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을 위한 테니스 규범(The Code of 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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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15 14:19 조회6,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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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는 공식적인 규칙(official rules)이외에, 추가적으로 동호인들을 위한 테니스 규범(The Code of Tennis)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심판 없이 자율적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동호인들이 준수해야 할 전통적이고 관습적인 불문율이다. 또한 신사스포츠인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문화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규범이기도 하다.
1. 코트에 들어갈 때
클럽 코트에 들어갈 때에는, 경기 중인 코트의 뒤를 지나가지 말아야 한다. 경기 중인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경기가 멈추어졌을 때를 기다렸다가 빨리 지나가도록 한다.
2. 몸풀기 랠리를 하는 동안에는
경기 전 5~10분 정도는 흔히 컨디션 조절을 위한 워밍엎 랠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상대방이 원하는 종류의 연습 - 스트로크, 발리, 오버헤드, 또는 서브 등 -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볼을 친절하고 정확히 주도록 해야 한다. 워밍엎을 하면서, 자기생각만 하고 게임하듯 공격적으로 또는 상대방이 볼을 못 받도록 쳐서는 안 된다.
3. 초면인 사람과 경기를 할 때
만일 상대 선수 중에 처음 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게임 시작에 앞서 서로 통성명을 하고 인사를 나누어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한다.
4. 서브할 때와 받을 때
서브는 상대방 서브리터너(serve returner)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넣어야 한다. 서브를 받을 때에는 상대방 서브 볼이 네트를 맞고 넘어오거나 아웃된 것을 알면서도 연습 삼아 세게 되받아 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상대방 서브가 부정확하게 들어왔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렛(let)' 또는 '폴트(fault)'라 불러주면서 그 볼을 가볍게 막아 주거나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5. 스코아 불러주기와 스코아 시비의 해결태도
스코아는 서버가 서브 직전마다 상대방에게 들릴 정도의 큰 목소리로 불러 주어야 한다. 동호인 테니스 게임에서 대부분의 스코아 착오와 시비는 서버가 매번 서브 넣을 때마다 불렀어야 하는 스코아를 부르지 않고 경기를 진행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피차 착오가 있으면 곧바로 조용한 목소리로 지나간 포인트를 차근차근 회상해 가면서 해결하고, 큰 소리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착오가 확인되면 실수한 쪽에서 사과를 한다.
6. 게임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찬사에 인색하지 말 것
상대방이 볼을 아주 멋지게 쳐 득점했을 때에는 그것을 칭찬해 주는 말을 하는 것이 서로 우호적인 게임 분위기를 만들도록 함이 좋다. 찬사에 인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상대방이 잘 쳤는데도 피차 아무 말을 하지 않으면 게임 분위기가 너무 경쟁적이거나 심각하게 흐르기 쉽다.
7. 게임 중 상대방에게 삼가야 할 언행
* 점수에 관해 큰 소리로 시비하는 것
* 상대방의 로브나 드롭샷에 대해 불평하는 것
* 놀리는 게임, 너무 봐주는 게임을 하여 상대편 약자를 약 오르거나 당황스럽게 하는 것
* 성질을 부리면서 거친 언행 (예: 공을 발로 차거나 라켓을 던지는 따위)을 하는 것
* 실점하거나 지고 있을 때 화난 표정을 짓는 것
8. 자기 코트로 굴러 온 볼의 처리
경기 중에 다른 코트에서의 볼이 자기 코트로 들어왔을 때에는 곧바로 렛(let)을 선언하고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자기 코트로 들어온 볼을 경기 중인 옆 코트로 밀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굴러 들어 온 볼은 그 볼로 경기하던 선수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 그가 잘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쳐 주어야 한다. 라켓을 짧게 잡고 치면 상대방에게 보다 정확하게 볼을 쳐 줄 수 있다.
9. 라인 판정의 책임
상대방 볼이 인 인지 아웃 인지를 양심적으로 판정할 일차적 책임은 볼을 받은 쪽 선수들에게 있다. 복식의 경우에는 볼의 낙하지점을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위치에 선 선수가 라인 판정을 한다. 예컨대, 복식경기에서 상대방 서브의 라인판정은 서브리시버 보다는 서브리터너(serve returner)가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브리시버의 파트너는 특히 상대방 첫 서브의 폴트 여부를 주시하여 곧바로 불러주어야 한다.
