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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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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04 16:26 조회7,2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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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저근막이란?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앞 발가락 범위에 부착되는 구조물로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이며 스프링처럼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분)를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 중 뒤꿈치 뼈에 부착된 부위가 과로해 생긴 염증성 질환이며 그 원인으로는
 
- 과도한 운동(조깅,마라톤,등산,배구,계단오르기,바닥이 딱딱한 곳에서의 에어로빅)
 
- 중년층에서 비만으로 인한 발의 과도한 부하
 
- 오래 서서 일을 하는 사람
 
- 평발이거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
 
- 좋지 않은 신발(아치의 보조가 없는 경우,발굽이 없는 경우,쿠션이 없는 경우,구두창이 너무 딱딱한 경우)
 
-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한 경우
 
-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외상을 입은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과 유사질환 등이 있다
 
 
 
♣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의 일반적인 특징은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때에 발뒤꿈치의 통증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앉았다가 일어날때 통증을 느끼
 
기도 합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조금씩 걷다보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합니다.때문에 이를 대수롭지않게 여겼다가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지도 못하고 까치발로 다닐 정도로 심해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이 전형적으로 서서히 발생
 
- 주로 뒤꿈치 안쪽 내측에 생김(95%)
 
- 아치 쪽에는 5%정도 발생
 
- 아침에 일어나서 첫걸음 걸을때 통증(first step pain)
 
-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걷기 시작할때 통증과 강직이 생긴다.
 
- 움직이고 나면 통증이 점점 사라짐
 
- 하루일과 끝에 다리가 피곤함
 
- 발바닥에 압통점(주로 중골 결절: calcaneal tuberosity 내측)
 
- 발가락 후굴(dorsiflexion)시키면 압통이 심해진다.
 
 
♣ 족저근막염의 치료
   
족저근막염의 초기에는 휴식,운동방법의 개선,유연성있는 신발로 교환 등으로 대개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심한 보행장
 
애인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치료를 안할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만성적인 발뒤축의 통증과 함께 보행습관의 변
 
화로 인해 전족부,무릎,엉치부분,허리에도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초기증상이 가벼울 때는 약 1~2주간 안정을 취하고 족저근막 스트레칭
 
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개 약 8주간의 보존적인 치료를 받으면 환자의 95%가 완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휴식과 얼음찜질
 
- 맨발로 딱딱한 바닥을 걸어다니지 말것
 
- 운동 전 충분한 워밍업
 
- 아침에 따뜻한 목욕이나 샤워후에 발뒤꿈치의 국소,심부 마사지를 한다.
 
- 매일 시행한다.
 
 
▶ 장딴지 근육의 스트레칭
 
- 벽을 향해 서서 한쪽발을 다른쪽 앞으로 놓는다.
 
- 뒷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앞다리를 무릎 쪽에서 구부리면서 벽쪽으로 몸을 기댄다.
 
- 뒷다리는 똑바로 한다.그러면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이 팽팽하게 당기는 느낌을 받게된다.
 
- 15~20초 지속한 다음 15초 휴식하며 3회 반복
 
- 양쪽 무릎을 쭉 펴고 스트레칭하면 가자미근이  약간 구부리고 하면 비복근이 스트레칭된다.
 
 
▶엄지발가락 상하 운동
 
- 발을 바닥에 편안하게 닿게 한 후 엄지발가락만 크게 위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면 족저근이 단련된다
 
-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면서도 이 스트레칭은 가능하다.
 
- 족저근이 약하거나 운동량이 늘어난 경우 발가락을 통한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한다.
 
 
▶타올 스트레칭
 
- 딱딱한 바닥에 앉아 아픈쪽 발을 앞으로 뻗는다.
 
- 타올로 발의 볼부분(발가락이 붙어있는 발의 앞쪽 넓은 부분)을 감은 후 무릎을 쭉 편채로 타올을 몸쪽으로 잡아당긴다.
 
- 당긴 상태를 15~30초 정도 유지하다 풀어준다. 3회 반복
 
- 이 타올 스트레칭이 쉬워지면 서서히 장딴지 스트레칭을 시작해도 좋다.
 
 
▶족저근막 스트레칭(plantar fascia stretch)
 
- 아픈쪽 발의 볼을 계단이나 단차의 가장자리에 딛고 선다.(계단 끝에 발 앞부분을 디딘다)
 
- 발바닥 장심이 당김(스트레칭)이 느껴질때 까지 뒤꿈치를 아래 단차 바닥까지 내린다.
 
- 이 자세를 15~30초 정도 유지한 후 긴장을 푼다. 3회 반복
 
- 아픈 발바닥 근육을 스트레칭한 후 발등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줄을 이용한 스트레칭
 
-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앞으로 쭉 편 상태에서 줄넘기 줄을 이용하여 아픈쪽 엄지발가락에 걸고
 
- 양손으로 약 20~30초 정도 잡아 당긴후 풀어준다. 5회 반복
 
한의학에서는 족저근막염을 족근통으로 표현했는데 대개 신기가 허약한 원인으로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의 기능이 허약한 경우에
 
는 발뒤꿈치 통증 외에도 발바닥이 뜨거운 느낌이 들거나 밤에 잘때 이불 밖으로 발을 내놓으려고 하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 외에 장시
 
간 서있지 못하고 피로도 빨리 느끼며 허리도 뻐근하면서 불쾌감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족근통이 만성화된 경우에는 신기가 허약
 
한 신허증을 치료하는 한약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침치료,테이핑치료,한방물리치료 등만으로도 초기에는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댓글목록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돌도사님의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요즘 돌도사님 실력이 일취월장하시어 한번 눌러드리고 싶은 욕구가 간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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