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오픈테니스- 키릴렌코 부상…다음 주 대회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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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20 10:36 조회7,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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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키릴렌코(19위·러시아)가 부상 때문에 22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총상금
236만9천 달러) 출전을 포기했다.
키릴렌코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부상 때문에 다음 주 일본 대회에 기권했다"며 "그다음 주 차이나 오픈을 준비하겠다"고 알렸다.
키릴렌코는 전날 다테 기미코 크룸(63위·일본)과의 2회전에서 0-2(3-6 1-6)로 완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다테는 "키릴렌코가 평소와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며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키릴렌코는 정확한 부상 부위를 밝히지 않았으나 1회전 경기 도중에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메디컬 타임아웃을 썼던 것으로 미루어 무릎 부상 때문에 일본 대회를 기권했을 가능성이 크다.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에는 키릴렌코 외에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 마리야 샤라포바(3위·러시아) 등도 출전 계획을 변경해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키릴렌코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부상 때문에 다음 주 일본 대회에 기권했다"며 "그다음 주 차이나 오픈을 준비하겠다"고 알렸다.
키릴렌코는 전날 다테 기미코 크룸(63위·일본)과의 2회전에서 0-2(3-6 1-6)로 완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다테는 "키릴렌코가 평소와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며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키릴렌코는 정확한 부상 부위를 밝히지 않았으나 1회전 경기 도중에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메디컬 타임아웃을 썼던 것으로 미루어 무릎 부상 때문에 일본 대회를 기권했을 가능성이 크다.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에는 키릴렌코 외에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 마리야 샤라포바(3위·러시아) 등도 출전 계획을 변경해 불참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