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라소타 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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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18 08:51 조회4,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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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ate javascript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19·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사라소타오픈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디비즈 샤란(29·인도)과 짝을 이룬 정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열린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데니스 노비코프-텐니스 샌드그린(이상 미국) 조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정현-샤란 조는 2세트 게임스코어 3-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를 게임스코어 6-4로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정현은 복식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상금 3600만 달러(약 400만원)와 복식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했다.
디비즈 샤란(29·인도)과 짝을 이룬 정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열린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데니스 노비코프-텐니스 샌드그린(이상 미국) 조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정현-샤란 조는 2세트 게임스코어 3-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를 게임스코어 6-4로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정현은 복식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상금 3600만 달러(약 400만원)와 복식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했다.
윤용일 코치는 "(정)현이가 오랜만에 복식 경기를 한 탓에 1회전 때는 파트너와 호흡이 잘 안 맞았지만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현이는 복식에도 재능이 있다. 연습만 더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현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복식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현-샤란 조는 파쿤도 아궤요-파쿤도 바그니스(이상 아르헨티나) 조와 파브릭 마틴(프랑스)-푸라브 라자(인도) 조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