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을 알고 테니스를 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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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4 11:14 조회2,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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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의 종류
- 스플릿 스텝(Split Step)
준비자세로 가볍게 움직여 주다가 상대가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제 자리에서 점프하는 동작을 말한다. 스플릿 스텝은 모든 동작에 사용되며 다음 동작으로 연결할 때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다. 상대가 볼을 열 번 치면 열 번 모두 스플릿 스텝을 해야 한다. 체공시간이 긴 볼일 경우에는 상대의 임팩트 순간에 스플릿 스텝을 하고, 상대 볼의 스피드가 빠를 때에는 상대가 백스윙을 하고 난 후 포워드 스윙에 들어가는 순간 스플릿 스텝을 한다.
- 스플릿 스텝(Split Step)
준비자세로 가볍게 움직여 주다가 상대가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제 자리에서 점프하는 동작을 말한다. 스플릿 스텝은 모든 동작에 사용되며 다음 동작으로 연결할 때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다. 상대가 볼을 열 번 치면 열 번 모두 스플릿 스텝을 해야 한다. 체공시간이 긴 볼일 경우에는 상대의 임팩트 순간에 스플릿 스텝을 하고, 상대 볼의 스피드가 빠를 때에는 상대가 백스윙을 하고 난 후 포워드 스윙에 들어가는 순간 스플릿 스텝을 한다.
- 워킹 스텝(Walking Step)
스플릿 스텝 후 상대의 볼이 서비스라인 근처에 떨어졌을 때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워킹 스텝은 전진할 때의 첫 스텝을 의미한다.
볼이 듀스코트(센터라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오른쪽 사이드)로 왔을 때는 오른발을 먼저 내딛고, 애드 코트로 볼이 떨어졌을 때는 왼발을 내딛는다.
이 스텝을 하면 무작정 볼을 따라가는 것보다 한 템포 빨리 볼을 포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런닝 스텝(Running Step)
이 스텝은 체공시간이 짧은 빠른 볼을 따라갈 때 실시하는 스텝이다.
- 런닝 스텝(Running Step)
이 스텝은 체공시간이 짧은 빠른 볼을 따라갈 때 실시하는 스텝이다.
볼에 여유가 있을 때는 사이드 스텝을 이용한다.
런닝 스텝을을 할 때 무작정 볼에만 빨리 접근하려 하지 말고 처음에 실시하는 스플릿 스텝과 워킹 스텝을 한 후 순서에 맞게 행해야 한다.
- 백 스텝(Back step)
서비스 라인에 서 있는데 자신의 키를 넘는 로브 볼이 왔다.
- 백 스텝(Back step)
서비스 라인에 서 있는데 자신의 키를 넘는 로브 볼이 왔다.
이때 뒤로 물러나야 하는데 일부 동호인들은 빨리 물러나는 방법을 몰라 스텝이 엉켜 넘어지거나 볼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장 효과적으로 물러나기 위해서는 볼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몸을 돌린 후 이동하면 간단하다.
예를 들면 로브가 듀스 코트 쪽으로 왔을 때는 몸을 오른쪽으로 돌린 후 볼을 보면서 뒤로 이동하면 쉽게 볼로 접근할 수 있다.
볼을 치기 전에 잔발 스텝(어저스트먼트 스텝)을 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을 잃기 쉬우니 주의한다.
- 셔플 스텝(Shuffle Step)
셔플 스텝은 코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텝 중 하나.
- 셔플 스텝(Shuffle Step)
셔플 스텝은 코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텝 중 하나.
동호인들은 사이드 스텝으로 기억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두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지면을 딛은 후 두 발을 같이 옆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 스텝은 주로 코트 면이 느린 클레이 코트에서 많이 행해진다. 하드 코트에선 크로스 스텝 또는 런닝 스텝을 주로 사용한다.
- 슬라이드 스텝(Slide Step)
슬이이드 스텝은 앙투카나 클레이 코트에서 많이 쓰이는 스텝.
- 슬라이드 스텝(Slide Step)
슬이이드 스텝은 앙투카나 클레이 코트에서 많이 쓰이는 스텝.
