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테니스- 머리, 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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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06 10:36 조회5,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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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앤디 머레이(26, 영국, 세계랭킹 3위)가 US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머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 세계랭킹 10위)에 0-3(4-6, 3-6, 2-6)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머레이는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바브린카에 완패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머레이는 지난 4월에 열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에서 바브린카에 패한 뒤 올 시즌 2패 째를 기록했다.
머레이는 1세트부터 고전을 면치못했다. 바브린카는 단 한번도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을 만들지 않으며 머레이를 제압했다.
준결승에 안착한 바브린카는 노박 조코비치(26,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와 미카일 유즈니(러시아, 세계랭킹 24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머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 세계랭킹 10위)에 0-3(4-6, 3-6, 2-6)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머레이는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바브린카에 완패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머레이는 지난 4월에 열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에서 바브린카에 패한 뒤 올 시즌 2패 째를 기록했다.
머레이는 1세트부터 고전을 면치못했다. 바브린카는 단 한번도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을 만들지 않으며 머레이를 제압했다.
준결승에 안착한 바브린카는 노박 조코비치(26,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와 미카일 유즈니(러시아, 세계랭킹 24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무관의 한을 푼 머리는 2년 연속 제패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올해 허리 부상으로 참여하지 않은 프랑스오픈을 제외하고 머리는 지난해 윔블던대회부터 4개 메이저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이 기록도
중단되게 됐다.
한편,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던 미국의 쌍둥이 남자 복식 듀오인 밥 브라이언-마이크 브라이언은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라덱
스테파넥(체코)-레안더 파에스(인도)에게 1-2(6-3 3-6 4-6)로 져 탈락했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복식을 모두 휩쓴 브라이언 형제는 62년 만에 남자 복식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이루려던 꿈을 놓치고
말았다.
여자 복식에서는 비너스-세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자매가 여자 복식랭킹 1위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이상 이탈리아)를 2-0(6-3
6-1)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외에 한국의 김영석(마포고)-홍성찬(횡성고)은 주니어 남자 복식 8강에서 요하네스 하에르타이스-하네스 벵거(이상 독일)에게 1-2(4-6
7-6<5> 9-11)로 무릎 꿇었다.
정현(삼일공고), 이덕희(제천동중)까지 주니어만 모두 4명이 나간 한국 선수단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탈락해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