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앞둔 나달 "아직 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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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22 11:23 조회6,399회 댓글0건본문
무릎 부상으로 최근 6개월간 공식 경기에 나오지 못한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4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코트 복귀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나달은 21일 프랑스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는 것이 정상 아니겠느냐"며 "지금으로서는 나 자신과 의사의 말을 믿고 모든 것이 잘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올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은 윔블던에서 2회전 탈락한 이후 왼쪽 무릎 부상 탓에 런던올림픽, US오픈, 데이비스컵 결승 등에 출전하지 못했다.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는 그는 "아마 처음에는 무릎이 예전 같지 않을 수도 있다"며 "2013년 초반에는 대회 출전과 휴식을 병행하면서 무릎 상태를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자신이 강세를 보이는 클레이코트 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릴 4월부터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달은 21일 프랑스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있는 것이 정상 아니겠느냐"며 "지금으로서는 나 자신과 의사의 말을 믿고 모든 것이 잘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올해 6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은 윔블던에서 2회전 탈락한 이후 왼쪽 무릎 부상 탓에 런던올림픽, US오픈, 데이비스컵 결승 등에 출전하지 못했다.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는 그는 "아마 처음에는 무릎이 예전 같지 않을 수도 있다"며 "2013년 초반에는 대회 출전과 휴식을 병행하면서 무릎 상태를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달은 자신이 강세를 보이는 클레이코트 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릴 4월부터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