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사상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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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보약이나 영양제보다도 좋다는 운동.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꾸준히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운동을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것에도 체질별로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이런 성향을 파악하면 체질을 감별할 수 있고, 성향에 어울리는 운동을 찾을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
운동 성향
태음인은 어린아이라도 자신이 억울했거나 다쳤던 기억을 비교적 오랫동안 생생히 기억한다. 이런 성향 때문에 직접 몸을 부딪치거나 치고 받는 운동을 대단히 싫어한다. 배우는 동안 많이 넘어져야 하는 자전거나 스키도 두려워한다. 또 복싱이나 검도 등 격투기 종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몸을 다칠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태음인에게 내재된 권위나 체면 의식도 원인이 된다. 자신이 맞을 때 아팠다는 것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가격하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소극적으로 가격하면 상대방도 소극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그렇다고 피해 다닐 수만도 없기 때문에 이런 운동은 태음인에게 정신적인 갈등을 느끼게 만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운동은 피하게 된다. 그런데 일부 부모들은 남자아이는 무조건 태권도를 좋은 운동이라고 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음인이라면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소양인은 어려서부터 승부욕이 강한 체질이다. 태음인과 반대로 혼자 꾸준히 노력하는 운동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파트너가 있는 운동이나 여러 명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한다. 순발력이 뛰어나 종목에 상관없이 성취 동기만 부여되면 어떤 운동이든 두루 잘 하는 편이다. 소양인에게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 또는 시합이라는 운동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 명이 어울리는 조기 축구나 테니스 등 즉각적으로 승부가 갈라지는 경쟁 스포츠를 특히 좋아한다.
소음인은 정적이라 웬만해서는 자발적으로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 반면,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소음인은 어려서 밥을 잘 안 먹고 허약한 경우가 많은데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식욕도 좋아지고 성격도 활발해진다. 운동으로 몸이 좋아지는 효과가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는 체질이다.
운동 특성
태음인은 상대방과 경쟁하면서 치고 받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혼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영, 기공체조, 태극권, 헬스 등이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지나치게 근육이 굳어 있거나 물렁거릴 정도로 탄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몸의 유연성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구력은 좋은 반면 근육이 늦게 풀리는 '슬로우 스타트' 체질이라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 중에 근육이나 인대 등에 무리를 줘 부상의 위험이 높은 체질이다. 수영은 겉보기와 달리 운동량이 대단히 많다. 수영장에서 2∼3시간 이상을 즐기며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지구력이 뒷받침되는 태음인일 가능성이 높다.
소양인은 태음인과 달리 항상 몸이 적당히 긴장돼 있어 언제라도 활동이 준비된 상태다. 별도의 준비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이 비교적 부드러운 편이다. 지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영이나 헬스에 취미를 붙여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기질 때문에 헬스를 하더라도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춘 대형 시설을 찾아야 한다. 싫증나는 대로 기호에 맞게 종목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이성이 많거나 소양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요소를 갖춘 곳이면 더욱 좋다. 등산도 비교적 어울리는 운동인데,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산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주변 풍경이 변화가 많은 곳이 좋다.
소음인은 몸에 군살이나 지방이 많지 않고 탄력이 좋은 반면, 지구력은 없는 편이다. 수영이나 헬스 등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은 피로를 증가시켜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태권도나 검도, 복싱, 조깅 등이 오히려 체질적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운동 성향
태음인은 어린아이라도 자신이 억울했거나 다쳤던 기억을 비교적 오랫동안 생생히 기억한다. 이런 성향 때문에 직접 몸을 부딪치거나 치고 받는 운동을 대단히 싫어한다. 배우는 동안 많이 넘어져야 하는 자전거나 스키도 두려워한다. 또 복싱이나 검도 등 격투기 종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몸을 다칠까 하는 두려움과 함께 태음인에게 내재된 권위나 체면 의식도 원인이 된다. 자신이 맞을 때 아팠다는 것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가격하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소극적으로 가격하면 상대방도 소극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그렇다고 피해 다닐 수만도 없기 때문에 이런 운동은 태음인에게 정신적인 갈등을 느끼게 만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운동은 피하게 된다. 그런데 일부 부모들은 남자아이는 무조건 태권도를 좋은 운동이라고 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음인이라면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소양인은 어려서부터 승부욕이 강한 체질이다. 태음인과 반대로 혼자 꾸준히 노력하는 운동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파트너가 있는 운동이나 여러 명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를 좋아한다. 순발력이 뛰어나 종목에 상관없이 성취 동기만 부여되면 어떤 운동이든 두루 잘 하는 편이다. 소양인에게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 또는 시합이라는 운동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 명이 어울리는 조기 축구나 테니스 등 즉각적으로 승부가 갈라지는 경쟁 스포츠를 특히 좋아한다.
소음인은 정적이라 웬만해서는 자발적으로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 반면,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소음인은 어려서 밥을 잘 안 먹고 허약한 경우가 많은데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식욕도 좋아지고 성격도 활발해진다. 운동으로 몸이 좋아지는 효과가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는 체질이다.
운동 특성
태음인은 상대방과 경쟁하면서 치고 받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혼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영, 기공체조, 태극권, 헬스 등이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지나치게 근육이 굳어 있거나 물렁거릴 정도로 탄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몸의 유연성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구력은 좋은 반면 근육이 늦게 풀리는 '슬로우 스타트' 체질이라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 중에 근육이나 인대 등에 무리를 줘 부상의 위험이 높은 체질이다. 수영은 겉보기와 달리 운동량이 대단히 많다. 수영장에서 2∼3시간 이상을 즐기며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지구력이 뒷받침되는 태음인일 가능성이 높다.
소양인은 태음인과 달리 항상 몸이 적당히 긴장돼 있어 언제라도 활동이 준비된 상태다. 별도의 준비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이 비교적 부드러운 편이다. 지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영이나 헬스에 취미를 붙여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기질 때문에 헬스를 하더라도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춘 대형 시설을 찾아야 한다. 싫증나는 대로 기호에 맞게 종목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이성이 많거나 소양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요소를 갖춘 곳이면 더욱 좋다. 등산도 비교적 어울리는 운동인데,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산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주변 풍경이 변화가 많은 곳이 좋다.
소음인은 몸에 군살이나 지방이 많지 않고 탄력이 좋은 반면, 지구력은 없는 편이다. 수영이나 헬스 등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은 피로를 증가시켜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전신 운동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태권도나 검도, 복싱, 조깅 등이 오히려 체질적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