사이드로 빠지는 볼을 따라 이동했을 때 마지막 동작에서 발을 미끄러뜨려 볼을 임팩트하는 것이다.
미끄러지는 마지막 동작에서 발 끝에 힘을 주어야만 임팩트를 할 때 볼에 파워를 실을 수 있고,
다음 동작으로 연결하기가 쉽다. 야구에서 타자가 홈으로 들어올 때 미끄러지는 동작과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슬라이드 스텝을 잘 이용하면 리치가 상당히 넓어지나 하드코트에서는 불가능하다.
- 크로스 스텝(Cross Step)
코트 밖까지 흘러나가는 볼을 치고 돌아올때, 혹은 스플릿 스텝 후 빠른 볼을 좇아갈 때 사용한다.
- 크로스 스텝(Cross Step)
코트 밖까지 흘러나가는 볼을 치고 돌아올때, 혹은 스플릿 스텝 후 빠른 볼을 좇아갈 때 사용한다.
크로스 스텝은 순발력 있게 대처해야 하며 수비 동작을 빨리 취하게 있게 도와주는 스텝이다.
피니시에서 바깥쪽(오른발)의 발이 안쪽 발인 왼발 옆으로 스텝인하는 것이다.
크로스 스텝은 하드코트에서 많이 사용된다.
- 어저스트먼트 스텝(Adjustment Step)
임팩트하는 지점에 거의 도달했을 때 볼과의 거리를 맞추기 위해 하는 잔발을 밟는 스텝을 말한다.
- 어저스트먼트 스텝(Adjustment Step)
임팩트하는 지점에 거의 도달했을 때 볼과의 거리를 맞추기 위해 하는 잔발을 밟는 스텝을 말한다.
흔히 잔발 스텝이라고 한다. 하드 코트에서 많이 사용하며 정확한 임팩트 지점을 잡아주기 위해 매우 중요한 스텝이다.
하드코트에서 볼에 다가갔을 때 "삑 삑" 소리가 나는 것은 거의 이 스텝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두 발을 총총 걸음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 비하인드 스텝(Behind Step)
포핸드 역크로스를 칠 때 자신의 몸이 볼 뒤로 돌아들어갈 때 사용하는 스텝.
- 비하인드 스텝(Behind Step)
포핸드 역크로스를 칠 때 자신의 몸이 볼 뒤로 돌아들어갈 때 사용하는 스텝.
바깥쪽(오른발)의 발이 먼저 자신의 몸 뒤쪽으로 오게 해 왼발 뒤에 위치하고, 볼에 밀리지 않게 하면서 친다.
- 캐리오카 스텝(Carrioca Step)
캐리오카 스텝은 백핸드 슬라이스 어프로치를 할 때 사용되는 스텝이다.
- 캐리오카 스텝(Carrioca Step)
캐리오카 스텝은 백핸드 슬라이스 어프로치를 할 때 사용되는 스텝이다.
그라운드 스트로크와는 달리 움직이면서 치는 샷이기 때문에 풋 워크가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캐리오카 스텝은 볼을 타구하는 순간 왼발을 오른발 뒤로 교차되게 하는 스텝.
단점은 스텝에 익숙치 않을 경우 컨트롤에 영향을 미치므로 볼을 정확한 위치에서 잡아야 한다.
최근에는 임팩트 시 왼발을 먼저 딛고 임팩트 후에 오른발을 내딛는 스텝으로 치는 선수가 많아졌다.
이것이 보다 빨리 네트 쪽으로 전진할 수 있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흥행되고 있다.
물론 캐리오카 스텝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동호인들에게도 임팩트시 몸이 열리지 않는 캐리오카 스텝을 사용하면 좋다.
