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패배 아자렌카 "1년에 한 번 오는 그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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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0-04 11:42 조회6,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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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팬딩 챔피언' 아자렌카가 2013시즌 차이나 오픈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짐을 쌌다.
지난 1일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차이나오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이나오픈에서 아자렌카가 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랭킹 51위의 독일 안드레아 페트코비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2(4-6, 6-2, 4-6)으로 패했다.
지난 1일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차이나오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이나오픈에서 아자렌카가 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랭킹 51위의 독일 안드레아 페트코비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2(4-6, 6-2, 4-6)으로 패했다.
첫 경기였던 1회전에서의 충격적인 패배였다. 아자렌카는 "최악의 경기였고, 나는 나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경기는 모든 선수들에게 1년에
한두 번 일어나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다"며 손에 꼽히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자책했다.
이어 아자렌카는 패배에 대해서는 아무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나는 너무 많은 오류를 범했고, 더블 폴트로 점수를 내줬다"며 말썽이었던 서브에 대해서 경기 내내 기록했던 실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날 아자렌카는 상대가 12개의 에러를 하는 사이 두 배가 넘는 30개의 실수를 범했다. 지난 해 차이나 오픈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아자렌카의 1회전 탈락은 테니스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세계랭킹 2위답지 않은 모습으로 조기 탈락의 아픔을 맛본 아자렌카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실력으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아자렌카는 패배에 대해서는 아무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나는 너무 많은 오류를 범했고, 더블 폴트로 점수를 내줬다"며 말썽이었던 서브에 대해서 경기 내내 기록했던 실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날 아자렌카는 상대가 12개의 에러를 하는 사이 두 배가 넘는 30개의 실수를 범했다. 지난 해 차이나 오픈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아자렌카의 1회전 탈락은 테니스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세계랭킹 2위답지 않은 모습으로 조기 탈락의 아픔을 맛본 아자렌카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실력으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탑 시드 세레나 윌리엄스는 2회전까지 치른 현재 2경기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2대0의 일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또 이번 대회 가장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는 중국의 테니스 스타 리 나 역시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6강에 진출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