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 랭킹 2위 크비토바, 30위 얀코비치에 패배 '3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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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6 11:00 조회4,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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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크비토바(2위·체코)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675만 파운드) 여자단식 3회전에서 탈락,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크비토바는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옐레나 얀코비치(30위·세르비아)에게 1승 2패(3-6 7-5 6-4)로 졌다.
지난 2011년과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했던 크비토바는 이번 대회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의 우승을 저지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16강전도 치를 수 없게 됐다.
크비토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따.
크비토바의 탈락으로 이번 대회 여자단식 상위 시드 10명 가운데 윌리엄스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5위·덴마크), 루치에 샤파르조바(6위·체코) 등 네 명만 16강에 진출했다.
크비토바는 4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옐레나 얀코비치(30위·세르비아)에게 1승 2패(3-6 7-5 6-4)로 졌다.
지난 2011년과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했던 크비토바는 이번 대회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의 우승을 저지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16강전도 치를 수 없게 됐다.
크비토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따.
크비토바의 탈락으로 이번 대회 여자단식 상위 시드 10명 가운데 윌리엄스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5위·덴마크), 루치에 샤파르조바(6위·체코) 등 네 명만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008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얀코비치는 16강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13위·폴란드)를 상대할 예정이다.
남자단식에서는 앤디 머리(3위·영국)가 안드레아스 세피(27위·이탈리아)를 3승1패(6-2 6-2 1-6 6-1)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서는 앤디 머리(3위·영국)가 안드레아스 세피(27위·이탈리아)를 3승1패(6-2 6-2 1-6 6-1)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머리는 4세트 게임스코어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후 내리 6게임을 따내며 위기를 넘겼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이보 카를로비치(25위·크로아티아)다.
올해 36살인 카를로비치는 조 윌프리드 총가(12위·프랑스)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41개를 폭발시킨 끝에 3승1패(7-6<3> 4-6 7-6<2> 7-6<9>)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정윤성(주니어 10위·양명고)은 1회전에서 마르코 오스마키치(주니어 62위·스위스)를 2승(7-5 6-3)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오찬영(주니어 31위·동래고)은 미카엘 이메르(주니어 12위·스웨덴)에게 2패(4-6 3-6)로 져 탈락했다.
올해 36살인 카를로비치는 조 윌프리드 총가(12위·프랑스)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41개를 폭발시킨 끝에 3승1패(7-6<3> 4-6 7-6<2> 7-6<9>)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정윤성(주니어 10위·양명고)은 1회전에서 마르코 오스마키치(주니어 62위·스위스)를 2승(7-5 6-3)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오찬영(주니어 31위·동래고)은 미카엘 이메르(주니어 12위·스웨덴)에게 2패(4-6 3-6)로 져 탈락했다.