▶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칠 때 사용되는 스탠스 세가지
- 오픈 스탠스(Open Stance)
타구시 발의 위치가 열린 상태를 말한다. 주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많이 사용하는 스탠스로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내기가 수월하며 임팩트의 범위 또한 넓다. 특히 빠른 서브나 강한 스트로크, 상대가 네트로 들어올 때 스플릿 스텝 후 셔플 스탭을 한 번 한 후 아니면 바로 오픈 스탠스로 치기도 한다. 단, 상체가 열리는 단점이 있으므로 반드시 상체를 닫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상체는 닫고 하체는 열리는 모양을 취해야 한다.
- 스퀘어 스탠스(Square Stance)
타구시 발의 위치가 볼을 향하고 있으며 오픈 스탠스와 클로즈드 스탠스의 중간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스퀘어 스탠스는 체중이동이 자연스러워 볼에 파워를 실을 수 있게 도와준다. 볼이 몸 쪽에 있을 때나, 사이드로 멀리 달아났을 때 마지막의 왼발을 크게 내딛어 안정성을 추구한다. 오픈 스탠스와 마찬가지로 다음 동작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클로즈드 스탠스(Closed Stance)
타구시 발이 위치가 닫힌 상태를 말한다.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하면 강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왜냐하면 상체가 걸리적거리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동작으로 빨리 돌아가기도 힘들다. 장점은 느린 볼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초급자들에게 클로즈드 스탠스를 강조하는 이유는 상체가 열리는 것을 방지하고 임팩트 위치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기초를 잡아주기 위해서이다.
▶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칠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스플릿 스텝 →워킹스텝 →어저스트먼트 스텝 →임팩트 →팔로스로우
언제 사용할까?
스트로크의 최대 무기는 찬스볼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때문에 볼의 깊이와 코스,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코트의 특성를 살린 스텝을 사용하면 그만큼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클레이코트에서는 사이드 스텝과 슬라이드 스텝을 사용하면 리치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하드 코트에서는 주로 런닝 스텝과 어저스트먼트 스텝을 많이 사용한다. 미끄럽고 바운드 후 볼이 낮데 깔리는 특성이 있는 잔디코트에서는 어프로치 샷을 빈번하게 사용하므로 캐리오카 스텝 등이 많이 사용된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애드코트 복식 사이드라인에서 사이드 스텝으로 출발, 듀스코트 복식 사이드라인까지 전력질주한다. 마지막에 잔발 스텝을 한 후 포핸드 스윙을 한다. 그후 바로 애드코트 복식라인까지 사이드 스텝으로 전력질주해 잔발 스텝으로 마무리하며 백핸드 스윙을 한다.
② 코치가 연습볼을 예측하지 못하게 던져주면 연습자는 그 볼을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한 후 무릎을 낮추어 잡는다. 코치는 포, 백을 번갈아 가며 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이 연습법은 연습 전후에 하면 웜업뿐만 아니라 체력훈련으로도 효과적이다.
▶ 발리를 할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스플릿 스텝 →워킹스텝(상체 회전) →스텝인 →임팩트
언제 사용할까?
발리 위치는 서비스 라인 안쪽이 적당. 스플릿 스텝은 상대가 임팩트 하기 직전에 해야 빠르게 볼에 대처할 수 있다. 그 후 어깨를 옆으로 돌리고 오른발을 옆으로 내딛는다. 마지막으로 임팩트 후에 앞발인 왼발을 스텝인 하여 볼에 힘을 싣는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파트너가 네트 너머에서 던져주는 볼을 스플릿 스텝 →워킹 스텝 →스텝인 →임팩트의 순으로 해보자. 파트너는 연습자가 볼을 치기 좋게 던져주어 연습자가 확실하게 볼을 결정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스텝인과 함께 임팩트를 하면 파워 뿐 아니라 임팩트 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연습자는 역크로스, 다운더라인, 크로스 등으로 볼을 쳐서 코스 감각도 익힌다.
▶ 스매싱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사이드 스텝과 크로스 오버 스텝(점프 스매싱)
언제 사용할까?
사이드 스텝 : 로브가 올라오면 곧바로 오른발을 왼발 뒤로 내딛으며 옆을 향한 자세를 만든다. 타점보다 약간 뒤쪽까지 종종걸음의 사이드 스텝으로 물러나서 축(오른손잡이의 경우 왼발)이 되는 다리를 정한 다음 앞발(오른발)을 내딛으며 임팩트한다.
