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키릴렌코,'근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9-16 17:25 조회10,931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8851
본문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기아자동차 코리아 오픈 여자 테니스대회 2014'(총상금 50만 달러) 본선 1회전 마리아 키릴렌코와 도나 베키치의 경기가 열렸다.
마리아 키릴렌코가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대회 톱시드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 5위)는 폴라나 헤르초그(슬로베니아, 77위)와 1회전에 나서며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 15위)는 도나 베키치(크로아티아, 92위)와 1회전에서 맞붙어 승리했다.
마리아 키릴렌코가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대회 톱시드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 5위)는 폴라나 헤르초그(슬로베니아, 77위)와 1회전에 나서며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 15위)는 도나 베키치(크로아티아, 92위)와 1회전에서 맞붙어 승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리아 키릴렌코(27·러시아)가 16강에 올랐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키릴렌코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기아코리아오픈 1회전에서 도나 베키치(18·크로아티아)를 2-1(3-6, 6-2, 6-4)로 꺾었다. 세계랭킹 156위의 키릴렌코는 노련미로 92위 베키치를 제압했다. 먼저 세트를 내주고 내리 두 세트를 따내는 집중력이 빛났다.
키릴렌코의 첫 시작은 좋지 않았다. 10대 유망주인 베키치의 힘에 밀려 첫 세트를 3-6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12시에 시작된 경기. 날은 무더웠다. 베키치와 키릴렌코는 빠르게 지쳤다. 베키치는 흔들렸고 범실이 이어졌다. 키릴렌코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세트를 6-2로 잡았다.
3세트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이 이어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베키치는 마지막 집중력을 다해 키릴렌코를 괴롭혔지만 키릴렌코는 노련한 플레이로 맞불을 놨다. 그리고 4-4에서 베키치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다. 키릴렌코는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베키치의 범실을 유도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키릴렌코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로 돌아와 기쁘다"는 승리소감을 밝혔다.
키릴렌코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기아코리아오픈 1회전에서 도나 베키치(18·크로아티아)를 2-1(3-6, 6-2, 6-4)로 꺾었다. 세계랭킹 156위의 키릴렌코는 노련미로 92위 베키치를 제압했다. 먼저 세트를 내주고 내리 두 세트를 따내는 집중력이 빛났다.
키릴렌코의 첫 시작은 좋지 않았다. 10대 유망주인 베키치의 힘에 밀려 첫 세트를 3-6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12시에 시작된 경기. 날은 무더웠다. 베키치와 키릴렌코는 빠르게 지쳤다. 베키치는 흔들렸고 범실이 이어졌다. 키릴렌코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세트를 6-2로 잡았다.
3세트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이 이어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베키치는 마지막 집중력을 다해 키릴렌코를 괴롭혔지만 키릴렌코는 노련한 플레이로 맞불을 놨다. 그리고 4-4에서 베키치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다. 키릴렌코는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베키치의 범실을 유도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키릴렌코는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로 돌아와 기쁘다"는 승리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 2번시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32위)는 스테파니 뵈겔레(스위스, 67위)와 1회전서 만난다. 플리스코바는 지난주 홍콩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서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아코리아오픈에 출전하고 있다.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69위)도 1회전서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41위)와 대결해 줄줄이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201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69위)도 1회전서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41위)와 대결해 줄줄이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