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에게 찾아온 공포, 테니스 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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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07 10:59 조회6,4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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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는 뼈에 붙는 근육 부위가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부분적 파손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상완골 외상과염’이며, 테니스와 골프 같이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따라서 테니스를 치지 않더라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면 팔꿈치 관절을 굽히거나 펴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동작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수건을 짜는
동작을 할 때에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한 악력의 저하도 발생 할 수 있으며, 저리거나 감각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의 임상 경험으로는 침시술과 뜸치료를 통하여 1~2주내에 완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양방의 경우 ‘체외충격파’라는 시술을 하는데 시술과정도 간단하고 효과도 좋아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1000~1500회의 충격파를 쏘아서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주변 조직 및 관절을 빠르게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대부분 일주일 간격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2~3회 정도 실시하게 되며, 치료 후에는 4~6주 정도 무리한 동작을 자제하면서 치료의
효과를 기다리는 과정을 갖습니다.
이는 급성과 아급성 및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성형은 직업에 따라 나타나며 재발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테니스 엘보는 자연치유 되는 경우도 있지만, 팔꿈치 부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급성과 아급성 및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성형은 직업에 따라 나타나며 재발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테니스 엘보는 자연치유 되는 경우도 있지만, 팔꿈치 부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