크로스 오버 스텝 : 볼이 깊다면 크로스 오버 스텝으로 볼을 쳐야 한다. 크로스 오버 스텝은 임팩트 시점에서 오른발을 위로 차면서 왼발로 착지하는 스텝을 말한다. 이 볼은 결정구 보다는 연결구로 쳐야 한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스매싱의 기본 훈련법은 코치가 서수 머리 위를 넘길 정도로 볼을 올려주면 선수는 백 스텝을 밟으며 물러나 타점 위치를 앞쪽에 두고 친다.
② 또다른 방법은 정지상태에서 점프 →스매싱 →착지를 연습하는 방법. 즉, 코치는 선수의 머리 위를 넘어가도록 볼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점프 스매싱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하게 볼을 올려준다. 선수는 점프시 충분한 무릎 굽힘과 스매싱, 착지동작이 한 동작으로 제자리에서 이뤄지게 한다.
▶ 서비스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서비스 스텝은 다른 풋 워크 보다는 성질이 다르다. 백스윙 →포워드 스윙 → 임팩트 →팔로우드루의 한 동작이 서로 연결되어 그것이 각각 최대의 움직임을 끌어낸다. 여기서는 특히 테이크백의 스테비 중요하다. 테이크백에서는 뒷발을 모으는 타입과 준비자세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채 임팩트하는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뒷발을 모으는 타입은 뒤에서부터 앞으로의 체중이동이 부드럽게 된다. 또한 스핀서브 등 상체를 젖혀야 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다리를 앞쪽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밸런스가 좋다. 뒷발을 모으지 않는 타입은 쓸데없는 동작을 없앨 수 있고 토스의 안정, 축의 안정을 얻을 수 잇다. 또 옆을 향항 자세이므로 임팩트 직전까지 몸이 열리지 않고 임팩트시 허리 회전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실제 시합에서는 파워보다는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서비스가 안정되지 않는 것은 토스를 정확하게 할 수 없기 때문. 우선 볼을 손에 쥔다. 볼의 엄지, 검지, 중지로 볼을 잡고 팔 전체로 들어올린다. 시즌오픈 전까지는 안방에 앉아 사과, 귤 등 볼 크기와 비슷한 과일을 골라 토스하는 연습을 한다.
▶ 서브 앤 발리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백스윙 →포워드 스윙 → 임팩트 →팔로우드루 → 런닝 스텝 → 스플릿 스텝 → 워킹 스텝 → 스텝인 → 임팩트 → 팔로우드루
언제 사용할까?
서브 앤드 발리의 키 포인트는 서브 후 타점으로 빨리 이동하기 위해 스플릿 스텝이 필요하다는 것. 스플릿 스텝의 위치는 서비스 라인 근처가 적당하다. 이것이 자신에게 무리라면 서비스라인 두 걸음 정도 앞에서 해도 지장은 없지만 무턱대고 네트로 전진하는 무모함은 버려야 한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위치에서 코스를 확인하는 쪽이 실수가 적다. 보다 효과적으로 타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번 스플릿 스텝을 하고 다음은 잔발 스텝으로 몸의 방향을 정한 다음 발리 동작으로 들어간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베이스라인에서 출발해 네트까지 한 쪽 발을 이용해서 점프하고 빠르게 뛰어갔다가 돌아온다. 돌아올 때도 점프해서 온다. 발끝에 힘을 모아 탄력있는 발의 리듬을 맞추는 훈련이다. 3회 3세트
② 복식에서 사용되는 서브 앤드 발리 가상 연습을 한다. 볼 없이 베이스라인에서 서브를 넣고 대시한다. 시야를 넓게 하고 눈 동작을 빠르게 할 수 있다.
