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대한테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2014년 송년 재인도네시아 한인 테니스대회'가 2014년 12월 7일(일요일) 오후 2시에 스나얀 운동장(Glora Bung Karno)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복식 경기로만 치루어 지는데, 재인도네시아 대한테니스 협회가 발족하는 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에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자카르타에는 3개의 한인 테니스 클럽이 있는데, 스나얀 운동장(Glora Bung Karno)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에서 정기적인 운동모임을 갖고 있는 '아라테(회장 박 종철 081683536)' 리뽀찌까랑 엘레시움 스포츠 클럽내의 테니스 코트에서 정기적인 운동모임을 갖고 있는 '인코(회장 박 창규 081519024307)' 땅거랑의 아마르타뿌라 아파트 내의 테니스 코트에서 정기적인 운동모임을 갖고 있는 '아마르타뿌라(회장 김 상훈 08118773146)' 등이 있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부와 첼린져부로 나누어서 진행이된다. 마스터부는 그간 치루어진 체전 선수 선발전이나 한인 테니스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 선수나 각클럽에서 테니스 수준이 그에 상응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며 첼린져부는 여성선수팀이나 혼합복식으로 이루어진 팀 혹은 마스터부보다는 조금 수준이 부족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기간은 11월30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대한체육회 부회장 정성원(0817785348), 아라테테니스 클럽 경기이사 안 혜종(08118505659), 아라테테니스클럽 총무 이 규백(081287412696) 으로 할 수 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주최측에서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