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오픈'' 남녀 테니스 스타 모두 모여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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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04 14:56 조회6,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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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랭킹 남녀 선수들이 스페인 마드리드로 집결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뮤추얼 마드리드오픈'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열리는 투어급 대회를 앞두고 세계 탑 랭킹 선수들은 마드리드로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마드리드 대회에는 남녀 세계랭킹 탑 5안에 드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부상으로 소니 오픈 이후에 한동안 코트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빅토리아 아자렌카도 만날 수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뮤추얼 마드리드오픈'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열리는 투어급 대회를 앞두고 세계 탑 랭킹 선수들은 마드리드로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마드리드 대회에는 남녀 세계랭킹 탑 5안에 드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부상으로 소니 오픈 이후에 한동안 코트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빅토리아 아자렌카도 만날 수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지난 대회 디팬딩 챔피언인 세레나 윌리엄스다. 하지만 남자부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것과는 달리 여자부는 여전히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은 많다. 마드리드의 타이틀 주인공은 매년 다른 얼굴이 차지했다. 수시로 챔피언이 바뀌어왔기 때문에 마드리드에서 좋은 기억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
5년간의 우승 선수들을 되돌아보면 2008년에는 앤디 머레이가 우승을 차지했고, 2009년에는 로저 페더러, 2010년에는 라파엘 나달, 2011년에는 노박 조코비치 그리고 작년 대회에서는 2009년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가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이 대회에서 2번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이다.
대회에 앞서 마드리드에 미리 도착한 선수들은 훈련을 하기도 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대회 전 긴장을 풀고 있다. 나달과 아자렌카, 윌리엄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오프닝 행사에 참여했다. 3일에는 리 나와 샤라포바가 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전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남녀 세계랭킹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마드리드 오픈에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