10. 복식 파트너에게 삼가야 할 무례한 언행
* 파트너가 실수했을 때 불평하거나 투덜거리는 것
* 파트너가 볼을 잘 못친다고 뿌루퉁하고 화난 표정을 짓는 것
* 파트너에게 큰 소리로 코칭하는 것
* 파트너의 (팀플레이) 요청을 묵살하는 것
11. 라인판정 : 상대방 볼이 인(in)인지 아웃(out)인지 애매할 경우
상대방 볼이 조금이라도 라인을 스쳤을 때, 볼의 낙하지점을 볼 수 없었을 때, 혹은 그 볼이 인인지 아웃인지 불확실한 경우는 인(in)으로 간주해야 한다. 아웃되었을 수도 있는 볼의 경우는 그냥 게임을 계속한다. 또한 아웃콜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을 때에도 그냥 게임을 계속해야 게임을 훨씬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 볼을 치고 난 다음 아웃콜을 하는 것은 기회주의적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12. 라인판정 : 파트너끼리 판정이 다를 경우
복식에서 파트너들끼리 라인판정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in)이다. 의심이 갈 때에는 상대에게 불리한 선언을 하여 상대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판정함이 더 중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아웃 콜을 한 파트너가 순조롭게 포인트를 양보하게끔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
13. 라인판정 : 정확히 판정할 수 있는 위치
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선수보다는 가까운 선수가, 그리고 선에 대해 가로로 서 있는 선수보다는 세로로 서 있는 선수가 라인판정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볼이 떨어진 선에 대하여 멀리 또는 가로로 서 있을 때에는 볼 낙하지점을 확실히 보지 않은 한 판정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예컨대, 베이스라인에서 서브를 넣은 사람이 상대방 서비스라인 부근에 떨어진 볼을 정확히 판단하기란 곤란한 일이다.
14. 라인판정 : 상대 선수의 의견을 물어 보았다면
상대방이 볼이 인이었는지 아웃이었는지를 상대방에게 물어 보았는데, 상대방이 인이라고 하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모르겠다고 하면 서로가 확신을 못하는 상태이므로 역시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인으로 판정해 주어야 한다.
15. 라인판정 : 상대방 라인판정에 의심이 갈 때
상대방의 판정에 정말로 의심이 가면. 곧바로‘확실히 그래요?’라고 물어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상대방이‘아웃’이라 재확인하면 수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확실치 않아 보인다하면 인정하면 그가 실점이다.
16. 라인판정 : 관중들의 의무
선수는 관중에게 인인지 아웃인지 물어 볼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관중은 라인판정이나 게임에 관여할 수 없다.
17. 잘못 아웃 콜(call)을 하고 볼을 쳤을 때
상대방의 유효한 볼을 순간적인 라인판정 착오로 아웃이라 잘못 콜을 하면서 리턴했다고 하자. 이런 경우 상대방이 나의 리턴을 못 받았다면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나의 잘못된 아웃콜로 상대방이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리턴이 아웃된 경우, 또는 나의 리턴이 상대방에게 좋은 찬스 볼이 되었는데 상대방이 그 볼을 치지 않은 경우에는 상대방의 득점이다. 단, 나의 리턴을 상대방이 잘못 쳤다면 상대방의 실점이다.
18. 자기가 친 볼에 대하여 아웃 콜을 해야 할 때
선수는 자신의 첫 서브를 제외하고는, 자기 볼이 확실히 아웃이었을 때에는 상대방이 묻지 않아도 아웃이라고 콜을 해 주어야 한다. 콜을 하는 주된 목적은 정확성이다. 모든 선수들은 이 목적을 위해 서로 도와야 한다.
