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머레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부담 덜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735)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머레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부담 덜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27 11:10 조회6,72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s://indoweb.org:443/love/bbs/tb.php/alatte/1232

본문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가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뒤 우승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2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머레이는 "지난 3~4년간 마음의 압박감이 엄청나게 컸다. 그러나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후 훨씬 편안해지고 안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 테니스 무대를 밟은 머레이는 2008년부터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오르면서 '영국의 희망'으로 불렸다.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에서 영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36년 US오픈의 프레드 페리가 마지막이었다. 영국 국민들은 머레이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컸다.

기대와는 달리 머레이는 좀처럼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지 못했다. 우승 문턱까지 가고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올해 안방에서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단식 금메달을 품에 안은 머레이는 9월초 끝난 US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이저대회를 향한 염원이 이뤄지자 호주오픈을 눈 앞에 둔 현재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머레이는 "예년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스스로 부담감을 많이 던 것 같다.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경기해서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승에 대한 갈증을 풀면서 부담을 줄이기는 했지만 머레이는 아직 안방에서 열리는 윔블던에는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영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1936년 그해 US오픈을 차지했던 프레드 페리가 마지막이어서 영국인들은 늘 머레이에게 큰 기대를 건다.

머레이는 "매년 윔블던이 다가오면 잘 하려고, 우승하려고 온 힘을 다했다. 정말 엄청나게 힘든 대회이고 대회 기간 중에 부담도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머레이는 "윔블던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윔블던에서 머레이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에게 졌다.

머레이는 또 세계랭킹 1위를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랭킹 1위는 모든 선수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올해 했던 것처럼 하면서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9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8 테니스 번개! 4/12일 18시!!! 댓글3 인기글 구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1 5268
807 족저근막염 댓글4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4 7295
806 테니스공을 이용한 척추 통증 치료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31 14636
805 조코비치가 어려워... 사라포바는 쉬운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1 7566
804 한국계 햄프턴, 아자렌카에 분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19 6147
803 호프만컵대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4 10180
802 그간 감사했습니다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2 7383
801 작년 상금, 아자렌카 84억원]박인비 24억원…여자는 테니스가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9202
800 샤라포바 "女테니스, 점차 강력해지는 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6637
799 보즈니아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회전 탈락, 세리나,2회전 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7352
798 '테니스 여왕' 아자렌카, 강남스타일 말춤 공개,리나, 이벤트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9062
797 조코비치, 무바달라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 '유종의 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1 8688
796 예전 남자 랭킹 1위 선수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7698
795 나달, 위염으로 내년 1월 호주오픈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7227
794 테니스 스타의 걸음걸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7776
793 테니스 2013시즌 30일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8 7687
792 강아지의 숨겨진 괴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7 6854
791 간략한 테니스 경기 방법 소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7 40984
열람중 머레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부담 덜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7 6727
789 나달, 위염 증세로 코트 복귀 연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6 6963
788 샤라포바, 쇄골 부상..보즈니아키와 친선전 취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6 7349
787 샤라포바-이휘재, 보즈니아키-매킬로이 커플과 한판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4 8603
786 어깨 부상 즈보나레바, 호주오픈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2 6770
785 복귀전 앞둔 나달 "아직 좀 불안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2 6394
784 정현, 퓨처스 男단식 4강 진출…'국내 최연소'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1 7100
783 호주오픈 테니스, 상금 인상…1회전 탈락도 3000만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1 12643
782 여자 테니스선수들의 건강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0 11068
781 19세 女테니스스타, 가슴 축소 수술 스피드를 위해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0 1815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