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프랑스 오픈 본선 직행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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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18위, 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48만8천225 달러) 2회전에 올랐다. 프랑스 오픈 본선 직행에 청신호를 밝힌 셈이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138위 파쿤도 아르겔로(아르헨티나)를 2-0(6-3.7-5)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투어 대회 단식 본선 16강에 든 것은 처음이다. 랭킹포인트 20점을 확보와 함께 프랑스 오픈 직행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현은 첫 세트에서 서브에이스 두 개와 첫 서브 확률 70%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경기를 풀어나가 6-3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정현은 끈질기게 따라붙는 파쿤도 아르겔로에게 3-5로 뒤지다 연속 네 게임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해 6-5로 승부를 뒤집었다. 여세를 몰아 7-5로 승리해 2회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세계 랭킹 110위 이내에 들어야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118위를 기록한 정현이 2회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오르면 45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 ATP 랭킹 110위권 이내로 진입해 프랑스오픈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138위 파쿤도 아르겔로(아르헨티나)를 2-0(6-3.7-5)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투어 대회 단식 본선 16강에 든 것은 처음이다. 랭킹포인트 20점을 확보와 함께 프랑스 오픈 직행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현은 첫 세트에서 서브에이스 두 개와 첫 서브 확률 70%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경기를 풀어나가 6-3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정현은 끈질기게 따라붙는 파쿤도 아르겔로에게 3-5로 뒤지다 연속 네 게임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해 6-5로 승부를 뒤집었다. 여세를 몰아 7-5로 승리해 2회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세계 랭킹 110위 이내에 들어야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118위를 기록한 정현이 2회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오르면 45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 ATP 랭킹 110위권 이내로 진입해 프랑스오픈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