19. 렛(let) 콜을 해야 할 경우
테니스에서 "Let"이란 게임 중에 방해가 있었으니 다시 플레이하라는 뜻이다. 경기 중에 옆 코트로부터 볼이 굴러 들어온다던가, 코트 뒤로 어떤 사람이 지나간다던가, 바람에 낙엽이나 빈 물병 같은 물체가 코트 안으로 굴러 들어온다던가 하여 경기에 방해가 일어난 경우에는 곧바로 렛!(let)라고 외치고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20. 렛(let)을 기회주의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let”이라는 말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게임 중에 옆 코트에서 볼이 굴러 들어와 렛을 불러야 하는 상황인데도 득점 찬스라 생각해서 그대로 플레이를 했다가 실점을 했으면 그 실점은 그대로 유효하다. 실점하고 나서 그것을 무효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뒤늦게“렛”을 선언할 수는 없다.
21. 자기 실수를 즉각 알려야 할 경우
* 볼이 자기 몸에 닿았을 때
* 자기 몸이 네트에 닿았을 때
* 볼이 네트를 넘어오기도 전에 그 볼을 쳤을 때
* 고의로 볼을 연속해서 두 번 쳤을 때
* 땅에 두 번 이상 튀긴 볼을 쳤을 때
* 파트너가 실수했을 때 불평하거나 투덜거리는 것
* 파트너가 볼을 잘 못친다고 뿌루퉁하고 화난 표정을 짓는 것
* 파트너에게 큰 소리로 코칭하는 것
* 파트너의 (팀플레이) 요청을 묵살하는 것
11. 라인판정 : 상대방 볼이 인(in)인지 아웃(out)인지 애매할 경우
상대방 볼이 조금이라도 라인을 스쳤을 때, 볼의 낙하지점을 볼 수 없었을 때, 혹은 그 볼이 인인지 아웃인지 불확실한 경우는 인(in)으로 간주해야 한다. 아웃되었을 수도 있는 볼의 경우는 그냥 게임을 계속한다. 또한 아웃콜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을 때에도 그냥 게임을 계속해야 게임을 훨씬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 볼을 치고 난 다음 아웃콜을 하는 것은 기회주의적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12. 라인판정 : 파트너끼리 판정이 다를 경우
복식에서 파트너들끼리 라인판정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in)이다. 의심이 갈 때에는 상대에게 불리한 선언을 하여 상대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판정함이 더 중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아웃 콜을 한 파트너가 순조롭게 포인트를 양보하게끔 조용히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
13. 라인판정 : 정확히 판정할 수 있는 위치
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선수보다는 가까운 선수가, 그리고 선에 대해 가로로 서 있는 선수보다는 세로로 서 있는 선수가 라인판정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볼이 떨어진 선에 대하여 멀리 또는 가로로 서 있을 때에는 볼 낙하지점을 확실히 보지 않은 한 판정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예컨대, 베이스라인에서 서브를 넣은 사람이 상대방 서비스라인 부근에 떨어진 볼을 정확히 판단하기란 곤란한 일이다.
14. 라인판정 : 상대 선수의 의견을 물어 보았다면
상대방이 볼이 인이었는지 아웃이었는지를 상대방에게 물어 보았는데, 상대방이 인이라고 하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모르겠다고 하면 서로가 확신을 못하는 상태이므로 역시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인으로 판정해 주어야 한다.
15. 라인판정 : 상대방 라인판정에 의심이 갈 때
상대방의 판정에 정말로 의심이 가면. 곧바로‘확실히 그래요?’라고 물어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상대방이‘아웃’이라 재확인하면 수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확실치 않아 보인다하면 인정하면 그가 실점이다.
16. 라인판정 : 관중들의 의무
선수는 관중에게 인인지 아웃인지 물어 볼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관중은 라인판정이나 게임에 관여할 수 없다.
17. 잘못 아웃 콜(call)을 하고 볼을 쳤을 때
상대방의 유효한 볼을 순간적인 라인판정 착오로 아웃이라 잘못 콜을 하면서 리턴했다고 하자. 이런 경우 상대방이 나의 리턴을 못 받았다면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나의 잘못된 아웃콜로 상대방이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리턴이 아웃된 경우, 또는 나의 리턴이 상대방에게 좋은 찬스 볼이 되었는데 상대방이 그 볼을 치지 않은 경우에는 상대방의 득점이다. 단, 나의 리턴을 상대방이 잘못 쳤다면 상대방의 실점이다.
