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세리나, 15년만 US오픈 2관왕 ‘정조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7149
본문
세리나가 2관왕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9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3,825만1,760달러, 한화 약 388억8,000만원) 여자단식 4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9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3,825만1,760달러, 한화 약 388억8,000만원) 여자단식 4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이 날 경기에서 세리나는 카이아 카네피(50위 에스토니아)를 맞아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이 날 경기에서 세리나는 압도적인 서브에이스(8-0)를 앞세워 카네피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카네피보다 많은 실수를 범했지만 강력한 파워와 날카로운 리시브로 경기를 주도했다.
마리아 샤라포바(5위 러시아), 유지니 보차드(7위 캐나다), 페트라 크비토바(4위 체코), 시모나 할렙(2위 루마니아) 등 랭커들이 연이어 탈락한 가운데 세리나는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줄줄이 이탈한 만큼 세리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대항마도 좀처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단식 순항속에 세리나는 여자 복식에서도 정상을 향하고 있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 세리나는 3라운드를 통과했다. 윌리엄스 자매는 1라운드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2,3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며 기세를 올렸다.
3회 연속 US오픈 여자단식 정상을 노리는 세리나가 과연 1999년 이후 15년만에 다시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리나는 통산 여자단식 메이저우승 17회(호주오픈 5회, 프랑스오픈 2회, 윔블던 5회, US오픈 5회), 여자복식 메이저우승 13회(호주오픈 4회, 프랑스오픈 2회, 윔블던 5회, US오픈 2회)를 달성했다.(사진=세리나 윌리엄스)
단식 순항속에 세리나는 여자 복식에서도 정상을 향하고 있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 세리나는 3라운드를 통과했다. 윌리엄스 자매는 1라운드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2,3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며 기세를 올렸다.
3회 연속 US오픈 여자단식 정상을 노리는 세리나가 과연 1999년 이후 15년만에 다시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리나는 통산 여자단식 메이저우승 17회(호주오픈 5회, 프랑스오픈 2회, 윔블던 5회, US오픈 5회), 여자복식 메이저우승 13회(호주오픈 4회, 프랑스오픈 2회, 윔블던 5회, US오픈 2회)를 달성했다.(사진=세리나 윌리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