▶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칠 때 사용되는 스탠스 세가지
- 오픈 스탠스(Open Stance)
타구시 발의 위치가 열린 상태를 말한다. 주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많이 사용하는 스탠스로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내기가 수월하며 임팩트의 범위 또한 넓다. 특히 빠른 서브나 강한 스트로크, 상대가 네트로 들어올 때 스플릿 스텝 후 셔플 스탭을 한 번 한 후 아니면 바로 오픈 스탠스로 치기도 한다. 단, 상체가 열리는 단점이 있으므로 반드시 상체를 닫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상체는 닫고 하체는 열리는 모양을 취해야 한다.
- 스퀘어 스탠스(Square Stance)
타구시 발의 위치가 볼을 향하고 있으며 오픈 스탠스와 클로즈드 스탠스의 중간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스퀘어 스탠스는 체중이동이 자연스러워 볼에 파워를 실을 수 있게 도와준다. 볼이 몸 쪽에 있을 때나, 사이드로 멀리 달아났을 때 마지막의 왼발을 크게 내딛어 안정성을 추구한다. 오픈 스탠스와 마찬가지로 다음 동작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클로즈드 스탠스(Closed Stance)
타구시 발이 위치가 닫힌 상태를 말한다.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하면 강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왜냐하면 상체가 걸리적거리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동작으로 빨리 돌아가기도 힘들다. 장점은 느린 볼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초급자들에게 클로즈드 스탠스를 강조하는 이유는 상체가 열리는 것을 방지하고 임팩트 위치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기초를 잡아주기 위해서이다.
▶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칠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스플릿 스텝 →워킹스텝 →어저스트먼트 스텝 →임팩트 →팔로스로우
언제 사용할까?
스트로크의 최대 무기는 찬스볼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때문에 볼의 깊이와 코스,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코트의 특성를 살린 스텝을 사용하면 그만큼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클레이코트에서는 사이드 스텝과 슬라이드 스텝을 사용하면 리치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하드 코트에서는 주로 런닝 스텝과 어저스트먼트 스텝을 많이 사용한다. 미끄럽고 바운드 후 볼이 낮데 깔리는 특성이 있는 잔디코트에서는 어프로치 샷을 빈번하게 사용하므로 캐리오카 스텝 등이 많이 사용된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애드코트 복식 사이드라인에서 사이드 스텝으로 출발, 듀스코트 복식 사이드라인까지 전력질주한다. 마지막에 잔발 스텝을 한 후 포핸드 스윙을 한다. 그후 바로 애드코트 복식라인까지 사이드 스텝으로 전력질주해 잔발 스텝으로 마무리하며 백핸드 스윙을 한다.
② 코치가 연습볼을 예측하지 못하게 던져주면 연습자는 그 볼을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한 후 무릎을 낮추어 잡는다. 코치는 포, 백을 번갈아 가며 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이 연습법은 연습 전후에 하면 웜업뿐만 아니라 체력훈련으로도 효과적이다.
▶ 발리를 할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스플릿 스텝 →워킹스텝(상체 회전) →스텝인 →임팩트
언제 사용할까?
발리 위치는 서비스 라인 안쪽이 적당. 스플릿 스텝은 상대가 임팩트 하기 직전에 해야 빠르게 볼에 대처할 수 있다. 그 후 어깨를 옆으로 돌리고 오른발을 옆으로 내딛는다. 마지막으로 임팩트 후에 앞발인 왼발을 스텝인 하여 볼에 힘을 싣는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파트너가 네트 너머에서 던져주는 볼을 스플릿 스텝 →워킹 스텝 →스텝인 →임팩트의 순으로 해보자. 파트너는 연습자가 볼을 치기 좋게 던져주어 연습자가 확실하게 볼을 결정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스텝인과 함께 임팩트를 하면 파워 뿐 아니라 임팩트 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연습자는 역크로스, 다운더라인, 크로스 등으로 볼을 쳐서 코스 감각도 익힌다.
▶ 스매싱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사이드 스텝과 크로스 오버 스텝(점프 스매싱)
언제 사용할까?
