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부 절대 강자 전제원, 씽크론배 단식 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1 14:45 조회5,584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0938
본문
activate javascript올 시즌 12세부 전관왕을 달리고 있는 전제원(대전 하기초)이 씽크론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12세부 절대 강자 전제원은 20일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회 춘천 씽크론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12세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안동 용상초의 송우담을 8-4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12세부 정상에 올랐다.
전제원은 3-0으로 앞서다 상대의 반격에 두 게임을 허용해 3-2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두 게임을 만회하고 기세를 몰아 8-4로 승리했다.
12세부 여자 대회에서는 윤선우(홍연초)가 8-3으로 임희래(신안초)를 물리치고 씽크론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세부 남녀 대회에서는 한찬희(홍연초)와 김유진(홍연초)이 각각 이건우(안동 서부초)와 장지오(호암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춘천 씽크론배는 주말을 이용해 250여 명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로컬 대회 중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12세부 절대 강자 전제원은 20일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회 춘천 씽크론배 전국 주니어 테니스대회12세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안동 용상초의 송우담을 8-4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12세부 정상에 올랐다.
전제원은 3-0으로 앞서다 상대의 반격에 두 게임을 허용해 3-2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두 게임을 만회하고 기세를 몰아 8-4로 승리했다.
12세부 여자 대회에서는 윤선우(홍연초)가 8-3으로 임희래(신안초)를 물리치고 씽크론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세부 남녀 대회에서는 한찬희(홍연초)와 김유진(홍연초)이 각각 이건우(안동 서부초)와 장지오(호암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춘천 씽크론배는 주말을 이용해 250여 명의 초등학교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로컬 대회 중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씽크론배는 다른 대회와 달리 선수의 부모가 사재를 출연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초등연맹의 후원, 강원도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대회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남영호 씽크론 대표이사는 "테니스를 사랑하고 테니스 선수를 키우는 부모로서 한국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대회를 만들게 되었고, 최소 10년 이상은 투자해야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대회개최 취지를 밝혔다.
전제원(오른쪽)과 송우담.
또한 "많은 꿈나무 선수가 이 대회를 통해 부담 없이 기량을 펼치고 더욱 연마해 이형택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배출됐으면 좋겠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선수들이 국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포인트를 딸 수 있도록 서키트나 챌린저대회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HTA 아카데미는 실내코트 두면을 보유중이며 다음 달 중준 완공예정인 야외 코트 4면을 엘리트 선수들에게 무료 개방해 언제든지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