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부샤르, 세계 44위에게 덜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47)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부샤르, 세계 44위에게 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7 09:25 조회3,86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4073

본문

지난해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던 유지니 부샤르(캐나다)가 올해에는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5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6번시드 부샤르가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에게 4-6 4-6으로 패했다. 
 
부샤르가 그랜드슬램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믈라데노비치에게 부샤르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첫 세트 시작하자마자 부샤르는 자신의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부샤르는 곧이어 믈라데노비치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시소게임이 지속됐다.
 
곧 부샤르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게임스코어 3-3, 30-40에서 12차례의 랠리 끝에 부샤르는 믈라데노비치에게 백핸드 위닝샷을 허용하며 역전 당했다. 이후 부샤르는 한 게임을 만회했지만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는 믈라데노비치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믈라데노비치는 연달아 부샤르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순식간에 게임 스코어를 5-0으로 만들었다.
 
경기 중 부샤르는 경기가 자신의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얼굴이 점차 굳어갔고 0-5가 되자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마음을 비운 탓일까? 이후 부샤르는 네 게임을 연속 가져와 4-5까지 쫓아갔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10번째 게임인 믈라데노비치의 서비스게임이 시작되는 순간 관중들은 자국 선수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관중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얻은 믈라데노비치는 첫 매치 포인트에서 부샤르의 포핸드를 공략, 서비스 포인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852C8569.JPG
지난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4강, 윔블던 준우승 등 무서운 활약을 보인 부샤르는 올 시즌 참가하는 대회마다 초반에 탈락하는 등 슬럼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샤르는 이번 프랑스오픈을 통해 재기를 노렸지만 이마저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한편, 2회전에 진출한 믈라데노비치는 클라라 코우칼로바(체코)를 6-3 7-6(4)로 꺾은 단카 코빈치(몬테네그로)와 맞대결을 펼친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59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44 슈바인슈타이거, 애인 이바노비치 응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3 4946
1843 홍성찬,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 2회전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3688
1842 조코비치, "나도 그런 일은 처음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3803
1841 니시코리, 82년만에 일본인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4073
1840 원빈과 이나영 결혼, 과거 "테니스 같이 치러 다닌다" 열애 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4254
1839 나달과 맞붙는 소크 "가족은 나의 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4204
1838 이바노비치vs스비톨리나, 첫 8강대진 확정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4564
1837 서리나 윌리엄스 아자란카 꺽고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4010
1836 페더러, 11년 연속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30 3618
1835 샤라포바, "테니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30 4225
1834 이바노비치, 베키치 꺾고 16강 진출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30 4293
1833 니시코리, 가장 먼저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9 3628
1832 나달 9억 원짜리 손목시계 눈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9 4025
1831 크비토바·에라니·비트외프트, 똑같은 유니폼 눈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9 4272
1830 스키아보네-쿠즈네초바, 또 4시간 혈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9 3910
1829 보즈니아키, 프랑스오픈 2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9 4205
1828 테니스의 6가지 도 인의예지신용 부샤르 사진과 함께 생각해 보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3916
1827 수애, 몸매 관리 비법은? "커피 안마셔, 테니스 즐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5403
1826 다테·힝기스 등 노장들 잇단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4013
1825 페더러·샤라포바, 단식 3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4136
1824 세계 랭킹 3위 할레프, 2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4432
1823 세계1위 조코비치·윌리엄스, 2회전 진출(종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4039
1822 나달 10번째 우승? 조코비치 커리어그랜드슬램? 각각 1회전 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8 4110
1821 셀프 콜 숙지하고 시합나가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7 4636
1820 테니스 발전의 시대적 구분(5시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7 4030
1819 샤라포바, "야유 보낸 관중들을 이해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7 4563
1818 '마케팅 파워 1위' 부샤르, '제2의 샤라포바' 될 수 있을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7 4734
열람중 부샤르, 세계 44위에게 덜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27 386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