18. 자기가 친 볼에 대하여 아웃 콜을 해야 할 때
선수는 자신의 첫 서브를 제외하고는, 자기 볼이 확실히 아웃이었을 때에는 상대방이 묻지 않아도 아웃이라고 콜을 해 주어야 한다. 콜을 하는 주된 목적은 정확성이다. 모든 선수들은 이 목적을 위해 서로 도와야 한다.
19. 렛(let) 콜을 해야 할 경우
테니스에서 "Let"이란 게임 중에 방해가 있었으니 다시 플레이하라는 뜻이다. 경기 중에 옆 코트로부터 볼이 굴러 들어온다던가, 코트 뒤로 어떤 사람이 지나간다던가, 바람에 낙엽이나 빈 물병 같은 물체가 코트 안으로 굴러 들어온다던가 하여 경기에 방해가 일어난 경우에는 곧바로 렛!(let)라고 외치고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20. 렛(let)을 기회주의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let”이라는 말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게임 중에 옆 코트에서 볼이 굴러 들어와 렛을 불러야 하는 상황인데도 득점 찬스라 생각해서 그대로 플레이를 했다가 실점을 했으면 그 실점은 그대로 유효하다. 실점하고 나서 그것을 무효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뒤늦게“렛”을 선언할 수는 없다.
21. 자기 실수를 즉각 알려야 할 경우
* 볼이 자기 몸에 닿았을 때
* 자기 몸이 네트에 닿았을 때
* 볼이 네트를 넘어오기도 전에 그 볼을 쳤을 때
* 고의로 볼을 연속해서 두 번 쳤을 때
* 땅에 두 번 이상 튀긴 볼을 쳤을 때
22. 서브할 때의 풋폴트(foot fault)
상대방 서버가 서브 중에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넘는 반칙(foot fault)을 범하는 경우 “풋폴트”라고 경고해 주어야 한다. 습관적인 풋폴트는 고의적이건 아니건 고의적으로 부정직한 라인판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이다.
23. 폴트(fault)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리턴하지 말 것
명백히 서비스 박스를 벗어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경기하듯 리턴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24. 스스로 서브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리시버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서브를 받아야 한다.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를 받지 않고 좀 더 기다려달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를 리턴하다 실수하고 나서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고 불평함은 소용없다.
25. 두 번째 서브가 지연되었을 경우
밖에서 들어온 볼 때문에 두 번째 서브가 방해받았을 때에는 첫 서브부터 다시 넣는다. 첫 서브와 두 번째 서브 사이에 지연이 생겼을 때, 만일 그것이 서버의 잘못이면 서버는 한 번의 서브기회를 가지며, 그것이 서브 리시버나 환경적인 요인 탓이었으면 두 번의 서브기회를 갖는다.
26.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다
심판이 따로 없는 동호인 테니스 경기에서 매번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으며, 서버는 상대방이 들을 수 있도록 스코아를 말해 주어야 한다.
27. 점수 시비분쟁의 해결방법
상대편과 스코아에 대한 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다음 방법들 중에 하나를 이용해 해결한다. 다음 방법들은 우선 순위대로 열거된 것이다.
* 서로 동의하는 마지막 포인트나 게임 스코아부터 다시 게임을 한다.
* 그럴 수 없다면, 라켓을 돌리거나 동전을 던져 결정한다.
28. 게임을 방해하는 말을 했을 때
선수는 볼이 상대방 쪽으로 날라 가는 동안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만일 자기 편 선수가 게임 중에 외친 어떤 말 때문에 상대방 선수가 볼을 치지 않게 되었다면 상대방 선수가 득점한다.
29. 게임 중에 금지된 동작
선수는 게임 중에 속임수 동작을 쓸 수 있지만, 상대방의 주의집중을 방해하려고 라켓이나 팔을 흔든다던가, 발로 땅바닥을 쿵쿵 거려서는 안된다.
30. 선수가 부상을 당해 게임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
선수가 우발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혀 정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재개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부상당한 선수가 경기에서 패한다. 물론 고의적으로 상대선수를 부상케 한 경우는 제외된다.