사이드 스텝 : 로브가 올라오면 곧바로 오른발을 왼발 뒤로 내딛으며 옆을 향한 자세를 만든다. 타점보다 약간 뒤쪽까지 종종걸음의 사이드 스텝으로 물러나서 축(오른손잡이의 경우 왼발)이 되는 다리를 정한 다음 앞발(오른발)을 내딛으며 임팩트한다.
크로스 오버 스텝 : 볼이 깊다면 크로스 오버 스텝으로 볼을 쳐야 한다. 크로스 오버 스텝은 임팩트 시점에서 오른발을 위로 차면서 왼발로 착지하는 스텝을 말한다. 이 볼은 결정구 보다는 연결구로 쳐야 한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스매싱의 기본 훈련법은 코치가 서수 머리 위를 넘길 정도로 볼을 올려주면 선수는 백 스텝을 밟으며 물러나 타점 위치를 앞쪽에 두고 친다.
② 또다른 방법은 정지상태에서 점프 →스매싱 →착지를 연습하는 방법. 즉, 코치는 선수의 머리 위를 넘어가도록 볼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점프 스매싱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하게 볼을 올려준다. 선수는 점프시 충분한 무릎 굽힘과 스매싱, 착지동작이 한 동작으로 제자리에서 이뤄지게 한다.
▶ 서비스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서비스 스텝은 다른 풋 워크 보다는 성질이 다르다. 백스윙 →포워드 스윙 → 임팩트 →팔로우드루의 한 동작이 서로 연결되어 그것이 각각 최대의 움직임을 끌어낸다. 여기서는 특히 테이크백의 스테비 중요하다. 테이크백에서는 뒷발을 모으는 타입과 준비자세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채 임팩트하는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뒷발을 모으는 타입은 뒤에서부터 앞으로의 체중이동이 부드럽게 된다. 또한 스핀서브 등 상체를 젖혀야 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다리를 앞쪽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밸런스가 좋다. 뒷발을 모으지 않는 타입은 쓸데없는 동작을 없앨 수 있고 토스의 안정, 축의 안정을 얻을 수 잇다. 또 옆을 향항 자세이므로 임팩트 직전까지 몸이 열리지 않고 임팩트시 허리 회전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실제 시합에서는 파워보다는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서비스가 안정되지 않는 것은 토스를 정확하게 할 수 없기 때문. 우선 볼을 손에 쥔다. 볼의 엄지, 검지, 중지로 볼을 잡고 팔 전체로 들어올린다. 시즌오픈 전까지는 안방에 앉아 사과, 귤 등 볼 크기와 비슷한 과일을 골라 토스하는 연습을 한다.
▶ 서브 앤 발리 때 사용되는 스텝
어떤 스텝이 필요할까?
준비자세 →백스윙 →포워드 스윙 → 임팩트 →팔로우드루 → 런닝 스텝 → 스플릿 스텝 → 워킹 스텝 → 스텝인 → 임팩트 → 팔로우드루
언제 사용할까?
서브 앤드 발리의 키 포인트는 서브 후 타점으로 빨리 이동하기 위해 스플릿 스텝이 필요하다는 것. 스플릿 스텝의 위치는 서비스 라인 근처가 적당하다. 이것이 자신에게 무리라면 서비스라인 두 걸음 정도 앞에서 해도 지장은 없지만 무턱대고 네트로 전진하는 무모함은 버려야 한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위치에서 코스를 확인하는 쪽이 실수가 적다. 보다 효과적으로 타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번 스플릿 스텝을 하고 다음은 잔발 스텝으로 몸의 방향을 정한 다음 발리 동작으로 들어간다.
스텝 훈련 어드바이스
① 베이스라인에서 출발해 네트까지 한 쪽 발을 이용해서 점프하고 빠르게 뛰어갔다가 돌아온다. 돌아올 때도 점프해서 온다. 발끝에 힘을 모아 탄력있는 발의 리듬을 맞추는 훈련이다. 3회 3세트
② 복식에서 사용되는 서브 앤드 발리 가상 연습을 한다. 볼 없이 베이스라인에서 서브를 넣고 대시한다. 시야를 넓게 하고 눈 동작을 빠르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