피드도 빨라질 것이므로 민첩한 판단력과 공격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발리는 성공할 수 없게 된다.
■ 포핸드 발리의 순서
볼을 친 방향을 보고 다음 타구를 포핸드로 예측하여 준비자세로 되돌아간다.
포핸드로 볼이 왔으므로 몸의 중심을 오른발에 둔다.
왼쪽 어깨는 네트를 향하고 짧은 백스윙을 한다.
밀어낸 오른발에 체중을 옮기면서 양 어깨를 넣어 상반신을 비튼다. 이외의 어깨, 팔, 손목을 사용한 테이크백은 필요가 없다.
왼발을 오른발 앞으로 보내며 칠 준비를 한다.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임팩트의 순간 왼발이 오른발에 비스듬히 나와 있는 것은 스트레이트를 치기 위함이다. 체중이 왼발로 옮겨져 있다.
왼발을 네트 방향으로 돌려 내딛고 체중을 그 쪽으로 옮기면서 임팩트한다. 그러는 동안 손목은 고정시킨 채로 둔다.
폴로 드루는 짧고 강하게 하여 곧 다음 자세로 들어가야 한다.
■ 백핸드 발리의 순서
상대편으로부터의 타구를 백핸드 발리로 처리하려고 판단했으면 먼저 볼과의 거리를 재어 왼발을 옆으로 내고 그 발에 체중을 옮긴다.
양 어깨와 몸을 왼쪽으로 비튼다. 테이크백은 이 자세로 이미 되어 있으며, 무리하게 라켓만을 테이크백시킬 필요는 없다.
이어서 볼을 잘 포착하여 오른발을 들여 놓으면서 그 오른발의 약간 앞쪽으로 임팩트한다. 들여놓는 오른발은 왼발에 대해 약간 크로스가 되게 내어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은 항상 고정시키고 라켓면을 바꾸지 않고 발리한다.
폴로드루는 포핸드의 경우와 같이 몸의 비틂과 연결된 약간의 흔들림 뿐이므로 아주 짧게 빨리 다음 자세로 들어간다.
■ 하이 발리
단, 복식을 불문하고 하이 발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포인트나 경기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네트에 나왔을 때는 좌우로의 패싱뿐만 아니라 로브 등으로 머리 위를 겨냥하는 경우가 빈번히 행해지기 때문에 스매시와 함께 하이 발리를 미리 강화해야 한다.
특히 실전에 능한 상대방이라면 대개 전위의 머리 위로 로브를 올려 진형을 무너뜨린다든지 대각선 공격 등으로 자기편에게 아주 곤란한 작전을 구사해 올 것이다. 따라서, 수세에 몰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높은 볼의 처리는 확실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이 발리에서 중요한 것은 라켓을 세우고 즉, 각도를 붙여 손목을 반드시 고정시켜 약간 위쪽에서 밑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다. 그리고 볼을 잡는 위치도 보통의 발리와 같이 반드시 몸을 비스듬히 옆으로 하여 양 어깨의 비틂을 넣어 볼을 쳐야 한다.
하이 발리의 포인트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l
① 라켓의 각도를 붙인다.
② 스윙은 약간 위쪽에서 밑을 향한다.
③ 볼은 몸을 옆으로 하여 잡는다.
■ 로 발리
로 발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볼을 잘 보고 스피드, 코스, 구질 등을 판단해야 하는 것은 물론 라켓면을 잘 사용하고 무릎을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
상반신을 똑바로 펴고, 양발을 부드럽게, 무릎을 충분히 굽히고, 라켓은 볼보다 밑에서 들어가게 한다. 즉, 라켓의 면을 처음부터 오픈하는 기분으로 손목을 고정하고 밑에서 앞쪽으로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볼을 쳐야 한다.
로 발리에서는 눈의 위치를 볼에 가까이 가져가기 위해서라도 몸 전체를 숙여서 라켓을 낮게 잡으며 무릎을 평소보다 많이 구부린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상체가 너무 앞으로 쏠려 버린다.
발리를 하는 위치가 네트에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라켓면은 위로 향하기 때문에 로 발리에서는 역시 앏은 그립이 적당하며, 임팩트 후에는 라켓면으로 볼의 궤도를 따라잡듯이 올리면 안정되고 컨트롤도 잡힌다.
"허리를 낮추어라" 이것은 테니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스포츠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말이다. 로 발리에서도 허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상체는 가능한 한 세우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발리에서 밸런스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상체를 세우는 것 보다 머리를 세워야 한다.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않고 로 발리를 하면 머리를 들 수 없으므로 어느 정도 허리를 낮출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허리를 낮추기 보다는 머리를 세우고 무리하게 허리를 낮추지 않는 쪽이 훨씬 편하고 마음의 부담도 적다.
■ 발리를 위한 포인트
라켓 헤드를 내리지 말고 몸의 전방에서 볼을 임팩트한다.
라켓을 조금 백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것이 대응하기가 쉽다.
올바른 스윙을 위해서는 바른 테이크백이 필요하다.
손목을 고정시킨다.
왼발 내딛는 것을 정확하게 한다.
테이크백에서는 겨드랑이를 여는 것이 좋다.
지면과 라켓의 각도보다 팔과 라켓의 각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