31. 볼이 있어야 할 곳
게임 중에 볼이 코트 안이나 주변에 놓여있지 않도록 플레이에 앞서 치워야 한다. 특히 상대방이 그것을 요청하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32. 상대 서버에게 볼을 잘 주자
상대 서버에게 볼을 건네주어야 할 때에는 상대 서버가 그 볼을 쉽게 잘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확하게 주어야 한다. 상대 서버가 볼을 줏으러 가게끔 만들지 말아야 한다. 두 사람이 각기 볼을 상대 서버에게 주어야 할 경우,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준다. 멀리 있는 사람이 볼을 주워 서버에게 느린 속도로 정확히 주어야 한다.
33. 상대방이 친 볼을 공중에서 붙잡았으면 실점이다
선수가 어디에 서 있건 볼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손으로 그 볼을 붙잡으면 실점이다.
34. 수건과 옷을 놓는 위치
수건이나 옷을 네트나 네트 포스트에 걸쳐 놓아서는 안 된다
상대방 서버가 서브 중에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넘는 반칙(foot fault)을 범하는 경우 “풋폴트”라고 경고해 주어야 한다. 습관적인 풋폴트는 고의적이건 아니건 고의적으로 부정직한 라인판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이다.
23. 폴트(fault)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리턴하지 말 것
명백히 서비스 박스를 벗어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경기하듯 리턴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24. 스스로 서브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리시버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서브를 받아야 한다.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를 받지 않고 좀 더 기다려달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를 리턴하다 실수하고 나서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고 불평함은 소용없다.
25. 두 번째 서브가 지연되었을 경우
밖에서 들어온 볼 때문에 두 번째 서브가 방해받았을 때에는 첫 서브부터 다시 넣는다. 첫 서브와 두 번째 서브 사이에 지연이 생겼을 때, 만일 그것이 서버의 잘못이면 서버는 한 번의 서브기회를 가지며, 그것이 서브 리시버나 환경적인 요인 탓이었으면 두 번의 서브기회를 갖는다.
26.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다
심판이 따로 없는 동호인 테니스 경기에서 매번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으며, 서버는 상대방이 들을 수 있도록 스코아를 말해 주어야 한다.
27. 점수 시비분쟁의 해결방법
상대편과 스코아에 대한 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다음 방법들 중에 하나를 이용해 해결한다. 다음 방법들은 우선 순위대로 열거된 것이다.
* 서로 동의하는 마지막 포인트나 게임 스코아부터 다시 게임을 한다.
* 그럴 수 없다면, 라켓을 돌리거나 동전을 던져 결정한다.
28. 게임을 방해하는 말을 했을 때
선수는 볼이 상대방 쪽으로 날라 가는 동안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만일 자기 편 선수가 게임 중에 외친 어떤 말 때문에 상대방 선수가 볼을 치지 않게 되었다면 상대방 선수가 득점한다.
29. 게임 중에 금지된 동작
선수는 게임 중에 속임수 동작을 쓸 수 있지만, 상대방의 주의집중을 방해하려고 라켓이나 팔을 흔든다던가, 발로 땅바닥을 쿵쿵 거려서는 안된다.
30. 선수가 부상을 당해 게임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
선수가 우발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혀 정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재개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부상당한 선수가 경기에서 패한다. 물론 고의적으로 상대선수를 부상케 한 경우는 제외된다.
31. 볼이 있어야 할 곳
게임 중에 볼이 코트 안이나 주변에 놓여있지 않도록 플레이에 앞서 치워야 한다. 특히 상대방이 그것을 요청하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32. 상대 서버에게 볼을 잘 주자
상대 서버에게 볼을 건네주어야 할 때에는 상대 서버가 그 볼을 쉽게 잘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확하게 주어야 한다. 상대 서버가 볼을 줏으러 가게끔 만들지 말아야 한다. 두 사람이 각기 볼을 상대 서버에게 주어야 할 경우,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준다. 멀리 있는 사람이 볼을 주워 서버에게 느린 속도로 정확히 주어야 한다.
33. 상대방이 친 볼을 공중에서 붙잡았으면 실점이다
선수가 어디에 서 있건 볼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손으로 그 볼을 붙잡으면 실점이다.
34. 수건과 옷을 놓는 위치
수건이나 옷을 네트나 네트 포스트에 걸쳐 놓아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