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무바달라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 '유종의 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31 15:55 조회8,688회 댓글0건본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9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아부다비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스페인)를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국제 테니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 니콜라스 알마그로(스페인)에 2-1(6<4>-7 6-3 6-4)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4위)과 함께 최다 우승자(2회)로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첫 발을 내딛은 무바달라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 6명만 초청해 치르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조코비치와 알마그로를 비롯해 영국의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3위), 스페인의 데이비드 페러(세계랭킹 5위),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6위), 세르비아의 얀코 팁사레비치(세계랭킹 9위) 등이 출전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우승상금으로 25만 달러(약 2억7000만원)를 받게 된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4위)과 함께 최다 우승자(2회)로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첫 발을 내딛은 무바달라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 6명만 초청해 치르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조코비치와 알마그로를 비롯해 영국의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3위), 스페인의 데이비드 페러(세계랭킹 5위),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6위), 세르비아의 얀코 팁사레비치(세계랭킹 9위) 등이 출전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우승상금으로 25만 달러(약 2억7000만원)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