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회전 탈락, 세리나,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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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31 16:12 조회7,352회 댓글0건본문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0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2·덴마크)가 2013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회전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보즈니아키는 31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03위 크세니아 페르박(21·카자흐스탄)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2(6-2 3-6 6<1>-7)로 졌다.
2010년 10월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보즈니아키는 한 수 아래인 페르박에게 일격을 당해 체면을 구겼다.
1세트에서 이변은 감지되지 않았다. 보즈니아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손쉽게 점수를 챙겼고 6-2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르박은 왼손 스트로크로 보즈니아키를 공략했고 기어이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3세트 경기는 게임스코어 6-6을 기록, 타이브레이크로 흘렀고 막판 뒷심을 발휘한 페르박이 연속 5점을 쓸어 담으며 승기를 거머쥐었다. 먼저 7점 고지에 오른 페르박이 7-1로 이겨 3세트를 챙기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세계랭킹 3위)는 바바라 렙첸코(26·미국·세계랭킹 21위)를 2-0(6-2 6-1)으로 완파하며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31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03위 크세니아 페르박(21·카자흐스탄)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2(6-2 3-6 6<1>-7)로 졌다.
2010년 10월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보즈니아키는 한 수 아래인 페르박에게 일격을 당해 체면을 구겼다.
1세트에서 이변은 감지되지 않았다. 보즈니아키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손쉽게 점수를 챙겼고 6-2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르박은 왼손 스트로크로 보즈니아키를 공략했고 기어이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3세트 경기는 게임스코어 6-6을 기록, 타이브레이크로 흘렀고 막판 뒷심을 발휘한 페르박이 연속 5점을 쓸어 담으며 승기를 거머쥐었다. 먼저 7점 고지에 오른 페르박이 7-1로 이겨 3세트를 챙기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세계랭킹 3위)는 바바라 렙첸코(26·미국·세계랭킹 21위)를 2-0(6-2 6-1)으로 완파하며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