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건강증진의 운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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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은 삶의 활력이 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노화를 지연시키며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날 Well-Being 바람을 타고 누구나 운동을 합니다. 그 운동에 대해서 몇 자 제안해 봅니다.
10대 : 할 수 있으면 무엇이든 해야
초등시절에는 걷기, 놀이운동에서 시작하여 수영, 축구, 농구, 야구, 태권도 등의 운동을 중심으로 배워 나가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능한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성장기에 운동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필수요소로 선진 각국의 유명한 명문사립학교에서는 이 때 하루 2시간 이상 매일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20대 몸을 다지는 운동을 해야
왕성한 20대에는 축구, 농구, 야구 등 구기나 베드민턴, 테니스 등 운동과 검도, 무예, 요가 등을 배워 나가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이 가운데 무엇이든 한 종목을 오래 연습하여 잘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포츠센터의 여러 가지 운동도 권유드리지만 헬스로 몸매 만드는 것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근력운동은 그만큼 뇌로 가는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들 수도 있고 시간소요 대비 학습 투자가 미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30대 : 심신을 수련해야
몸의 수련은 10, 20대나 혹은 4, 50대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평생 수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생의 시기를 볼 때 가장 적절한 시기는 30대이며 30대에 심신수련을 놓치면 평생 삶의 깊이가 그만큼 얕게 되어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심신수련을 통해서 몸과 가정을 정돈하고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정립하며, 나아가 장노년 시기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심신수련을 하지 않은 인생이 그러하듯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가무나 사업에 빠져서 지내기 쉽습니다. 뒤늦게 4, 50대에 시작하는 것은 정진하는 그 힘과 동력이 부족하고 순수성이 적어 성취가 미흡하고 뒤늦은 감이 큽니다. 10, 20대의 어린 시기에는 삶의 깊이가 얕은 시기이고 삶의 과정이 많지 않아 별다른 필요성 또한 없어서, 수련을 한다고 하여도 별다른 영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심신수련에 대한 거부감만 남길 수도 있습니다.
4. 40, 50대 : 어떤 운동이든 해야
운동하지 않은 4, 50대는 노화가 촉진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상태로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 예로 수영, 배드민턴, 골프 등-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는 양은 일반적으로 주 5회 전후로 하루 1시간 전후가 적당합니다. 매주 1회 등산 7시간보다 매일 하루 30, 40분 운동이 건강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몸은 심신건강에 여러모로 유익한데, 스트레칭과 균형 잡힌 몸매에 도움이 되는 요가도 요가만하지 말고 헬스와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 마침 이에 대한 기사가 나와 첨부하니 살펴보길 바랍니다.
5. 60, 70대 : 적당히 움직여야 건강합니다.
나이든 분들이 아침마다 아파트를 도는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을 늘 볼 수 있습니다. 뒷산에도 매일 오르내리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걷기 보다는 가능하면 가볍게 뛰는 운동을 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는 운동 2, 3시간보다도 1시간 이내로 하여도, 시속 6∼7km로 하루 5∼10분씩이라도 뛸 수 있으면 심폐기능의 향상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바른 척추와 심폐기운은 건강장수와 바로미터로 작용하기에, 4, 50대부터 유지된 건강성을 90세 까지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